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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05 14:38
나주 '영아 시신' 택배로 보낸 30대女 긴급체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754  

경찰 "범인, 택배 수신자 딸로 확인"…압송중

출산·사망시점에 따라 적용 법규 달라질 듯…살인죄 가능성도



자신이 낳은 아이의 시신을 친정집에 택배로 배달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나주경찰서는 5일 자신이 낳은 영아의 시신을 상자에 담아 친정집으로 택배 배송한 혐의로 이모(35)씨를 긴급체포해 압송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3일 오후 2시36분께 서울 강동우체국에서 자신이 낳은 아이의 시신이 담긴 택배 상자를 전남 나주시 금천면 고동리에 있는 어머니 집으로 배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택배가 발송된 서울 강동우체국 CCTV를 분석, 서울 광진구 구의동 한 포장마차에서 일하고 있는 이씨를 이날 오후 5시50분께 검거했다.

이씨는 경찰에 "지난달 28일 오후 (자신의) 집에서 아이를 낳았다"며 "어떻게 할 지 몰라 아이를 그대로 두었다가 이틀전(3일) 아이의 시체를 우체국에 가서 택배로 보냈다"고 진술했다.

이씨는 5년전 나주에서 서울로 상경해 지난해부터 가족과 연락이 끊긴 것으로 확인됐다.

이씨는 최근 생활고를 심하게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택배상자 지문감식에 들어가는 등 추가조사를 진행, 이씨가 영아를 사산한 것인지 혹은 살해한 것인지 여부에 대해 수사를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한편 경찰 수사결과에 따라 이씨에게 적용되는 형법 처벌조항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만약 출산이후 아이가 숨진 것으로 확인되면 이씨에게는 영아살해죄와 영아유기죄가 함께 적용돼 징역 15년 이하의 처벌이 내려질 수 있다. 그러나 특별한 동기가 없이 아이를 살해한 경우에는 보통 살인죄가 적용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아이를 사산한 경우 영아유기죄만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이럴 경우 징역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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