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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24 17:50
윤석열 여진 계속…與 "물러나게 해야" 野 "확실한 여왕벌 나타나"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216  

민주 "윤석열, 국민 마음으로부터 좌천되고 있어"
장제원 "국감 대권후보 윤석열의 등장 알리는 신호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를 마친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여권의 견제구는 24일에도 계속됐다. 이번에는 공개적으로 총장직 사퇴를 요구하는 주장이 나왔다.


이와 달리 야권에서는 윤 총장에 대한 '러브콜'이 이어졌다. 여야 모두 윤 총장이 차기 대선주자의 반열에 올랐다는 데 이견을 달지 않는 분위기다.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에서 "윤 총장은 '우리 사회와 국민을 위해 어떻게 봉사할지, 퇴임 후 천천히 생각해보겠다'고 했지만 본래 공직자의 자리란 국민께 봉사하는 자리"라며 "검찰총장의 직분을 다하는 것이 곧 국민을 위한 봉사"라고 지적했다.

야권의 차기 주자로 부상한 윤 총장에 대한 공세 발언도 나왔다. 강 대변인은 "과거 검찰이 살아있는 권력을 향해 수사를 하다가 권력에 의해 좌천됐다면, 지금은 국민의 마음으로부터 좌천되고 있다"며 "무엇을 쫓아왔고, 또 쫓고 있는지 스스로를 돌아본다면 모를 리가 없다고 믿는다"고 했다. 다수 국민은 윤 총장에 대한 비판적인 입장이라는 점을 강조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당 대변인의 절제된 표현과 달리 "국민이 명령한 검찰개혁을 완수하고 윤 총장을 자리에서 물러나게 해야 한다"는 강경 발언도 나왔다.

김두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검찰개혁 없이 공정한 세상은 오지 않는다. 윤석열류의 정치검찰이 있는 한 우리사회의 정의는 사전 속 죽은 단어일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윤 총장의 국감장 발언과 관련해 "(윤 총장은) 급기야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겨냥해 '민주주의의 허울을 쓴 독재와 전체주의'라고 공격하더니 이제는 엄연히 수사지휘권을 가지고 있는 법무부 장관을 향해 '내가 니 부하냐'는 식으로 따지고 있다"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조속한 출범을 주장했다.

이와 달리 야권에서는 윤 총장의 정계 진출 가능성을 열어둔 발언을 확대 해석하며 대권 도전을 부추기는 말들이 나왔다.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역대 검찰총장 중 이렇게 정치적인 검찰 총장은 전무했다"며 "윤 총장과 문재인 정권은 이제 루비콘 강을 건넜다. 이젠 문 정권 사람들은 더이상 그 누구도 윤 총장과 대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만 총장직에 미련 갖지 말고 사내답게 내 던지라"며 "그정도 정치력이면 여의도 판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대단한 정치력이다. 잘 모실테니 정치판 오시라. 윤 총장이 당당하게 공직을 마무리 지을 수 있는 길"이라고 대권 도전을 촉구했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도 "대검찰청 윤 총장을 상대로 한 법사위 국감은 '대권후보 윤석열의 등장'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확실한 여왕벌이 나타난 것"이라고 해석했다.

장 의원은 "윤석열 쇼크는 기존 대선 잠룡들의 발걸음을 재촉할 것"이라며 "범야권의 무게중심이 비대위에서 대선 잠룡들로 급속히 옮겨가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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