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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27 07:39
[미대선 D-7]③'붉은 신기루'에 승리 선언?…우려되는 개표 혼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812  

사전투표 많아 출구조사만으로 당선자 파악 쉽지 않아
우편투표 개표 시기도 각 주마다 달라



미국의 주요 방송사들은 주요 선거를 앞두고 통계 및 여론조사 전문가들을 고용해 '예측조사결과 판정단(Decision Desk)'을 꾸리며, 이 판정단은 출구조사 데이터와 자체 통계 모델 등을 바탕으로 개표가 최종 완료되기 전에 각주별 승자와 최종 승자를 전망한다.


지난 2016년 11월 8일 대선의 경우엔 당일 오후 6시부터 지역별로 투표가 마감된 이후 주별 당선인의 윤곽이 조금씩 드러났다. 도널드 트럼프 당시 공화당 후보는 주요 경합지에서 이기며 앞서나가기 시작했고, 다음달 오전 2시를 넘어서면서 미국 언론들은 트럼프의 최종 승리를 예측했다.

◇ 사전 투표, 사상 최대 참가 = 하지만 올해엔 이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사전 투표 참가자가 대선일 투표 참자가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출구조사만 가지고 승자를 예측하는 것은 최종 결과를 왜곡할 수 있어서다.

대선을 9일 앞둔 25일(현지시간) 밤 11시50분 현재, 사전 투표 참가자는 5940만여명이다. 우편투표는 4000만여명, 사전 현장 투표는 1940만여명이다. 이 속도라면 1억5000명 이상이 투표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대선 투표 참가자는 1억3600만명이었다.

특히, 사전 투표 참가자들 중엔 민주당 지지자들이 훨씬 많다는 것이 미 선거 정보를 제공하는 비영리단체 '미국 선거 프로젝트'의 분석이다. 더욱이 사전 투표함을 언제 개봉하는지는 주마다 다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핵심 경합주에 속하는 플로리다와 노스캐롤라이나는 대선일 훨씬 전 우편 투표 개표 절차를 시작하며, 개표 결과는 11월 3일 투표가 끝나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주가 이 같은 일정을 따르면, 바이든 후보가 선거 초기 앞설 가능성이 높다.

로이터/입소스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플로리다와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사전 투표에 참가한 유권자들 중에선 바이든 후보 지지자가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보다 2배 많았다. 또 대선일 현장 투표를 계획한 이들 중 과반은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다.

반면, 펜실베이니아와 미시간, 위스콘신에선 대선일까지 우편투표는 개표되지 않는다. 그래서 초기 개표 결과는 공화당이 앞서나갈 가능성이 높다.

◇ 성급한 승리 주장 우려 = 이 같은 상황에서 '붉은 신기루(red mirage·공화당 승리 착시 현상)' 혹은  '푸른 신기루(blue mirage·민주당 승리 착시 현상)'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특히, 선거 당일 현장 투표를 바탕으로 한 초기 개표 결과를 바탕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부재자 투표와 우편 투표가 제대로 집계되기 전에 승리를 주장해 정치적 혼란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AFP통신에 따르면 최근에 발족된 '선거위기에 관한 국가적 TF(National Task Force on Election Crises)'는 각 언론사들 그리고 CNN과 ABC, CBS 등이 공동 출구조사를 위해 구성한 전국선거풀(National Election Pool)에 승자 예측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조직은 전체 투표의 최대 70%가 우편이나 기타 부재자 투표 방식일 수 있으며, 개표는 50개주 마다 다른 규칙에 따라 결정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모든 투표를 정확하게 개표하는 데엔 며칠 또는 몇 주가 걸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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