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4-25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9-19 06:55
5540가구 아파트 전세 매물 달랑 1건…강남권 전세수급 5년만에 최악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782  

서울 강남권 전세수급지수 191.2…임대차법 시행 전보다 16.3p ↑
임대차법에 가을 이사철까지 맞물려…전세수급난 더 심화할 것"


서울 강남권 전세수급지수가 약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임대차법 시행과 재건축 실거주 요건 강화로 전세 물량 씨가 마른 데에 따른 영향이다. 가을 이사철 등 계절적 요인까지 맞물려 전세수급난은 이어질 전망이다.


19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서울 강남권 전세수급지수는 191.2를 기록했다. 1주 전보다 0.7포인트(p) 상승했다.

전세수급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이를 초과할수록 '공급 부족' 비중이 높다는 의미다. 지수 범위가 0~200인 것을 고려하면 최근 지수는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을 보여준다.  

강남권 전세수급지수는 지난 2015년 8월31일(192.4)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강남뿐 아니라 강북권 역시 188.7로 마찬가지다. 모든 지역이 전세 물량 절대 공급 부족 현상을 보이며 서울 전체 전세수급지수는 190을 기록했다. 3주 만에 다시 190선으로 올라왔다.

서울 전세수급지수는 지난해 3월 100을 돌파했고, 이후 매매 수요의 전세 전환 등으로 꾸준히 상승했다.

최근 지수가 본격적으로 상승한 것은 임대차법 시행에 따른 여파로 풀이된다. 전월세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제 시행 직전(7월 13일 기준) 지수는 175.7이다. 이후 두 달간 15p 가까이 상승한 것이다. 같은 기간 강남권이 174.9에서 191.2로 16.3p 상승, 강북권(12p)보다 더 올랐다. 강남권 수급이 더 악화한 것은 재건축 실거주 2년 요건이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전세수급난이 심화하면서 주요 대단지 아파트의 전세 물량도 씨가 말랐다.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송파구 방이동의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의 전세 매물은 1건에 불과했다. 이 단지는 5540가구 규모의 초대형 단지다. 미니신도시 규모 아파트인 송파 '헬리오시티'(9510가구)도 62건뿐이다. 두 달 전(836건)보다 93% 가까이 줄었다.

강북에서는 은평구 최대 단지(2441가구)인 '녹번역 e편한세상캐슬'의 전세 매물이 14건이다. 3710가구 규모인 서울 마포구 성산시영아파트는 전세 물건이 1개뿐이다.

일부 단지만의 현상은 아니다. 서울 전체로 봐도 전세 매물은 4만2565건에서 1만42건으로 76.5% 감소했다.

부동산업계는 전세수급난은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책 요인에 따른 물량 감소에 가을 이사철까지 맞물려 전세대란은 오히려 더 심화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여경희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새 임대차법 시행으로 전세 매물 품귀가 심화하는 분위기"라며 "수급 불균형에 따른 불안은 한동안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660 의사 남편 확진에도 아내는 백화점에…애꿎은 직원까지 '감염' 시애틀N 2021-01-05 3797
22659 코로나·AI 와중에 무안군수 '낮술'…"방역수칙 위반 아니다"? 시애틀N 2021-01-05 3070
22658 ‘황운하와 식사’ 고교선배 택시업계 확진자 관련 5명 연쇄감염 시애틀N 2021-01-04 3066
22657 '혁신없다'던 아이폰12, 1초에 10대씩 팔렸다…韓도 20% 증가 시애틀N 2021-01-04 3068
22656 워싱턴 DC, 바이든 당선 인증 앞두고 군 투입 준비 시애틀N 2021-01-04 3173
22655 韓선박, 이란에 억류…정부 "청해부대 출동" 시애틀N 2021-01-04 3201
22654 "'인구 데드크로스' 한국, 이대론 안된다" 외신도 걱정 쏟아냈다 시애틀N 2021-01-04 3449
22653 캐나다인 2명 구속으로 중국 비밀 감옥 실체 드러나 시애틀N 2021-01-04 4176
22652 애매한 수습, 잠복한 갈등…사면론 향방에 이낙연 정치력 시험대 시애틀N 2021-01-04 3227
22651 한국 새해 첫 거래일 코스피 2944 직행…3000 고지 보인다 시애틀N 2021-01-04 3119
22650 박범계 "검찰개혁 마무리투수 될것…검사들 동참해달라" 시애틀N 2021-01-04 3189
22649 '이재명 1위' 빈번·윤석열 30%·이낙연 사면론…연초 대선판 요동 시애틀N 2021-01-04 3172
22648 日주간지 "스가, 3월 총리 사의 표명 가능성 커" 시애틀N 2021-01-04 3119
22647 사망자>출생자 '데드크로스'…코로나로 더 빨라진 인구절벽 시애틀N 2021-01-04 3142
22646 정인이 양부모만 문제?…다자녀청약 눈먼 40대, 동거남 두고 '위장결혼&#… 시애틀N 2021-01-04 3180
22645 ‘라임 의혹’ 윤갑근 딸 투신 중태…"부친 안위 걱정" 시애틀N 2021-01-04 3169
22644 삼성, 갤럭시 언팩 초대장 발송…오는 14일 갤럭시S21 공개 시애틀N 2021-01-04 2369
22643 이재명 "고위공직자 주택임대사업 못하게 해야" 시애틀N 2021-01-04 2387
22642 서울 동부구치소 확진자 1000명 넘어…121명 추가 확진 시애틀N 2021-01-03 2810
22641 오는 5일 美상원 다수 결정 조지아 결선투표…여론조사 초박빙 시애틀N 2021-01-03 3286
22640 이재명 "이명박·박근혜 사면 나까지 입장 내면 대통령께 부담" 시애틀N 2021-01-03 3105
22639 “시장에서 조두순 봤다” 목격담 인터넷서 일파만파 시애틀N 2021-01-03 3214
22638 주민등록인구수 감소 '사상 처음'…역대 최저 출생자 수 영향 시애틀N 2021-01-03 3134
22637 성범죄자 신상정보, '카톡'으로 받는다…예산 10억원 절감 시애틀N 2021-01-03 3100
22636 [신축년부동산] 아파트 공급 적은 올해, '중형 오피스텔' 노려라 시애틀N 2021-01-03 3736
22635 순천시, '대면예배 강행' 교회 3곳 고발…구상권 청구도 검토 시애틀N 2021-01-03 3194
22634 경기도 ‘배달특급’, 올해부터 제대로 달린다 시애틀N 2021-01-03 3179
22633 이용섭·김영록, 광주전남 '상생' 시험대 섰다 시애틀N 2021-01-02 2452
22632 손흥민, 통산 100호골…토트넘, 리즈 완파하고 3위 도약(동영상) 시애틀N 2021-01-02 3749
22631 새해 정국 흔든 '이명박·박근혜 사면론'…'특사' 구성요건은 시애틀N 2021-01-02 3163
22630 이재명, 연초부터 대선 여론조사 선두…9곳 중 7곳 가장 앞서 시애틀N 2021-01-02 3109
22629 ‘2명 코로나 확진’ 황운하 의원 식사자리 방역수칙 위반 논란 시애틀N 2021-01-02 3094
22628 '집콕' 홍보에 춤추는 장면…복지부 "층간소음 고려 못해 죄송" 시애틀N 2021-01-02 3828
22627 정총리 "윤석열 본인이 여론조사 제외 요청해야…나는 했다" 시애틀N 2021-01-02 3044
22626 '코로나 악재' 덮친 경기도 소비자물가…2년 연속 상승률 0% 시애틀N 2021-01-02 3156
22625 [귀거래사] 대기업 다니며 귀농 공부 10년…연매출 3억의 비결 시애틀N 2021-01-02 3206
22624 '캠핑장 해돋이' '줌년회'…코로나가 만든 신년풍속도 시애틀N 2021-01-02 3289
22623 거부권 무효당한 트럼프, 공화당에 "한심하다" 시애틀N 2021-01-01 3101
22622 백신접종 시뮬레이션 해보니…2분기 숨통 트이고 3분기 마스크 벗는다 시애틀N 2021-01-01 3185
22621 이낙연發 '사면론'에 연초부터 정치권 발칵…野 '당황' 與도 … 시애틀N 2021-01-01 2391
22620 "넌 성욕이 강해서 아빠랑 풀어야"…의붓딸 11년 성폭행한 짐승 시애틀N 2021-01-01 3157
22619 '秋-尹 갈등' 1년 남긴 파국 딛고…검찰 이제 바로 서야할 때 시애틀N 2021-01-01 2140
22618 김정은 간결한 신년사에…1월 초순 열릴 '당 대회'에 더 시선 쏠린다 시애틀N 2021-01-01 2383
22617 펜스 "나는 결과 뒤집을 권한 없다"…선거불복 소송 기각 요청 시애틀N 2021-01-01 3155
22616 이낙연이 쏘아올린 MB·朴 사면론…문대통령 결단 내릴까 시애틀N 2021-01-01 3116
22615 '3강' 머리 향하는 이재명…윤석열 15~25%, 이낙연 15~19% 시애틀N 2021-01-01 2442
22614 '5년 최대 3900만달러' 김하성, 타자 최고액에 메이저리그 진출 시애틀N 2021-01-01 2412
22613 '이혼인가 독립인가'…희망과 우려 속 '진짜' 브렉시트 시작 시애틀N 2021-01-01 2466
22612 "日대기업 총수 등 18명, 중국산 코로나 백신 몰래 맞아" 시애틀N 2021-01-01 2405
22611 스가 "올 여름 도쿄올림픽 실현 위해 단단히 준비" 시애틀N 2021-01-01 2339
 1  2  3  4  5  6  7  8  9  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