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대란에 공보의 대규모 차출…전남 의료사각지대 더 커졌다
- 24-10-07
공보의 배치대상 보건지소 217곳 중 84곳 '공보의 부재'
전공의 사직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공중보건의사(공보의)가 대규모로 차출되면서 전남 지역 의료 사각지대가 넓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공중보건의사 보건소 배치 현황'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전남지역 보건지소 10곳 중 4곳은 공보의가 없다.
지역 내 공보의 배치대상이 되는 보건지소는 217곳이다. 반면 공보의가 배치되지 않은 보건지소는 84곳으로 미배치율은 38.7%를 나타냈다.
지난해의 경우 공보의 배치대상 보건지소 210곳 중 공보의 미배치 보건지소는 45곳으로 미배치율은 21.4%였다.
전남은 충북과 함께 전국에서 공보의 미배치 보건지소가 가장 많이 증가했다. 1년 만에 공보의가 부재한 보건지소가 39개 늘어나면서 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이 제한되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1223개의 공보의 배치대상 보건지소 중 45.6%인 558개소가 공보의 부재 상태다.
지난해엔 1220개소 중 337개소에 공보의가 배치되지 않아 미배치율이 27.6%였다.
공보의 미배치 보건지소 증가와 맞물려 보건지소의 진료환자도 감소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 전국 보건지소 진료인원은 54만 2729명으로, 지난해 57만 8553명에 비해 3만 5824명 줄었다.
서영석 의원은 "정부의 의료대란으로 지역의료의 최후 보루인 보건지소마저 비상"이라며 "공보의 숫자가 감소한 것도 원인이지만 이를 알면서도 의료취약지의 유일한 의료제공자일 수 있는 공보의 파견을 남발하는 것은 고의적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권을 침해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고령화가 심화되는 지역에서 만성질환 관리와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이 불가능해질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국정운영에 책임있는 정부가 대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포커스
한인 뉴스
- 시애틀 한인들 상대로 영사관·검찰 사칭 보이스피싱 다시 활개
- 시애틀대학 여준석 18점 맹활약 '경기 MVP'선정돼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7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7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7일 토요합동산행
- <긴급> 쇼어라인,에드먼즈, MLT 등 홈디포 등서 마구잡이 이민자 체포 벌어져
- 시애틀 한인 등 소상공인들 “코로나때보다 더 힘들어 버티기 어렵다”
- 오레곤임마누엘장로교회 김대성 목사 떠났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6년 1월 16일~2026년 1월 22일)
- 올해 ‘워싱턴주 한인의 날’도 큰 축하받았다(+화보,영상)
- 워싱턴주 한인의 날에 한국정부 표창도 쏟아졌다(영상)
- SBA대출은 역시 US메트로뱅크가 '1등'이다
- 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운항 시작했다
- 워싱턴주 학교서 한국 등 아시아 역사 가르치자-법안 발의 14일까지 지지서명해야
- 스노호미시 카운티, 12월 홍수 피해 가구에 최대 750달러 긴급 지원
- 오리건주 한인의날 기념행사 성황리에 열려!
- 오레곤한인회 2026년도 사업계획 발표
- 대한부인회, 새해 KWA-TV 오픈해 유튜브방송 2평 방영(영상)
- 워싱턴주 학교서 한국 등 아시아 역사 가르치자-법안 발의 14일까지 지지서명해야
- "평범한 일상 위해"…연봉 4억에 12시간씩 일하던 22세 美한인 사표
- [부고] 지병주 서북미연합회 이사장 모친상
시애틀 뉴스
- 폴스보 주택 화재로 개와 고양이 60여마리 죽었다
- 코스트코말고 아마존프레쉬로 가야하나?-시애틀지역 마트선택만 바꿔도 연 3,000달러 절약
- 오늘(17일) 오후 시혹스 플레이오프 경기서 ‘지진’ 측정한다
- 32년전 시애틀지역서 모자 살해범 종신형 선고됐다
- 멜라토닌, 심장에 해롭나?…‘심부전 90% 증가’ 논란의 진실
- 전문의들이 꼭 지키는 건강 습관 35가지…“결국 삶을 바꾸는 건 사소한 반복”
- 워싱턴주 남성 '현상금 물고기'잡아 16만달러 벌었다
- 시애틀 남성,새벽 침입자 프라이팬으로 맞섰다
- 시애틀지역서 어린이 3명 홍역 집단감염돼
- 워싱턴주 셰리프·경찰협회, 피어스카운티 셰리프국장 제명추진
- 킹카운티 공무원들도 주 3일 출근 의무화 추진
- 시애틀시 저소득층 임대주택 2,116가구에 1억5,500만달러 투자
- 시애틀 한인 등 소상공인들 “코로나때보다 더 힘들어 버티기 어렵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