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4-26 (금)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4-11-13 14:39
사시 합격자 발표…수석은 현직 경찰, 슈퍼모델 출신 합격자도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605  

부산진경찰서 김신호 경위, 현직 경찰 '첫' 수석…최연소 합격자 조연수씨



13일 제56회 사법시험 합격자가 발표됐다. 올해 수석은 사법시험 사상 최초로 경찰대 출신 현직 경찰이 차지했다. 슈퍼모델 대회 1위 출신도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법무부는 이날 올해 사법시험 3차 합격자 204명을 발표했다. 올해 3차 시험에는 지난해 3차 시험 불합격자 2명을 포함해 총 205명이 응시했는데 최종적으로 1명이 불합격했다.

수석 합격의 영광은 부산진경찰서 소속 김신호(34.사진 왼쪽) 경위가 차지했다. 김 경위는 2차 시험에서 425.45점(평균 56.72점)을 얻어 수석 합격했다. 

경찰대 18기 졸업생인 김 경위는 14년차 경찰관이다. 현직 경찰이 사법시험에 합격한 사례는 여러차례 있었지만 수석 합격은 김 경위가 처음이다.

최연소 합격은 서울대 자유전공학부에 재학 중인 조연수(21·여.사진 오른쪽)씨가 차지했다.

슈퍼모델 출신 이진영(38)씨도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씨는 동국대 영어영문학과에 재학 중이던 199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나가 1위를 차지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합격자 중 남자는 136명(66.7%), 여자는 68명(33.3%) 등이었다. 여성 합격자는 지난해 40.2%(123명)에 비해 비율과 인원수가 모두 줄었다.

대학별로는 서울대 출신이 40명(19.61%)으로 합격자가 가장 많았고 연세대와 한양대가 각각 26명(12.75%), 22명(10.79%) 등으로 뒤를 이었다.

성균관대가 20명(9.81%), 고려대가 14명(6.86%), 부산대가 12명(5.88%), 이화여대가 12명(5.88%) 등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들 대학에 이어 각각 6명(2.94%)씩 합격자를 배출한 건국대, 경찰대, 경희대 등을 비롯해 합격자를 1명 이상 배출한 대학은 모두 31개였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30.15세로 지난해 28.44세보다 1.71세가 많았다.

연령별로 30세 이상 합격자가 전체 합격자의 절반을 넘는 52.94%를 차지했다. 30~34세가 37.25%, 35세 이상이 15.69% 등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10.13%p, 6.87%p 등 증가했다,

25~29세 합격자가 41.67%로 가장 많았고 20~24세는 5.39%로 지난해(14.71%)보다 크게 줄었다.

대졸 이상 학력이 132명(64.71%)이었고 대학 재학 등 기타 학력은 35.29%였다. 대졸 이상 비율은 지난해 56.54%(173명)에 비해 8.17%p 가량 늘었다.

법학 전공자는 81.37%(166명)로 집계됐다. 법학 비전공자는 18.63%(38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5분의 1에 그쳐 지난해(18.95%, 58명)와 비슷한 비율을 보였다.

법무부는 지난 5~6일 2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일반면접을 실시해 205명 중 6명을 심층면접에 회부하고 이중 1명에 대해 최종 불합격 결정을 내렸다. 

3차 시험 불합격자는 내년 3차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지난해 3차 시험 불합격자 2명은 올해 시험에서 전원 합격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게시물이 없습니다.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