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4-20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7-30 01:02
"남자 일, 여자 가정" 옛말…남녀 가사노동 시간차 2시간 불과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31  

통계청 생활시간조사…집안일 男 비율·시간 증가
가사노동 남녀차 5년 전보다 22분↓…남성 평일 가사노동 비율 60.8%



지난해 남성의 가사노동 비율과 시간이 5년 전보다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일에도 집안 일을 하는 남성의 비율이 60%를 돌파했으며, 이에 따라 남녀의 가사노동 시간차는 2시간으로 좁혀졌다.

30일 통계청이 펴낸 '2019년 생활시간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성인 남녀의 가사노동 시간 차이는 2시간17분으로, 5년 전(2014년)보다 22분 감소했다.

특히 남성의 가사노동 비율과 가사노동 시간이 5년 전보다 증가했다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남성의 60.8%가 평일에 가사노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5년 전보다 8.4%포인트(p) 증가한 수치다.

주말에 가사노동을 하는 경우도 토요일 70.0%, 일요일 72.5%로, 5년 전보다 각각 8.2%p, 4.6%p 늘었다.

단, 남성의 가사노동 시간 증가폭이 10분을 넘어서지는 않았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체 남성의 평일 가사노동 시간은 5년 전보다 9분 늘어난 48분이었으며, 가사노동을 한 남자의 평균 평일 가사노동 시간은 5년 전보다 5분 늘어난 1시간19분을 나타냈다.

주말의 경우, 전체 남성의 가사노동 시간은 1시간17분 내외였고, 가사노동을 한 남자는 1시간48분 내외를 기록했다.

(통계청 제공)

반면 여성의 가사노동 비율은 거의 변함이 없었다.

여성은 평일과 주말 모두 가사노동 비율이 92% 내외로, 5년 전과 비교해 1%p 미만 변화에 그쳤다.

여성의 평균 가사노동 시간은 줄었다. 평균적인 여성 가사노동 시간은 5년 전보다 11~16분 감소를 나타냈다.

전체 여성의 평일 가사노동 시간은 5년 전보다 12분 감소한 3시간10분이었으며, 가사노동을 한 여자의 평균 시간은 5년 전보다 14분 감소한 3시간28분이었다.

주말에도 여성은 평일과 거의 비슷한(10분 미만 차이) 수준에서 가사노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제공)

남성 가사노동 증가세는 맞벌이와 외벌이를 가리지 않았다.

맞벌이와 외벌이 가구 모두 남편의 가사노동 시간은 7~20분 증가했으며, 아내는 3~19분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맞벌이 가구임에도 여성이 더욱 많은 가사를 부담하는 양상은 여전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맞벌이 가구는 남편과 아내의 수면시간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일 시간과 가사노동 시간은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일 관련 시간은 남편이 아내보다 1시간13분 더 많았고, 가사노동은 아내가 2시간13분 더 많았다.

아내가 외벌이인 가구의 차이가 37분으로 가장 적었으며, 남편이 외벌이인 가구의 차이가 4시간48분으로 가장 컸다.

맞벌이 아내는 혼자 돈을 버는 아내보다 가사노동 시간이 31분 많았다.

통계청은 "일하는 남편의 수면시간, 업무 시간, 가사노동 시간의 경우 아내의 취업 여부에 따른 차이는 5분 이내로 크지 않았으나, 일하는 아내는 남편 취업 여부에 따라 가사노동 시간이 31분 차이가 났다"고 부연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110 이낙연 "文 독대했지만…개각 관련 구체적인 사람 얘기 안해" 시애틀N 2020-11-20 2898
22109 '미성년 제자 성폭행' 왕기춘 징역 6년 선고 시애틀N 2020-11-20 3182
22108 PK-TK 신공항 항공수요 갈등…'김해신공항 폐기 이후' 해법은? 시애틀N 2020-11-20 3148
22107 소득 1.6% 늘 때 세금 6% 늘었다…100만원 벌면 12만원 빠져나가 시애틀N 2020-11-20 3149
22106 달러 세계 최대 결제통화 자리 유로에 내줘…8년만 처음 시애틀N 2020-11-19 2932
22105 전국 아파트값 1주새 0.5% 상승 '역대 최고폭'…김포 2.7% 폭등 시애틀N 2020-11-19 3149
22104 법무부, 윤석열 감찰 일단 멈춤…"오늘 방문조사 없다" 시애틀N 2020-11-19 2936
22103 "윤석열 사퇴하고 정치하라" 추미애에 국민 66% '비공감' 시애틀N 2020-11-19 3164
22102 1040만원 vs 163만원…소득 상하위 20% 격차 더 커졌다 시애틀N 2020-11-19 2895
22101 복지부 "사유리 출산 국내서 위법 아냐…정부 지원은 어려워" 시애틀N 2020-11-19 3080
22100 경주 고분 위 주차 20대 운전자 "언덕인 줄 알았다"…경찰 고발 시애틀N 2020-11-19 2992
22099 앗! 폰 떨어뜨려 화면 금가도 '스스로 복원하는 기술' 나왔다 시애틀N 2020-11-19 3024
22098 내년부터 공무원증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한다 시애틀N 2020-11-19 3148
22097 인니서 지붕 뚫고 떨어진 운석에 20억원 돈벼락 시애틀N 2020-11-18 3319
22096 "독신女도 출산 권리"…사유리가 쏘아올린 '비혼모' 논쟁 시애틀N 2020-11-18 3104
22095 2020 가장 섹시한 남자는 '블랙팬서' 에릭 킬몽거 시애틀N 2020-11-18 3166
22094 秋 대놓고 '윤석열 망신주기'…평검사 2명 보내 감찰 시도 시애틀N 2020-11-18 3062
22093 비혼이 대세?…10명 중 6명 "동거 OK", 3명은 "아이 OK" 시애틀N 2020-11-18 3040
22092 오바마 회고록서 나도 중국과 무역전쟁하고 싶었다 시애틀N 2020-11-18 3092
22091 KCGI "산은 7대 의무, 조원태 경영권 보장 위한 명분일 뿐" 시애틀N 2020-11-18 3076
22090 '막차 탈까' vs '상투 잡는다'…영끌 수요 막판 고심 시애틀N 2020-11-18 3466
22089 금태섭도 뛰어든다…야권 4·7 서울시장 보선 판도 '들썩' 시애틀N 2020-11-18 3105
22088 전두환, 5년 연속 억대 체납…오문철은 146억원 '4년 연속' 시애틀N 2020-11-18 3198
22087 코로나가 가져온 랜선문화…'슬기로운 비대면 송년회' 어때요 시애틀N 2020-11-18 2312
22086 모더나·화이자 'mRNA' 방식, 다른 질병 치료에도 '신기원' 시애틀N 2020-11-18 2325
22085 정부 "내년 3천만명분 백신 목표 문제없어…11월 내 계획 밝힐 것" 시애틀N 2020-11-18 2373
22084 이낙연 42.3% vs 윤석열 42.5%…이재명 42.6% vs 尹 41.9% '대접전' 시애틀N 2020-11-17 3099
22083 비트코인 1만7000달러도 돌파…올해 최고가 행진 시애틀N 2020-11-17 2389
22082 불교계 '혜민스님이 좀 설쳤다' 반응…혜민 집은 '비싼 토굴'… 시애틀N 2020-11-17 3513
22081 '2030' 38만명 영혼까지 끌어모아 집샀다 시애틀N 2020-11-17 3113
22080 물가 50배 오를 때 연봉은 400배 뛰었는데…왜 내 통장은 '텅장'일까 시애틀N 2020-11-17 3175
22079 인권위, 추미애 '휴대폰 비번공개법' 인권 침해여부 조사 착수 시애틀N 2020-11-17 2190
22078 '상장대박' 카카오게임즈 직원들, 스톡옵션으로 167억 '잭팟' 시애틀N 2020-11-17 3137
22077 바이든 RCEP 출범에 "무역규칙, 미국과 동맹이 정해야" 시애틀N 2020-11-17 2168
22076 친형 월세 문제 해결하려다…안산 중고차단지서 방화후 극단선택 시애틀N 2020-11-17 2376
22075 "지적장애 여친 좀 돌봐줘"…친구 부탁 성폭행으로 답한 30대 시애틀N 2020-11-17 2370
22074 추미애 "윤석열 쌈짓돈 50억…자의적으로 쓰는 것 같아" 시애틀N 2020-11-16 3152
22073 '메가 캐리어 기대보다 우려' 대한·아시아나 '빅딜'에 직원… 시애틀N 2020-11-16 2390
22072 지리산으로 도망간 보이스피싱 조직 잡고보니…배후에 북한해커 시애틀N 2020-11-16 3121
22071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결의…"세계 10대 항공사 도약" 시애틀N 2020-11-15 2382
22070 "혜민은 기생충" 글 지운 현각 "혜민은 아름다운 사람, 나의 영원한 형제" 시애틀N 2020-11-16 3164
22069 '82년생 김지영' 美타임지 '꼭 읽어야 할 책 100선'에 선정 시애틀N 2020-11-16 2331
22068 조용한 시골마을에 카페 들어선 뒤…주민들 터전은 '벼랑 끝' 시애틀N 2020-11-16 2817
22067 텔레그램 '와치맨' 징역 7년…法 "성착취물 치밀한 계획범죄" 시애틀N 2020-11-16 2382
22066 "박원순 성추행 묵인 의혹 필요성 인정되면 압색 재신청 검토" 시애틀N 2020-11-16 2372
22065 "아직도 한컴오피스로만 기억하나요?"…마스크 '대박'에 신사업 '… 시애틀N 2020-11-15 2375
22064 '건물주 논란' 혜민 "다 내려놓고 절로 들어가 참회"…활동 중단 선… 시애틀N 2020-11-15 3155
22063 현각스님 "혜민스님, 참선 없는 도둑X·기생충·사업자·배우일 뿐"…작심 저… 시애틀N 2020-11-15 3059
22062 민노총 집회 후폭풍, 8·15 뛰어넘나…주평균 확진자 2배·추위 '시한폭탄… 시애틀N 2020-11-15 2179
22061 北, 일주일째 '바이든 당선' 침묵…김정은도 3주 넘게 두문불출 시애틀N 2020-11-15 2187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