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온몸 체모 다 밀었다…결국 손톱 채취해 마약 정밀검사
- 23-11-10
경찰 출석 당시 모발 이외 제모한 상태
경찰이 '마약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5)이 경찰 출석 전 '온몸 제모'를 하면서 결국 손톱을 채취해 정밀감정을 의뢰했다.
10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를 받는 권씨의 모발과 손톱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
권씨는 지난 6일 경찰 첫 출석 당시 모발을 제외한 다른 체모를 제모한 상태였다. 채취한 소변에 대한 간이시약검사 결과는 음성이었다.
이로 인해 경찰은 모발과 손톱 채취를 통해 국과수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
모발은 잦은 염색과 탈색 시 정밀검사로도 마약 투약 여부가 확인되지 않을 수 있다.
손톱도 하루에 0.1~0.15mm가량 자라나 특정 시점 전후로는 마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는다. 그러나 모발과 소변 검사에 제약이 있는 경우, 실시한다.
경찰은 국과수에 권씨에 대한 정밀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권씨는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올 9월초 첩보를 입수 후 수사에 나서 서울 강남 소재 유흥업소 실장인 A씨(29여)를 검거했다.
이후 A씨 구속 후 연루된 마약 투약자와 공급자 등에 대한 수사를 이어갔다. 그 결과 배우 이선균씨(48)와 권씨를 비롯해 유흥업소 종사자 B씨(26·여)를 각각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했다.
또 이들에게 마약을 공급한 혐의로 서울 소재 한 병원 의사도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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