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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03 20:39
3일간 내린 집중호우로 12명 사망·14명 실종…이재민 1025명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175  

중대본 오전 6시 기준…시설피해 2958건


지난 1일부터 수도권과 중부지방에서 내리고 있는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이재민이 1000명 이상 발생하는 등 전국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오전 6시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일 이후 집중호우로 현재까지 전국에서 1025명(629세대)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충북이 555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391명, 강원 70명, 서울 9명 등이다.

이재민 96세대 196명만 귀가한 상태이며 나머지 533세대 829명은 친인척 집이나 체육관, 마을회관 등에서 임시로 머물고 있다. 일시 대피한 인원도 2228명에 이른다.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피해는 1~3일 사흘간 사망 12명, 실종 14명으로 집계됐다. 부상자는 7명이다. 전날에만 6명의 사망자와 6명의 실종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전날 경기 평택시 청북읍 후사리의 한 반도체 장비 부품 제조 공장에서는 뒤편 야산에서 흘러내린 토사에 작업 중이던 30대 남성 3명이 매몰돼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 가평군 가평읍 산유리에서는 토사가 무너져 펜션을 덮쳤고 펜션주인(77·여)과 딸(36·여), 손자(2·남)가 매몰돼 사망했다.

경기 포천시 관인면 중리의 한 저수지 낚시터에서 관리인 A씨(55·남)가 보트를 타고 나갔다 실종됐다. 경기 가평군 청평면 대성1리에서는 마을 주민 B씨(75·남)가 밭에 나갔다 하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이외에도 충남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에서 맨홀 작업 중이던 C씨(55세·남)가 실종됐고, 아산시 송악면 유곡리의 70대 남성 2명이 급류에 휩쓸린 이후 발견되지 못했다. 충북 진천 문백면 봉죽리에서는 60대 남성이 타고 있던 차량이 하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3일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산유리의 한 펜션에 토사가 덮쳐 소방대원들이 구조작업을 벌이던 중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매몰자는 총 4명으로 추정되며 지금까지 시신 2구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2020.8.3/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집중호우에 따른 시설피해는 1일 이후 2958건 확인됐다. 주택 815건, 비닐하우스 146건, 축사창고 등 522건을 포함한 사유시설 1483건과 도로·교량 728건, 하천 101건, 산사태 224건 등 공공시설 피해 1475건이다. 농경지는 5751ha가 호우 피해를 입었다.

전국에서 장비 2116대와 인력 2만5352명을 투입해 재난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1531건(51.8%)의 복구가 완료됐다.

집중호우로 전국적으로 10개 국립공원과 252개 탐방로, 도로 43개소, 철도 6개 노선, 지하차도 16개소, 둔치주차장 92개소가 통제됐다.

중대본은 전날 오후 6시를 기해 풍수해 위기경보 수준을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상향 발령하고 모든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대응태세 및 비상체계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현재 서울·경기와 강원, 충청, 경북 북부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경기와 충청에는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오전 이후에도 서울·경기와 강원, 충청,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100㎜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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