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역구 출마설' 원희룡 "국민 위한 일이라면 도전·희생"
- 23-11-21
"총선 참여·출마 지역·역할, 당과 논의해야 정할 수 있는 것"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1일 "만일 총선에 임해야 한다면 국민과 당을 위해 필요한 일이라면 어떤 도전과 희생이라도 적극 나서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저는 현직 장관으로 지금 맡고 있는 여러 민생과제에 집중해야 되는 입장이라 아직 (총선 출마에 대해) 이야기 되거나 정해진 바가 없고 그럴 상황도 아니"라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원 장관은 여권 잠룡으로 내년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대결 가능성이 제기된 상태다.
원 장관은 "특정 (출마) 지역이나 상대방(에 맞춰서 지역을 정하거나) 총선 참여 등의 역할, 지금 나라를 위해 필요로 되는지에 대해 저도 더 깊은 검토와 당과의 논의를 해야 정해질 수 있는 것"이라면서도 "구체적인 논의를 떠나 국민을 위해 필요한 일이라면 어떤 도전과 희생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기본자세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총선 출마 방침 여부에 대해선 "아직"이라며 "현직 장관으로서 임무가 해제되기 전까진 집중해서 책임을 다해야 된다는 것은 확실한 것"이라고 말했다.
총선 출마 결단 시점에 대해선 "먼저 (장관직에) 집중해야 되는 것이고 임면권자의 뜻이 있는 것이기에 제가 있어야 되는 위치와 역할에 변화가 있게 된다면 그때 본격적으로 고민과 의논해서 말씀드릴 것"이라며 "언제일지, 어떻게 될지조차 정해진 것은 없고 앞서가서 이야기하기엔 적절하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
원 장관은 당에서 출마를 요청했는지 여부에 대해선 "전혀 구체적으로 이야기된 것은 없다"고 했다. 또한 "아직 구체적으로 논의가 되거나 정해지거나 이야기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포커스
한인 뉴스
- '린우드시의원'도전 조기승 회장,표차 벌어졌지만 여전히 초접전중이다
- 김주미 한인생활상담소장, 국민훈장 동백장 전수식 열린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11월 7일~11월 13일)
- 시애틀 한인들을 위한 무료생활법률세미나 열린다
- 아시아나항공, 내년 1월14일 인천공항 2터미널로 올긴다
- 한인 조기승회장, 린우드 시의원 가능성 크다-22표만 잡으면 된다.
- 사상 첫 한국계 킹카운티 의원 탄생-스페파니 페인 당선 유력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후원의 밤서 7만4,775달러 모아
- KWA 커뮤니티 엑스포 ‘정보박람회’로 빅히트쳤다(영상)
- 한국국가대표 여준석 시애틀대서 첫 경기 치렀다
- SNU포럼서 ‘에너지 산업 미래 전략’알아본다
- “오늘은 선거일” 밤 8시 넘어 첫 개표결과…한인 후보들에 관심
- 시애틀사는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박사 아시안 명예의 전당에 헌액
- 한인생활상담소, 1~2세 자녀둔 가족 위한 워크숍 개최한다
- 성 김대건 한국학교 ‘Happy Day’ 행사 성료
- 시애틀총영사관 포틀랜드순회영사 성황리에 마쳐
- 제22기 평통 시애틀협의회 전체 자문위원 113명
- 시애틀한인회, 한인과 시애틀경찰과의 만남 개최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일 토요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시애틀 뉴스
- 시애틀소방국 전 인사국장, 시애틀시 상대로 250만달러 손해배상청구
- 시애틀 주택시장 거래감소, 매물증가로 '침체'확산
- 셧다운 때문에…시애틀 등 미국 40개 공항서 항공편 10% 감축 한다
- 시애틀 시장·킹카운티장 선거 초박빙 결과 예측 어려워
- 시애틀 경찰국 고위 간부 2명 전격 해임
- 시애틀 인근서 쓰러진 나무 고속도로 덮쳐 한 명 사망
- 30년만에 시애틀 소녀살해범 DNA분석으로 체포돼
- "AI가 상품 구매토록 한 건 사기"…아마존, 퍼플렉시티 고소
- 88세 시애틀할머니 손가락까지 물어뜯은 강도…경찰 공개수배
- 아마존·타깃 등 美대기업 수만명 감원…고개드는 '고용 한파' 우려
- '스타벅스 지고 더치브로스 뜬다'…美 Z세대 취향에 커피 시장 재편
- 스타벅스, 중국사업 지분 60% 中투자사에 매각…5.5조원 규모
- 쇼어라인 집주인 "머물도록 도와줬는데 불질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