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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06 01:11
"방송 관장하는 분, 한동훈 내쫓을 보도 나간다며 전화"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800  

조국 전 장관 일가 의혹이 불거진 뒤 현 정권에 대한 비판을 이어온 한 변호사가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사건 보도 직전 정부 관계자로부터 압박성 전화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출신 권경애 해미르 변호사는 전날 새벽 페이스북에 "MBC의 한동훈과 채널A 기자의 녹취록 보도 몇 시간 전에 전화를 받았다"는 글을 올렸다 곧 삭제했다. 권 변호사는 "너무 답답해서 올리는 글이다. 어디도 퍼가지 말라"고 밝혔다.

권 변호사는 본문에서 "한동훈은 반드시 내쫓을 거고 그에 대한 보도가 곧 나갈 거니 제발 페북을 그만 두라는 호소? 전화를 받았다"며 "날 아끼던 선배의 충고로 받아들이기에는 그의 지위가 너무 높았다. 매주 대통령 주재 회의에 참석하시는, 방송을 관장하는 분"이라고 썼다.

이어 "그때까지도 그 전화에 대고 나도 거의 울먹이듯 소리 지르며 호소를 했다. 촛불정부라고 어떻게 말할 수 있느냐고"라며 "그리고 몇 시간 후 한동훈의 보도가 떴고...그 전화의 의미를 파악하는데는 시간이 그리 필요치 않았다"고 덧붙였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9월9일.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 당일. 김오수 법무부차관과 이성윤 검찰국장이 윤석열 총장을 배제한 특별수사팀 구성을 제안했다는 보도를 보고, 페북에 '스카이캐슬이 끝나고 하우스오브카드의 시작이냐'는 간단한 글을 올렸다"며 "5분도 채 지나기 전에 민정에서 전화가 왔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그날의 보도와 전화통화가 시작이었다. 이 정부의 검찰개혁안에 대한 적극적 응원이 의심으로 바뀌었던 변곡점"이라며 "입을 다물라는 직접적인 경고와 압박도 꽤 여러차례 있었다. 당시는 정말 나 하나쯤 사회적으로 매장하는 것은 일도 아니겠구나 하는 두려움을 느꼈다. 이명박근혜 시절에도 없던 압박과 공포였다"고도 밝혔다.

MBC는 지난 3월31일 '채널A 기자가 신라젠 대주주였던 이철 전 VIK 대표에게 현직 검사장과 친분을 강조하며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의 비위를 털어놓으라고 압박했다'는 내용을 첫 보도했고, 이후 '검언유착' 의혹이 불거졌다.

검언유착 의혹에 이어 여권 정치인들과 '제보자X'로 불린 지모씨가 MBC와 공모했다는 '권언유착' 의혹도 연이어 제기된 바 있다.

권 변호사는 페이스북 말미에 "곧 삭제할 겁니다. 누구도 어디도 퍼가지 마십시오. 소송 겁니다"라고 썼고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뉴스1>은 권 변호사의 추가적인 입장을 듣기 위해 여러 차례 연락을 했지만 닿지 않았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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