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클린스만 먹튀하게 놔두면 안 돼…위약금, 정몽규 개인 돈으로"
- 24-02-11
洪 "내가 구단주만 6년 반…클린스만, 감독으로선 0점"
대표팀 감독을 알바처럼 해…국내 가끔 들어와 대충
홍준표 대구시장이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0점짜리다"며 당장 잘라야 한다고 거듭 요구했다.
선수라면 위약금을 줘야 하지만 감독에겐 위약금 자체가 어불성설이라는 홍 시장은 만약 위약금을 토해 낸다면 축구협회가 아닌 정몽규 회장 돈으로 지불하라고 압박했다.
협회 예산으로 60억 원 가깝다는 위약금을 준다면 '먹튀'를 눈감아 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설날을 서울 아들 집에서 보내기 위해 역귀성한 홍 시장은 9일 밤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서 최근 "클린스만을 보내고 국내 축구인 중 감독을 선임하라"고 요구한 것과 관련해 "경남FC 구단주를 4년 4개월 해 봤고 지금 대구FC 구단주를 하고 있다"며 "구단주를 하면 축구에 관심을 안 가질 수가 없다"고 했다.
구단주 생활만 6년 반 정도를 해 축구를 안다는 홍 시장은 "화가 나는 게 대한민국을 얼마나 깔보면 감독이라는 사람이 와서 선수들과 호흡할 생각 안 하고 밖에서 놀다가 아르바이트 삼아 한국에 들어오는 것 같다"며 클린스만 감독이 거주지는 독일, 소집 훈련이 있을 때만 한국에 잠깐 들어오는 것을 문제 삼았다.
그러면서 "(클린스만이) 선수로서는 탁월할지 모르나 감독으로서는 0점, 빵점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0점을 매긴 이유에 대해 홍 시장은 "감독 경력을 보라, 독일 대표팀 감독할 때 어떻게 했는지. 프로팀 맡아서 어떻게 했는지"라며 "감독으로서는 전혀 능력이 안 되는 사람을 (데리고 왔다)"고 어이없어했다.
연봉 29억 원이라는 클린스만 감독을 계약기간(2026년 월드컵) 이전 경질할 경우 어마어마한 위약금(계약기간 2년여 남았을 시점일 경우 60억 원 설)을 줘야 한다는 말에 대해 홍 시장은 "감독은 프로다. 무슨 위약금이냐, 성적 나쁘고 무능하면 자르는 건 당연하다"고 했다.
이어 "경남FC 감독이 잘못해서 2부 리그 떨어졌을 때 내가 감독 해촉을 했다. '계약기간 연봉을 달라'며 감독이 소송을 걸었지만 우리가 이겼다"며 "감독에게 임기는 무의미하고 잘못하면 잘리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감독과 달리 선수들은 연봉 계약을 하면 다치거나 능력이 달려도 끝까지 줘야 한다. 규정이 그렇다"면서 "그러니까 '먹튀'는 말이 생겼다"고 먹튀를 꺼내 들었다.
홍 시장은 "감독도 먹튀가 있다는 걸 (이번에 처음 경험할 것 같다)"며 "이면 약정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모르지만 위약금이 있다면 축구협회 돈이 아니라 (정몽규) 축구협회장이 사비로 물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 시장은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박항서도, 황선홍도, 조광래도 있고 많다"며 국내에도 유능한 감독이 많다며 이들 중에서 중용하라고 주문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포커스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4일 토요합동산행
- 한인생활상담소 "중학생 방과후 프로그램 ‘WeKAN’ 참가를"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6년 1월 16일~2026년 1월 22일)
- 시애틀한국교육원 유튜브영상 2탄-"신라 앞에서 디테일을 논하지 말라"
- 재미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올해 10개 행사 개최한다
- "한국어로 진행되는 BSF 성경공부에 참여하세요"
- 오레곤밴쿠버한인교회연합회 임시총회 개최
- 오레곤ROTC 신년하례식 모임 가져
- 워싱턴주 한인불우이웃성금 5만 달러 돌파했다
- 기독실업인협회 시애틀지회장에 최명희씨
- 전남 신안군 중학생 26명 시애틀 찾았다
- 워싱턴주 롱뷰한인장로교회 담임목사에 윤응렬 목사
- 시애틀지역에 한인가족 운영하는 ‘막걸리집’있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자개 공예'특별문화체험하며 1학기 마무리
- [신앙칼럼-허정덕 목사] 보배를 담은 질그릇인 우리
- [서북미 좋은 시-이매자] 분수가 날리는 면사포
- 워싱턴주 한식세계화협회 임시 총회 연다
- 오레곤한인교회장로회 임시총회 개최
- 광역시애틀한인회 49대 김원준 회장, 샘 심 이사장 취임식
- 코스트코말고 아마존프레쉬로 가야하나?-시애틀지역 마트선택만 바꿔도 연 3,000달러 절약
- 오레곤문인협회 김인자號 힘차게 출범!
시애틀 뉴스
- 시애틀 이번 주말 영하권 추위-10일 연속 '비없는 겨울'기록
- 시혹스와 램스, 과연 누가 이길까?
- 아마존 다음주부터 제2차 대규모 해고나선다
- 구글·MS·아마존, 인도 찍어 총 675억달러 AI 인프라 투자…배경은
- 확인되지 않은 ICE소문으로 시애틀 학교,학부모, 교사들 '불안'가중
- 워싱턴주 '보이지 않는 가격상승'금지추진한다
- 시애틀 개스웍스파크 철제물 어떻게 할지 결론 못냈다
- "미국인 1명 연봉으로 印 5명 채용"…칼바람 빅테크 해외직원 순증의 역설
- 커피, 하루 몇 잔이 적당할까?…“카페인 섭취량이 기준”
- 치과의사들이 말하는 치아를 망치는 습관, 살리는 습관
- 워싱턴주 "의료비 빚은 이자 못받게 하자" 추진
- 시애틀 역시 '교통지옥' 교통체증 미국서 7번째로 심각
- 워싱턴주내 소방간부가 아내 목졸라 살해…배심 평결로 유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