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백 불기소 국민 눈높이 맞나?"…검찰총장 '묵묵부답'
- 24-10-02
검찰, '명품백 의혹' 윤석열·김건희·최재영 모두 불기소
심우정, 취임 2주 만에 종결…"수심위 의견 왜 안 따랐나" 침묵
심우정 검찰총장은 2일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 관련자들을 전원 불기소 처분한 것과 관련된 질문에 특별한 답을 내놓지 않았다.
이날 오후 7시 17분 퇴근길에 나선 심 총장은 "디올백 사건 불기소 결정이 국민 눈높이에 맞는다고 보는가"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의 기소 의견을 따르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는 이날 윤 대통령 부부, 최 목사,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 서울의소리 직원 이 모 씨 등 총 5명 모두 수사팀 전원 일치 의견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검찰은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제공한 선물이 개인적인 소통 영역을 넘어 대통령 직무와 관련돼 제공한 것으로 인정하기 어렵다고 봤다.
현행 청탁금지법상 공직자의 배우자가 직무 관련 금품 등을 수수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지만 위반 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을 두고 있지 않아 김 여사를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처벌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수심위에서 기소를 권고한 최 목사에 대해서도 김 여사와의 우호적 관계 유지 또는 접견 기회를 만들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고 '혐의없음'으로 판단했다.
검찰에 따르면 최 목사는 샤넬 화장품 선물에 대해 "순수한 마음으로 준비한 취임 축하 선물로 청탁과 무관하다"고 여러 차례 진술했다.
또 최 목사 스스로 작성한 복기록에서도 "김 여사에 대한 선물이지, 뇌물 청탁 용도가 아니라고 분명히 밝힌다"고 쓴 내용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최 목사가 '검찰 측의 회유·유도 신문'을 주장한 것에 대해서 "조사 2회 모두 변호인 동석 하에 영상 녹화했고 검찰 조사 후에 최 목사가 '충분히 소회를 밝혔다'는 취지로 말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검찰 측은 엇갈린 수심위 결론에 대해선 "기본적으로 2회에 걸친 수심위는 각각 김건희 수심위, 최재영 처벌 여부 확인 수심위로 별개의 수심위"라며 "수심위의 결론을 존중할 필요는 있지만 재판과 공소 유지 책임은 검사에 있다. 유죄 확신 없이 기소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 잘 협의해서 오늘 결론에 이르게 됐다"고 강조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포커스
한인 뉴스
- 한인상공회의소와 시애틀총영사관 만남 통해 협력방안 논의
- 한국계 투수인 데인 더닝 시애틀 매리너스 마이너로 계약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4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4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4일 토요합동산행
- 한인생활상담소 "중학생 방과후 프로그램 ‘WeKAN’ 참가를"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6년 1월 16일~2026년 1월 22일)
- 시애틀한국교육원 유튜브영상 2탄-"신라 앞에서 디테일을 논하지 말라"
- 재미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올해 10개 행사 개최한다
- "한국어로 진행되는 BSF 성경공부에 참여하세요"
- 오레곤밴쿠버한인교회연합회 임시총회 개최
- 오레곤ROTC 신년하례식 모임 가져
- 워싱턴주 한인불우이웃성금 5만 달러 돌파했다
- 기독실업인협회 시애틀지회장에 최명희씨
- 전남 신안군 중학생 26명 시애틀 찾았다
- 워싱턴주 롱뷰한인장로교회 담임목사에 윤응렬 목사
- 시애틀지역에 한인가족 운영하는 ‘막걸리집’있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자개 공예'특별문화체험하며 1학기 마무리
- [신앙칼럼-허정덕 목사] 보배를 담은 질그릇인 우리
- [서북미 좋은 시-이매자] 분수가 날리는 면사포
- 워싱턴주 한식세계화협회 임시 총회 연다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에서도 10살 초등학생과 아버지 이민자 구금 파장
- 워싱턴주 신품종 사과 '선플레어' 첫 공개 시식들어갔다
- 시애틀 이번 주말 영하권 추위-10일 연속 '비없는 겨울'기록
- 시혹스와 램스, 과연 누가 이길까?
- 아마존 다음주부터 제2차 대규모 해고나선다
- 구글·MS·아마존, 인도 찍어 총 675억달러 AI 인프라 투자…배경은
- 확인되지 않은 ICE소문으로 시애틀 학교,학부모, 교사들 '불안'가중
- 워싱턴주 '보이지 않는 가격상승'금지추진한다
- 시애틀 개스웍스파크 철제물 어떻게 할지 결론 못냈다
- "미국인 1명 연봉으로 印 5명 채용"…칼바람 빅테크 해외직원 순증의 역설
- 커피, 하루 몇 잔이 적당할까?…“카페인 섭취량이 기준”
- 치과의사들이 말하는 치아를 망치는 습관, 살리는 습관
- 워싱턴주 "의료비 빚은 이자 못받게 하자"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