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장윤정은 "이 그림이 엄청 비쌀 거 같다"라고 물었다. 그러자 안현모는 "듣기로는 아카데미 시상식 전에 후니훈의 그림을 사겠다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분이 60억 원을 불렀다고 했다"며 "그래도 (선물로 받았기에) 이 그림을 안 팔았고, 또한 이 그림을 가격으로 책정해서 생각해본 적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아카데미 시상식 후에는 얼마나 더 올랐겠냐"고 묻는 것으로 '기생충'이 아카데미 상을 받았기에 더 올랐을 것으로 추정했다.
아울러 안현모는 깔끔하게 정리된 주방을 공개하기도 했다. 대리석 식탁 등이 놓여 있는 가운데 냉장고에 붙은 사진들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안현모는 드레스룸도 공개했는데, 그곳에서는 안현모의 가족사진 등이 함께 공개됐다.
이를 본 서장훈은 "안현모 씨가 이국적으로 생기셨는데 (사진을 보니) 아버님이 이국적으로 생기셨다"며 닮은꼴 가족의 모습을 본 소감을 말했다.
또한 안현모의 서재에는 손흥민과 함께 행사를 한 후 받은 손흥민의 친필 사인볼까지 볼 수 있었다.
한편 라이머와 결혼 4년 차인 안현모는 '라이모(라이머+안현모)' 부부는 SBS '동상이몽 시즌2' 등을 통해 알콩달콩한 부부생활 등을 공개하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