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4-25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4-11-09 17:34
故 이동찬 명예회장 빈소에 정·재계 조문행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608  

<9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에서 이웅열 코오롱 회장이 분향하고 있다./뉴스1© News1>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재계 2·3세 조문 이어져

"섬유산업 큰 별 잃었다"…해외 순방길 박근혜 대통령도 조화 보내서 애도



국내 섬유산업의 개척자로 불리는 고(故)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에는 9일 정·재계 인사들의 추모행렬이 이어졌다.


빈소가 차려진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 허명수 GS건설 부회장, 정성이 이노션 고문, 선두훈 코렌텍 대표, 조현준 효성 사장, 조현상 효성 부사장, 에릭존 보잉코리아 사장 등 재계 인사들의 조문이 계속됐다. 

성기학 영원무역대표, 김효준 BMW코리아 대표, 김윤 삼양그룹 회장,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널 회장, 홍라영 삼성미술관 리움 총괄부관장, 이석채 전 KT회장 등도 빈소를 찾았다.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등 금융계와 교육계 인사도 잇달아 조문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이상득 전 의원, 정세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을 비롯해 방우영 조선일보 명예회장,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등 정계와 언론계 인사도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체육인 중에서는 오동진 대한육상경기연맹회장이 빈소를 찾았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좋으신 분이었다"고 고인을 회고했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전후 기업인 1세대로 우리나라 섬유산업을 일으킨 휼륭한 분이었는데 보내게 되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중국, 미얀마, 호주 등 3개국 순방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은 김기춘 비서실장 편에 조화를 보내 고인을 애도했다. 전두환, 김영삼, 이명박 등 전직 대통령들도 조화를 보내 조의를 표했다. 

장례식장 지하2층에 마련된 특실에 마련된 빈소에서는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경숙, 이상희, 이혜숙, 이은주, 이경주 등 유족(1남5녀)과 그룹 관계자들이 조문객들을 맞이했다. 이 회장은 조문객들에게 "애통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는 심경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1922년 경북 영일군에서 출생한 이 명예회장은 일본 와세다대학 정경학부를 수료하고 1957년 부친 이원만 선대회장과 함께 '한국나이롱주식회사'를 창립했다. 

1960년대와 1970년대 코오롱상사, 코오롱나일론, 코오롱폴리에스터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오늘날의 코오롱그룹을 일궜다. 코오롱그룹 회장 시절인 1982년부터 1996년까지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을 지냈다. 1996년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후에도 스포츠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해왔다.

이 명예회장은 노환으로 전날인 8일 오후 4시 별세했다. 발인은 12일 오전 5시, 장지는 경북 김천시 봉산면에 소재한 금릉공원묘원이다.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9일 오후 이동찬 코오롱 그룹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서 조문을 한 후 나서고 있다. 경북 영일 출신인 이 명예회장은 일본 와세다대학교 전문부를 졸업하고 1957년 부친 이원만 선대회장과 함께 "한국나이롱주식회사"를 설립하면서 국내에 나일론을 가장 먼저 들여왔다. 1960년대와 1970년대 코오롱상사, 코오롱나일론, 코오롱폴리에스터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오늘날의 코오롱그룹을 일궜으며 1990년대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으로 활동했다. 향년 92세. 2014.11.9/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9일 오후 섬유산업의 큰별 이동찬 코오롱 그룹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서 조문을 마친 후 나서고 있다. 경북 영일 출신인 이 명예회장은 일본 와세다대학교 전문부를 졸업하고 1957년 부친 이원만 선대회장과 함께 "한국나이롱주식회사"를 설립하면서 국내에 나일론을 가장 먼저 들여왔다. 1960년대와 1970년대 코오롱상사, 코오롱나일론, 코오롱폴리에스터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오늘날의 코오롱그룹을 일궜으며 1990년대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으로 활동했다. 향년 92세. 2014.11.9/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9일 오후 이동찬 코오롱 그룹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서 조문을 마친 후 나서고 있다. 경북 영일 출신인 이 명예회장은 일본 와세다대학교 전문부를 졸업하고 1957년 부친 이원만 선대회장과 함께 "한국나이롱주식회사"를 설립하면서 국내에 나일론을 가장 먼저 들여왔다. 1960년대와 1970년대 코오롱상사, 코오롱나일론, 코오롱폴리에스터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오늘날의 코오롱그룹을 일궜으며 1990년대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으로 활동했다. 향년 92세. 2014.11.9/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섬유산업의 큰별 이동찬 코오롱 그룹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서 9일 오후 조문객들이 조문을 하고 있다. 경북 영일 출신인 이 명예회장은 일본 와세다대학교 전문부를 졸업하고 1957년 부친 이원만 선대회장과 함께 "한국나이롱주식회사"를 설립하면서 국내에 나일론을 가장 먼저 들여왔다. 1960년대와 1970년대 코오롱상사, 코오롱나일론, 코오롱폴리에스터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오늘날의 코오롱그룹을 일궜으며 1990년대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으로 활동했다. 향년 92세. 2014.11.9/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9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섬유산업의 큰별 이동찬 코오롱 그룹 명예회장의 빈소에서 그룹 임직원들이 조문하고 있다. 경북 영일 출신인 이 명예회장은 일본 와세다대학교 전문부를 졸업하고 1957년 부친 이원만 선대회장과 함께 "한국나이롱주식회사"를 설립하면서 국내에 나일론을 가장 먼저 들여왔다. 1960년대와 1970년대 코오롱상사, 코오롱나일론, 코오롱폴리에스터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오늘날의 코오롱그룹을 일궜으며 1990년대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으로 활동했다. 향년 92세.(코오롱 제공)2014.11.9/뉴스1 © News1

 

9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섬유산업의 큰별 이동찬 코오롱 그룹 명예회장의 빈소에서 이웅열(오른쪽) 코오롱그룹 회장과 故 이동찬 명예회장의 며느리인 서창희 꽃과어린왕자 이사장이 조문을 하고 있다. 경북 영일 출신인 이 명예회장은 일본 와세다대학교 전문부를 졸업하고 1957년 부친 이원만 선대회장과 함께 "한국나이롱주식회사"를 설립하면서 국내에 나일론을 가장 먼저 들여왔다. 1960년대와 1970년대 코오롱상사, 코오롱나일론, 코오롱폴리에스터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오늘날의 코오롱그룹을 일궜으며 1990년대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으로 활동했다. 향년 92세.(코오롱 제공)2014.11.9/뉴스1 © News1

 

9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지난 8일 별세한 섬유산업의 큰별 이동찬 코오롱 그룹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 경북 영일 출신인 이 명예회장은 일본 와세다대학교 전문부를 졸업하고 1957년 부친 이원만 선대회장과 함께 "한국나이롱주식회사"를 설립하면서 국내에 나일론을 가장 먼저 들여왔다. 1960년대와 1970년대 코오롱상사, 코오롱나일론, 코오롱폴리에스터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오늘날의 코오롱그룹을 일궜으며 1990년대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으로 활동했다. 향년 92세.(코오롱 제공) 2014.11.9/뉴스1 © News1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게시물이 없습니다.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