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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27 01:10
한 달간 끊이지 않은 부산항발 검역구멍…결국 지역 감염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30  

선원 확진자가 터질 때마다 일부만 땜질하는 '사후약방문'식 처방
러시아 선박 수리신고서 명단과 실제 승선자도 달라…역학조사 혼선


러시아 선박에 대한 검역 기준이 전자검역에서 승선검역을 거쳐 전수진단 검사까지 차례로 강화됐지만 선원 확진자가 터질 때마다 일부만 땜질하는 '사후약방문'식 처방이 결국 지역 내 감염으로 이어졌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검역 기준은 지난달 부산항에서 러시아 선원 확진자 18명이 한꺼번에 쏟아진 아이스스트림호(ICE STREAM, 3401톤) 사태 이후 5차례에 걸쳐 수위가 높아졌다.

하지만 곳곳에 구멍난 독 안에 물을 붓는 것처럼 한쪽을 막으면 다른 한 쪽에서 확진자가 터졌다. 허술하게 쳐놓은 검역망 경계선 밖에서 러시아 선원 확진자가 차례로 발생한 것이다. 

강화된 검역 기준에도 여전히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던 페트로원호(PETR1, 7733톤)에서 시작된 지역감염은 사흘만에 9명으로 번졌다. 부산에서 발생한 지역내 집단 감염은 지난 2월 부산지역에 코로나19 첫 번째 확진자가 나온 온천교회 사례 이후 처음이다. 

◇5개월간 집단 감염 없었는데…러시아 선박발(發)로 재확산

러시아 선원 확진자가 쏟아진 것은 지난 6월 22일 러시아 국적인 냉동화물선 아이스스트림호가 시발점이었다. 

아이스스트림호 전 선장이 러시아 현지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뒤늦게 알리면서 하역 작업에 참여했던 항운노조원과 검수사, 하역 근무자, 선박 수리업체 직원 등 164명이 자가격리됐다. 

아이스스트림호 옆에 접안해 있던 아이스 크리스탈호(ICE CRYSTAL, 3264톤)에서도 선원 확진자 1명이 나왔다. 

이때부터 비대면으로 서류만 제출하던 전자검역이 승선검역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검역관이 배에 직접 오르는 승선검역을 해도 선원이 '유증상'을 호소해야만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기 때문에 '무증상' 확진자들은 여전히 사각지대에 방치됐다. 

검역당국은 지난 14일 투발루 국적의 카이로스호(KAIROS, 499톤)에서 하선을 신청한 러시아 선원들을 대상으로 특별검역을 진행하다 선원 확진자 1명이 나오자 기준을 한층 더 강화했다. 

질병관리본부가 선정한 '고위험 국가'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들어오는 외국적 선박을 대상으로 승선 검역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이틀 뒤인 16일에는 러시아 국적 레귤호(REGUL, 825톤)에서도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나왔다. 레귤호 역시 카이로스호처럼 선원들이 하선을 요청했고 특별검역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확진자들이었다. 

레귤호에서는 전체 선원 29명 가운데 무려 17명이 무더기로 확진됐다. 

이후 승선검역 과정에서 러시아 선박 2척에 탑승한 러시아 선원 확진자가 또다시 추가로 발견됐다. 

지난 15일 감천항으로 들어온 러시아 국적 냉동냉장 화물선 크론스타스키호(KRONSHTADTSKIY, 2461톤)에서 확진자 2명이, 다음날인 지난 16일에 감천항에 입항한 러시아 원양어선 미즈로보스바호(MYSLOVTSOVA, 2058톤)에서는 확진자 6명이 발견된 것.

지난 17일 질병관리본부는 원양어선, 냉장·냉동 화물선, 선체 수리를 목적으로 들어오는 경우 등 '항만 작업자와 접촉이 많은' 러시아 선박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하겠다는 대책을 내놨다. 

이같은 강화지침은 지난 20일부터 적용됐지만 기존에 부산항에 들어와 있는 러시아 선박에는 소급 적용되지 않은 탓에 또다시 검역망 밖에 있던 배에서 확진자가 터져나왔다.

해외유입이 아닌 국내 항로만 다니던 러시아 원양어선 엔데버호(ENDEAVOUR, 877톤)에서 확진자 1명이 나오고 기존에 부산항에 입항해있던 페트로원호에서 확진자 32명이 대거 발생하자 검역당국은 뒤늦게 또다시 지침을 강화했다. 

해외에서 들어오는 선박뿐 아니라 국내 항로를 오가는 러시아 선박도 전수검사를 하고 20일 이전부터 부산항에 입항해 있던 선박에 대해서도 전수조사하기로 한 것이다.

◇K-방역 6개월차…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던 사각지대 왜 뒷북만 쳤나

문제는 관계당국이 부산에서 러시아 선원 확진자가 나온 이후로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제기될 때마다 일부분만 땜질하는 안일한 대응으로 일관했다는 점이다.

이를 두고 현실을 제대로 직시하지 못한 채 러시아 선박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때마다 특수한 사례로만 여기면서 수동적으로 방어해오다 결국 지역 감염을 일으켰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지금까지 대한민국이 수 많은 코로나19 방역 사례를 경험하면서 쌓아온 노하우와 모범적인 방역 시스템을 갖춘 선진 국가라고 불려오던 명성이 무색해질 정도였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특히 페르로원호는 러시아 선박에서 시작된 첫 국내 집단 감염 사례로 꼽힌다. 현재까지 '페트로원호'에 승선한 국내 선박 수리업체 직원 8명이 확진됐고 이 가운데 업체 확진자의 지인 1명도 2차 감염됐다.

해당 선박은 지난 8일 부산항에 입항했지만 러시아 선박을 전수검사하는 검역기준이 지난 20일부터 부산항에 새로 들어오는 선박에만 적용된 탓에 검역망에서 벗어나 있었다.

입항 당시 승선검역을 했지만 당시에는 선원 94명 모두 '무증상'을 보여 아무런 제지를 받지 않았던 것이다. 이후 선체 수리작업이 진행되면서 국내 선박수리업체 직원들은 물론 외주업체와 물품 공급 업체 직원들도 오간 것으로 파악된다.

해양수산부 산하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러시아 선박을 대상으로 선체 수리 작업을 위해 실제로 승선한 작업자들의 이름과 연락처 등 명단은 확보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불꽃이 튀거나 열을 동반하는 용접 작업을 할 경우에는 사고 위험을 감안해 용접자와 작업자의 명단을 받아 허가를 내주지만 작업 당일 실제로 승선한 명단에 대해서는 재차 확보하지 않기 때문이다.

현행 규정상 선박 수리업체는 해수청으로부터 선박 수리에 대한 허가를 받을 때 작업 일시와 장소, 작업 내용, 작업자 인원 등은 보고하지만 실제 승선 명단은 제출하지 않는다.

이때문에 국내 선박 수리업체 직원인 157번 확진자가 발생한 뒤 방역당국과 해수청은 페트로원호에 승선한 국내 작업자들의 정확한 인원과 명단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실제로 해당 업체는 해수청에 페트로원호의 선체 수리 작업이 5명씩 3차례에 걸쳐 진행한다고 신고하면서 당초 15명이 최대 인원일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나간 결과 실제 승선한 업체 소속 직원은 약 20명으로 집계됐다.

해수청은 뒤늦게 지난 21일부터 선박 수리를 위해 승선하는 모든 작업자의 개별 명단을 작업 직전에 제출받고 명단과 실제 작업자들이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현장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해수청 관계자는 "화재나 폭발 위험이 있는 선박 수리 작업의 경우 작업자 명단을 미리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전혀 관리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며 "지난 21일부터는 위험한 작업이 아닌 목공이나 부품교체 작업자를 포함한 실제 승선자 명단을 받고 있다"고 해명했다.

검역망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하다. 러시아 선주들과 선원들이 탑승하고 있지만 제3국적을 사용하는 '편의치적선'은 여전히 전수 진단검사 영역 밖에 있기 때문이다. 카이로스호 같은 선박에서 무증상 확진자가 발생하고 국내 항만 근무자들과 접촉한다면 지역 감염은 또다시 번질 수밖에 없다.

검역당국은 인력난을 호소하지만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러시아 선박을 두고 수동적으로만 대처해오다 일을 키웠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손현진 부산대학교 감염예방의학과 교수는 "국내 선박 수리업체 확진자인 157번 환자가 지역 안에서 발견된 뒤 거꾸로 항만 검역으로 방역망이 확대되는 것은 굉장히 안좋은 신호"라며 "이미 지역사회로 감염이 넘어왔다는 뜻이기 때문에 역학조사를 하려면 그물을 훨씬 넓게 쳐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항만 검역이 그동안 소홀했던 것이 아닌가'하는 아쉬움이 크다"며 "그나마 러시아 선박에서 승선했던 157번 확진자가 초기에 발견됐기 때문에 다행인데 2차, 3차까지 번진 이후에 확진자가 처음 발견됐다면 지역 내 감염은 걷잡을 수도 없고 감염경로를 파악하기도 힘든 그야말로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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