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됐는데…안 찾아간 복권 당첨금 올해 '361억'
- 24-09-17
복권 미수령금 총 361억, 로또가 295억…로또 1등 15억도 포함
로또 5등 미수령 210억 가장 많아…로또 매출 경기·서울 등 순
올해 8월까지 주인이 찾아가지 않은 복권 당첨금은 36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7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1~8월 미수령 복권 당첨금은 361억 원이다.
이는 지난 2021년(343억 원)과 2022년(311억 원)보단 많고, 지난해(436억 원)보단 낮은 수준이다.
로또(온라인복권)와 추첨식 인쇄·전자복권은 지급 개시일부터, 즉석식 인쇄·전자복권은 판매 기간 종료일부터 1년간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으면 복권 기금으로 귀속된다.
복권위 관계자는 "미수령한 고액 당첨자가 있었는지 여부에 따라 미지급 당첨금은 매년 등락을 보인다"고 말했다.
복권별로는 온라인복권(로또)이 295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즉석복권 등 인쇄복권(35억 원), 연금복권 등 결합복권(30억) 등 순이었다.
로또 중에선 5등 당첨금 미지급액이 209억 원으로, 당첨자가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은 경우가 가장 많았다.
4등 당첨금 미지급액도 45억 원에 달했다.
특히 1등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은 경우도 15억 원 수준이었다. 이 밖에는 3등 당첨금 15억 원, 2등 11억 원 등이었다.
한편 올해 상반기 기준 가장 많은 로또 매출액을 기록한 광역시도는 경기(7509억 원)였다.
경기의 1등 당첨자는 90명이었으며, 1인당 평균 20억 원의 당첨금을 받았다.
다음으로 매출이 많았던 서울(4924억 원)이었으며, 1등 당첨자는 60명이었다.
이밖에 1등 당첨자 수는 인천(26명), 부산(23명), 경남(20명), 전남(17명), 강원·대구·충북(각 14명), 경북(13명), 광주·대전(각 12명), 전북(11명), 제주(9명), 충남(8명), 울산(5명), 세종(2명), 인터넷(10명)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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