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4-25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4-11-09 15:39
지하철서 하의실종 활보 동영상…유한킴벌리, '디펜드' 홍보 선정성 논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149  

<자료제공 = 유한킴벌리 © News1>





팬티입은 모델들 지하철역 활보… "요실금 환자, 사회활동 독려위해 제작"



유한킴벌리가 요실금 환자 팬티인 '디펜드'를 홍보하기 위해 만든 영상이 선정성 논란에 휘말릴 것으로 보인다. 


유한킴벌리는 7일부터 내달 2일까지 디펜드를 입은 남녀노소 모델들이 지하철에서 활보하는 내용을 담은 영상을 유투브와 자사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3분 16초 분량의 이 영상 취지는 지하철역과 열차와 같은 공공장소에서도 디펜드를 입고 거리낌없이 활동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요실금으로 인해 외출을 꺼리거나 참고만 지내온 사람들이 더 자유롭고 활동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주기위해 제작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영상에 대해 일부 네티즌이나 광고 전문가들은 선정적이라고 지적한다. 

유투브에서 영상을 본 몇 몇 네티즌은 "파격적인 멋진 캠페인이다" "요실금 때문에 고생한 어머니 생각이 난다" 등 긍정적 반응 후기를 게재했다. 그러나 한 네티즌은 "요즘 광고는 약물 복용 후 만드는 것이냐"는 원색적인 비난의 글을 썼다.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 관계자는 "이 영상을 방송광고로 쓸 수 없는 이유는 선정성 논란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며 "한국 사회 통념상 속옷만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영상은 취지가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거부감과 불쾌감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한킴벌리와 같이 기업들이 최근 유투브에서만 영상광고를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방송 광고보다 규정이 엄격하지 않다는 점을 악용해 선정적인 내용을 담은 영상이 적지 않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게시물이 없습니다.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