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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09 22:14
취업영주권 술술 잘 풀리고 있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041  

지난달 8개월 이어 5개월 또 진전


지난달 취업이민 문호가 한꺼번에 8개월 진전된 데 이어 다시 5개월을 건너뛰는 급진전 양상이 계속돼 한인 취업이민 대기자들이 크게 기뻐하고 있다.

연방 국무부가 지난 7일 발표한 ‘12월 영주권 문호’에서 취업이민 3순위(EB-3, 전문직 및 비숙련공) 우선일자는 2012년 11월1일까지 진전됐다. 이는 11월 영주권 문호의 우선일자였던 2011년 6월1일에서 5개월 풀린 것이다.

취업이민 3순위 영주권 문호는 지난 5월 무려 18개월이나 우선일자가 후퇴했었고, 2014회계연도 말까지 수개월간 답보상태를 유지해 왔었다.

취업이민과 달리 안정적인 진전 양상을 유지해 왔던 가족이민은 12월 영주권 문호에서 전반적으로 1~3주 진전에 그쳐 답보를 보였다.

‘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미성년자녀’(2A 순위)와 ‘영주권자의 21세 이상 미혼자녀’(2B 순위), 그리고 ‘시민권자의 형제자매’(4순위)가 각각 3주 진전된 반면, 1순위 ‘시민권자 미혼자녀’는 2주, 3순위 ‘시민권자의 기혼자녀’는 1주 진전에 그쳤다.

한편 취업이민 1순위와 2순위, 4순위, 5순위는 여전히 ‘오픈’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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