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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10 01:17
임은정 "내가 아는 간교한 검사 3명, 문찬석 한동훈 이원석…나라 위태롭게"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098  

임은정 울산지검 부장검사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인사를 비판하는 것으로 자신의 퇴임사를 대신한 문찬석 전 광주지검장을 자신이 알고 있는 '치세의 능신, 난세의 간교한 검사' 3명 중 한명이라며 아슬아슬한 수위로 비난했다.

임 부장검사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0년간 검찰에 근무하면서 '저 사람, 검사장 달겠구나'라는 확신을 한 검사는 딱 3으로 부산지검과 법무부에서 같이 근무했던 문찬석(전 광주지검장), 한동훈(검사장), 이원석(수원고검 차장검사)이다"고 했다.

그는 "그 선배들을 보며 (조조처럼) '치세의 능수능란한 검사, 난세의 간교한 검사'가 될 거란 생각이 들만큼 주어진 과제를 수행해 나가는 능력과 처신술이 빼어남이 있었다"며 "승승장구하며 요직에서 이런저런 일들을 수행하는 선배들 스스로는 물론 나라와 검찰에 위태위태하다 싶어 조마조마했다"고 대놓고 이들 3명이 검찰에 해악을 끼친 인물이라고 했다.

임 부장검사는 "대선 때마다 검찰개혁이 공약이었던 나라에서, 그 시절 잘 나갔던 간부들이 검찰의 조직적 범죄와 잘못에 가담하지 않았을 리 있나요"라고 지적한 뒤 "방관하고 침묵한 죄, 막지 못한 죄에서 자유로운 검사는 없다"고 이들뿐 아니라 상당수 검사들도 떳떳하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검찰총장 내정된 윤석열 검사장에게 '도드라졌던 정치검사들을 제발 버리시라'고 했지만 잘 나가는 간부들은 대개 정치검사라 다 솎아내면 남은 사람들이 있을까라는게 검찰의 현실이다"고 입맛을 다신 뒤 "검찰 선배들이 대개 그 모양이라 누굴 탓할 수 없다"며 장탄식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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