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4-25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9-25 00:28
슈퍼 코리안 데이! 류현진-김광현, 15년 만에 한국인 ML 동반 승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107  

2005년 박찬호-서재응 이후 첫 쾌거
류현진 7이닝 무실점, 김광현 5이닝 1실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과 'KK'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슈퍼 코리안 데이'를 합작했다. 무려 15년 만에 한국인 메이저리그 동반 승리 기록을 써냈다.


류현진과 김광현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나란히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류현진이 먼저 오전 7시35분 미국 뉴욕주 버펄로 샬렌필드에서 뉴욕 양키스를 상대했고, 이어 김광현도 오전 9시15분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이 먼저 승리 소식을 전했다. 양키스 강타선을 맞아 7이닝 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팀의 4-1 승리와 함께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을 이끌었다. 승리투수가 된 류현진은 시즌 5승(2패)과 함께 평균자책점도 3.00에서 2.69(67이닝 20자책)로 낮췄다.

이어 김광현도 5이닝 5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3승(1세이브)째를 따냈다. 김광현의 평균자책점은 1.59에서 1.62(39이닝 7자책)로 소폭 상승했다. 세인트루이스는 밀워키를 4-2로 꺾고 포스트시즌 티켓에 성큼 다가섰다.

류현진과 김광현은 올 시즌 4차례 도전 끝에 감격스러운 '한국인 메이저리그 동반 승리' 기록을 완성했다. 2005년 8월25일 박찬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서재응(뉴욕 메츠) 이후 15년 만에 이룬 쾌거다.

15년 전 박찬호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5이닝 2실점(1자책)으로, 서재응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7이닝 2실점으로 각각 승리를 따냈다.

류현진은 시종일관 안정적인 투구로 큰 위기 없이 양키스 타선을 꽁꽁 얼렸다. 2-0으로 앞선 6회초 루크 보이트와 애런 힉스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맞은 무사 1,2루가 이날 경기 최대 위기였다. 그러나 후속 세 타자를 모조리 범타로 처리하며 불을 껐고, 7회초까지 실점 없이 책임지며 승리를 손에 넣었다.

김광현은 팽팽한 긴장감 속에 어렵사리 승리를 따냈다. 먼저 1-0으로 앞선 4회초 1-1 동점을 허용한 뒤 2사 1,2루 역전 위기를 넘겼다. 4회말 딜런 칼슨의 투런포로 3-1 리드를 잡은 뒤에는 5회초에 2사 1,2루 위기를 다시 한번 극복했다.

이제 두 선수는 포스트시즌을 준비한다. 지금까지 한국인 투수 2명이 같은 해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선발 마운드를 밟은 적은 없었다. 세인트루이스가 진출을 확정한다면 류현진과 김광현이 새로운 역사를 합작할 수 있다.


◇류현진-김광현 2020 메이저리그 동반 등판 일지

△8월18일
류현진 =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6이닝 1실점 승리(토론토 7-2 승)
김광현 = 시카고 컵스전 3⅔이닝 1실점 승패 없음(세인트루이스 3-1 승)

△8월23일
류현진 = 탬파베이 레이스전 5이닝 1실점 승패 없음(토론토 1-2 패)
김광현 = 신시내티 레즈전 6이닝 무실점 승리(세인트루이스 3-0 승)

△9월20일
류현진 = 필라델피아 필리스전 6이닝 2실점 패전(토론토 1-3 패)
김광현 = 피츠버그 파이리츠전 5⅓이닝 4실점 승패 없음(세인트루이스 5-4 승)

△9월25일
류현진 = 뉴욕 양키스전 7이닝 무실점 승리(토론토 4-1 승)
김광현 = 밀워키 브루어스전 5이닝 1실점 승리(세인트루이스 4-2 승)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260 靑, 윤석열 징계 '절차대로'…자진사퇴 '우회로' 닫혀 결단 &#… 시애틀N 2020-12-02 3535
22259 문대통령, 법무부차관에 이용구 변호사 내정…내일부터 임기 시애틀N 2020-12-02 3186
22258 집값·전셋값 '폭등' 청약은 '광풍'…주택시장 총체적 난국 시애틀N 2020-12-02 3180
22257 윤석열 24.5% 여론조사 선두…이낙연 22.5%-이재명 19.1% 시애틀N 2020-12-02 3153
22256 홍남기 "전셋값 강보합…3.9만호 공공임대 입주 연내 모집" 시애틀N 2020-12-02 3176
22255 日정부, 베를린 소녀상 영구존치 논의에 "극히 유감" 시애틀N 2020-12-02 2980
22254 "직원 물고, 영부인 인맥 자랑" 임기 2개월 앞둔 항우연 원장 해임, 왜? 시애틀N 2020-12-02 3227
22253 수능 수험생에 응원물품 전달한 지자체장…선거법 위반? 시애틀N 2020-12-02 3018
22252 15개월 걸리던 게 불과 4개월만에…서울 빌라값 3억대 '껑충' 시애틀N 2020-12-01 3101
22251 이낙연 "검찰개혁, 타협할 수 없는 과제…검찰은 받아들여야" 시애틀N 2020-12-01 3010
22250 윤석열, 감찰위·집행정지 2연승…추미애 '사면초가' 시애틀N 2020-12-01 3561
22249 中 2시간 내 세계 어디나 갈 수 있는 마하16 항공기 엔진 개발 시애틀N 2020-12-01 3373
22248 윤석열 손 들어준 감찰위·법원에 與 수세…선택지가 좁아졌다 시애틀N 2020-12-01 3236
22247 고비 넘은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남은 과제는 시애틀N 2020-12-01 3522
22246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1.1% '세계 1위' 유지…내년 2.8% 시애틀N 2020-12-01 3132
22245 '업무복귀' 尹 "헌법정신 지키는데 최선"…'사퇴 없다' 의지 시애틀N 2020-12-01 3064
22244 윤석열, 감찰위·집행정지 2연승…추미애 '사면초가' 시애틀N 2020-12-01 3078
22243 법원, 윤석열 직무배제 효력 정지…총장 직무 복귀 시애틀N 2020-12-01 3496
22242 법원, 윤석열 직무배제 효력 정지…총장 직무 복귀 시애틀N 2020-12-01 3159
22241 윤석열, 징계위 연기 신청…"법무부 비협조로 준비 못했다" 시애틀N 2020-12-01 3060
22240 BBC, 한중 김치전쟁서 한국 승리…中언론 보도는 오보 시애틀N 2020-12-01 2904
22239 추미애, 문대통령 면담…법무부 "사퇴논의 전혀 없었음" 시애틀N 2020-12-01 2889
22238 법무부 감찰위 "尹 징계청구·직무배제·수사의뢰 모두 부적절" 결론 시애틀N 2020-12-01 3146
22237 정세균, 추미애와 10분 독대…윤석열 '동반사퇴' 설명했나 시애틀N 2020-12-01 3111
22236 한국인 평균 83.3세까지 산다…OECD 5위 장수국가 시애틀N 2020-12-01 2905
22235 조은희 구청장 "실력으로 승부"…'서울시장 출마' 공식 선언 시애틀N 2020-12-01 3184
22234 바이든 '민주주의 정상회의'로 중국 포위한다 시애틀N 2020-12-01 2376
22233 세종시 아파트 특별공급 무주택자에 50% 우선 공급 시애틀N 2020-11-30 2429
22232 5·18 헬기사격 부인 '전두환 회고록'…손해배상 소송도 속도 시애틀N 2020-11-30 2430
22231 방탄소년단, '라이프 고스 온' 빌보드 '핫100' 1위…한국어 곡 … 시애틀N 2020-11-30 2747
22230 정세균, 문대통령에 "윤석열, 국정운영에 부담…자진사퇴해야" 시애틀N 2020-11-30 3135
22229 법원 전두환에 '집유' 2년 선고…5·18 헬기사격 인정 시애틀N 2020-11-30 3921
22228 김현미 장관 "주택시장, 내년 봄 안정…대통령과 긴밀히 논의하고 있다" 시애틀N 2020-11-30 3243
22227 윤석열 측 "검찰 중립성 고려"…추미애 측 "손해 없어 기각" 시애틀N 2020-11-30 3541
22226 조남관 "尹 직무배제 철회해달라"…최측근 요청에 秋 부담 가중 시애틀N 2020-11-30 3277
22225 만취한 밤 16년 돌본 장애인 형 스스로 떠나보낸 동생 시애틀N 2020-11-30 3858
22224 '직무정지' 윤석열 19.8%…이제 이낙연·이재명과 선두다툼 시애틀N 2020-11-30 3161
22223 국민 100명 중 5명 우울증…우울증 있으면 자살 위험 4배 시애틀N 2020-11-30 3158
22222 '찬밥신세' 다세대·연립 경매, 다시 회복세…전세난 덕분? 시애틀N 2020-11-30 2927
22221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다시 '꿈틀'…기로에 선 주택시장 시애틀N 2020-11-29 3205
22220 마라도나 주치의, '과실치사' 혐의로 수사받아 시애틀N 2020-11-29 3177
22219 EU, 중국에 맞서기 위해 미국에 새로운 연합 제안 시애틀N 2020-11-29 2939
22218 그 많던 5만원은 왜 사라졌나…한은 "식당·호텔 현금거래 감소 때문" 시애틀N 2020-11-29 3367
22217 아프간서 폭탄테러로 30명 사망·24명 부상…민간인도 피해 시애틀N 2020-11-29 3153
22216 마이크 타이슨 15년만에 복귀전 "안하니만 못했다"(+동영상) 시애틀N 2020-11-29 6760
22215 30대 이하, 주택구매 '큰손'…서울 아파트 지난해보다 2배 더 샀다 시애틀N 2020-11-29 3583
22214 "尹 수사의뢰, 절차위법…'직권남용 어렵다'썼는데 삭제" 감찰실 검… 시애틀N 2020-11-29 3329
22213 윤석열 내일 '직무정지 집행정지' 소송 출석 안한다 시애틀N 2020-11-29 3391
22212 남자친구 행세하며 지적장애 여성들 용주골에 팔아넘긴 조폭들 시애틀N 2020-11-29 4080
22211 김치도 동북공정? 중국이 국제 표준 선점…"종주국 한국 유명무실" 조롱 시애틀N 2020-11-29 3508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