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환율도 '강달러·정국 불안'…1470원 넘게 출발
- 25-01-02
8거래일 연속 1450원 넘어…1480원 재돌파 가능성도
헌재 재판관 인용·대통령 탄핵안 판결 등 정국 불안 지속
새해 첫 달러·원 환율이 강달러 압력 지속과 함께 국내 정치권 불확실성이 더해지며, 1470원 넘게 출발했다.
올해 첫 거래일인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종가 기준 전 거래일인 1472.5원 대비 0.5원 오른 1473원에 출발했다.
앞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OMC)는 올해 마지막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내렸지만, 내년 금리 인하 전망을 기존 4번에서 2번으로 줄이는 등 이전보다 높게 전망하면서 달러 가치가 급등했다.
이를 반영한 듯 달러·원 환율은 이날까지 8거래일 연속 장중 1450원을 넘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지난 2009년 3월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12월 27일에는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6.7원'을 기록하며 1490원을 위협하기도 했다.
시장에선 계속되는 정국 불안과 강달러 압력 지속에 따라 1480원까지 상단을 열어둬야 한다고 전망했다. 미 국채 금리 상승 등을 감안하면 강달러 기조가 유지될 것이란 판단이다. 특히 헌법재판소 재판관 인용 및 대통령 탄핵안 판결이 진행되는 등 정국 불안도 여전하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달러 하단 지지력이 강하고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약화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환율은 1470원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역내 수급에서 달러 실수요 매수 물량이 우위를 점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환율 하락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하며, 국내 정치적 혼란이 단기간 내 해소되지 않을 것이라는 불안도 환율 하락을 어렵게 만들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문다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당분간 마땅한 환율 하락 재료가 없다"며 "오히려 1월에는 대외적으로는 강달러 압력이 재확대되는 가운데 대내적으로는 정국 불안과 경기 부진에 따른 환율 상방 압력이 더 큰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 달 헌법재판소의 재판관 인용 및 대통령의 탄핵안 판결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정국 불안이 지속될 것"이라며 "단기간 내 해소되기 어려운 이슈인 만큼 탄핵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여·야 갈등 전개 양상에 따라서 환율은 언제든 오버슈팅 할 가능성을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포커스
한인 뉴스
- 한인상공회의소와 시애틀총영사관 만남 통해 협력방안 논의
- 한국계 투수인 데인 더닝 시애틀 매리너스 마이너로 계약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4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4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4일 토요합동산행
- 한인생활상담소 "중학생 방과후 프로그램 ‘WeKAN’ 참가를"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6년 1월 16일~2026년 1월 22일)
- 시애틀한국교육원 유튜브영상 2탄-"신라 앞에서 디테일을 논하지 말라"
- 재미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올해 10개 행사 개최한다
- "한국어로 진행되는 BSF 성경공부에 참여하세요"
- 오레곤밴쿠버한인교회연합회 임시총회 개최
- 오레곤ROTC 신년하례식 모임 가져
- 워싱턴주 한인불우이웃성금 5만 달러 돌파했다
- 기독실업인협회 시애틀지회장에 최명희씨
- 전남 신안군 중학생 26명 시애틀 찾았다
- 워싱턴주 롱뷰한인장로교회 담임목사에 윤응렬 목사
- 시애틀지역에 한인가족 운영하는 ‘막걸리집’있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자개 공예'특별문화체험하며 1학기 마무리
- [신앙칼럼-허정덕 목사] 보배를 담은 질그릇인 우리
- [서북미 좋은 시-이매자] 분수가 날리는 면사포
- 워싱턴주 한식세계화협회 임시 총회 연다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에서도 10살 초등학생과 아버지 이민자 구금 파장
- 워싱턴주 신품종 사과 '선플레어' 첫 공개 시식들어갔다
- 시애틀 이번 주말 영하권 추위-10일 연속 '비없는 겨울'기록
- 시혹스와 램스, 과연 누가 이길까?
- 아마존 다음주부터 제2차 대규모 해고나선다
- 구글·MS·아마존, 인도 찍어 총 675억달러 AI 인프라 투자…배경은
- 확인되지 않은 ICE소문으로 시애틀 학교,학부모, 교사들 '불안'가중
- 워싱턴주 '보이지 않는 가격상승'금지추진한다
- 시애틀 개스웍스파크 철제물 어떻게 할지 결론 못냈다
- "미국인 1명 연봉으로 印 5명 채용"…칼바람 빅테크 해외직원 순증의 역설
- 커피, 하루 몇 잔이 적당할까?…“카페인 섭취량이 기준”
- 치과의사들이 말하는 치아를 망치는 습관, 살리는 습관
- 워싱턴주 "의료비 빚은 이자 못받게 하자"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