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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8 02:49
한전공대 날세웠던 국민의힘, 올해 국감에선 '침묵'…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092  

지난해 산자위의 한전 국감서 맹공…올해는 조용히 마무리
호남에 '제2의 지역구' 배정 등 '호남 끌어안기' 일환 해석


"야당의 국감 요구자료 챙기려 밤늦은 시간까지 기다렸는데 올해는 한전공대 자료요구는 한 건이 없네요."


꼭 1년 전인 지난해 국감시즌에 한국전력 직원들은 한전공대 관련해 쏟아진 야당의 자료요구에 날밤을 꼬박 지새워야 했다.

올해 역시 국감이 시작되면서 한전 내 한전공대 당당 부서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국감 시작에 대비했다.

하지만 정작 국감이 시작되고 중반이 지났지만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한 한전공대 관련한 야당의 별다른 요청이 없다.

비록 국감이 아직은 절반 정도 남아 있고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종합감사도 남아 있어 추가 질의 등에 대한 가능성도 예상할 수 있지만 한전의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18일 "이른바 격세지감이 느껴진다"고 표현했다.

지난 15일 진행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한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전공대 설립과 관련해 별다른 질의는 없었다.

주요 질의는 산업부 산하 공기업 임직원들의 주식 보유 문제, 발전공기업의 신재생에저지 투자 문제, 남동발전의 옵티머스 투자 논란, 월성1호기 폐쇄 사안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오갔을 뿐이다.

지난해 나주 한전본사에서 진행된 국감에서 한전공대 설립의 부당성을 밤 늦은 시간까지 계속해서 지적했던 당시 새누리당 의원들의 행태와 비교하면 상당히 고개를 갸웃하게 만들었다.

국민의힘의 이같은 변화에는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호남에서 외면받으면 이 정당엔 미래가 없다"면서 호남을 향한 '서진정책', '호남 끌어안기'가 작용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5월18일 주호영 당시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윤상원·박기순 열사 묘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 2020.5.18/뉴스1 © News1

국민의힘은 당의 미래 가치를 담는 새로운 정강정책에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한다'는 문구를 명문화했고, 주호영 원내대표가 광주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식'에 함께하며 동행을 이어갔다.

이어 국민통합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48명의 의원들이 '호남동행 국회의원'으로 임명돼 현안을 살피겠다는 다짐도 했다.

이같은 연속선상에서 한전공대 설립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반대' 행보에서는 올해는 '공동보조'로 노선을 바꾼 것으로 풀이된다. 

야당의 노선변화에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나주·화순)이 대표발의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안'에는 50명 이상의 여야의원들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하면서 향후 법률안 통과 또한 더욱 힘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법안은 2022년 3월 개교 예정인 한국에너지공대(한전공대)의 설립과 지원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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