"44인 자살특공대" vs "국수본 불법내통"…尹체포 초읽기에 전운
- 25-01-08
야당 "히틀러·전두환도 지지자 있었어…결국 소멸이 역사 철칙"
여당 "우종수 국수본부장 사퇴해야"…국정협의체 또 무산 우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 초읽기에 나서면서 여야가 12·3비상계엄 사태 후 역대 최악의 대치 정국이 전개되고 있다.
야당은 최근 윤 대통령의 관저 앞으로 찾아간 국민의힘 의원 44명을 집중 겨냥하며 공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에 맞서 여당은 공수처와 경찰 등에 날 선 비판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연일 성토를 터트리고 있다.
8일 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재발부받은 공수처는 이날 별다른 움직임 없이 전열을 가다듬는 모습이다. 이미 한 차례 집행에 실패했던 만큼 집행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고심 중인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경호처는 "법과 원칙에 따라 경호대상자에 대한 경호 임무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야당은 1차 체포영장 만료 시한인 지난 6일 여당 의원 44명이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막겠다며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모인 것을 집중적 비판했다. 또 체포영장 재집행에 대해 기대를 걸며 수사당국을 향해 제대로 법 집행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경호한 44인은 '자살특공대'를 연상시킨다"며 "히틀러와 전두환도 한때 지지자가 있었고 종교 이단에도 광신도 있지만 그 끝은 결국 변방 고착과 소멸일 뿐이라는 것이 역사의 철칙"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사회민주당 등 야4당 초선 의원들은 전날(7일)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4명의 명단을 공개하며 "즉각 국민께 사과하고 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맞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 사퇴를 촉구했다. 김종양·김상욱·배준영·이달희·이성권·정동만·조승환·조은희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과 이상식 민주당 의원이 국수본에 청부, 청탁한 것을 자백했다"며 "우종수 본부장은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상식 의원이 전날(7일) 페이스북에 오후 4시 40분쯤 작성한 글에서 '오늘 저녁쯤 체포영장이 다시 나온다'고 했다. 공조수사본부는 7일 저녁에 재청구한 체포영장이 발부됐다고 발표했다"며 "민주당의 청부와 청탁에 국가수사본부와 공조수사본부가 응답해 왔다고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의 페이스북 글은 현재 수정된 상태다.
여야 대치 정국이 계속되면서 최근 여야가 합의한 여야정 국정협의체가 제대로 가동될지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여야는 9일 오전 국정협의체 회의를 위한 실무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상 경제 안정을 위한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이런 때일수록 여야정이 함께 머리 맞대고 국정협의체를 가동해 민생과 경제 안정, 대외신인도 관리에 힘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부도 이를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여야에 협의체 가동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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