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4-26 (금)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7-14 01:09
통일부 "이인영 아들 탄 카트, 누구나 탈 수 있어…연출한 것"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089  

이 후보자 아들, 척추질환으로 군 면제…SNS 영상 게시 논란


통일부는 14일 이인영 장관 후보자 아들이 척추관절 질환을 이유로 군 면제를 받은 직후 카트 레이싱을 즐겼다는 논란에 대해 "일반인 누구나 탈 수 있는 카트이며 연출된 홍보행사였다"고 반박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후보자 아들의) 척추질환은 일상생활은 가능하고, 적당한 정도의 운동을 권장하는 병이라고 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앞서 한 언론은 이 후보자의 아들이 군 면제 확정 뒤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카트레이싱을 하고, 맥주 상자를 드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시했다면서 구체적인 해명이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영상에 나온 카트레이싱은 후보자 아들의 지인이 하는 행사에서 홍보차원으로 연출된 장면이고, (보도에서) 맥주를 번쩍 들었다고 표현했는데 상식적으로 맥주를 번쩍 드는 것은 어깨 너머로 드는 것(아니겠나)"라며 "아들이 지인과 함께 맥주 박스를 나란히 들었다고 한 것은 표현이 좀 과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후보자의 아들이 카트를) 탔다는 것은 부정하지 않는다"라며 "(다만) 카트레이싱이라는 게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선수들이 나는 고난이도가 아니라 일반인 누구나 타는 카트를 홍보용으로 출연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통일부는 대북 전단(삐라)을 살포한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가 미 워싱턴포스트(WP)에 기고한 글과 관련해선 "정부는 대북전단이나 물품의 살포 행위가 남북간 긴장을 고조시키고 접경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로 중단되어야 한다는 입장은 확고하다"고 말했다. 

앞서 박 대표는 WP에 '우리는 식량과 정보를 북한에 보낸다. 한국은 왜 이를 막으려 하는가'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통해 한국 정부가 북한 인권 보호에 투입되는 자금을 삭감하는 등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의 인권 침해와 싸우는 활동가들의 일을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 주민의 알권리(에 대한) 보장은 남북간 긴장을 유발하지 않고 또 접경지역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방식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본다"며 "대북전단이나 물품 등을 살포하는 행위는 북한 주민들의 알권리 충족에도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통일부는 북한에 삐라를 살포한 자유북한운동연합과 큰샘 등 두 단체에 대한 비영리법인 설립허가 취소 여부와 관련해 이르면 이번 주 취소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지난달 29일에 청문회를 진행했고 3일 청문조서열람 종료, 이후 청문 결과와 법인 측 제출 자료 등 제반 서류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처분 내용을 반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통일부는 북한의 대남 선전매체이자 조선통일평화위원회(조평통) 산하의 기관지인 우리민족끼리에서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와 임종석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데 대해선 "정부는 기본적으로 선전매체 내용에 대해서는 코멘트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책임없는 선전매체에 대해 당국이 일일이 다 평가하는 것은 격에도 맞지 않고 기대할 수 있는 것도 없다. 반대(로) 질문을 드리고 싶은데, 언론에서 지라시를 평가하고 보도하는가"라고 반문하며 조평통 기관지를 '지라시'로 깎아내렸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760 '동료 성폭행' 前 서울시 직원 징역 3년6개월 법정구속 시애틀N 2021-01-14 5074
22759 코로나·집값폭등에 집집마다 은행빚…작년 가계대출 사상 최대 증가 시애틀N 2021-01-14 5784
22758 '국정농단' 박근혜 징역 20년 최종 확정…재판 마침표 시애틀N 2021-01-13 4504
22757 美 교통국, 테슬라 모델S·X 15.8만대 리콜 요구 시애틀N 2021-01-14 5795
22756 카지노서 사라진 145억 추정 120억원 발견…"공범 2명 쫓는 중" 시애틀N 2021-01-14 4830
22755 "생 마감하고 싶어요"…생방 중 문자, 청취자 목숨 구한 라디오 피디 시애틀N 2021-01-14 5014
22754 지난해 세계 반도체 M&A 1180억弗…역대 최대 시애틀N 2021-01-14 3838
22753 교실서 '정치색' 드러내면 징역형?…법안 발의에 교원단체 '반발… 시애틀N 2021-01-14 3438
22752 "백신, 우리 먼저"…갖가지 이유로 질병청 민원 넣는 정부기관들 시애틀N 2021-01-13 4923
22751 4만2000달러 찍고 하락세…비트코인 거품 터지나? 시애틀N 2021-01-13 4435
22750 골드만삭스 "비트코인 시장에 진입한 기관투자자 1% 불과" 시애틀N 2021-01-13 4965
22749 이재명·윤석열 '양강'에 추락하는 이낙연…"이대론 안돼" 고심 시애틀N 2021-01-13 4952
22748 '강등' 됐지만 여전한 대남 총괄…김여정의 묘한 입지 시애틀N 2021-01-13 4536
22747 靑 사면 기준은 "국민 눈높이"…文 '지금은 어렵다'로 정리했나 시애틀N 2021-01-13 4380
22746 용인시, 아동 전용 시 홈페이지 ‘아동시청’ 개설했다 시애틀N 2021-01-13 4426
22745 블룸버그 "중국, 미국과 무역전쟁에서 승리했다" 시애틀N 2021-01-13 4500
22744 원희룡 "이낙연 이익공유제, 시장경제 부정하는 갈라치기" 시애틀N 2021-01-13 4240
22743 나홀로 ‘보편지원’ 나선 이재명, 전 도민 재난기본소득 본격 시동 시애틀N 2021-01-13 3971
22742 "아이고 배야"…생선회·초밥 위해사례 73%는 구토·복통 등 '배탈' 시애틀N 2021-01-13 3632
22741 트럼프 "탄핵은 미국에 위험"…언론에 첫 공식 발언 시애틀N 2021-01-12 4716
22740 미국 유명 풋볼감독, 트럼프가 준다는 자유의 메달 거부했다 시애틀N 2021-01-12 4188
22739 새해 들어 급등한 시장금리에 뉴욕증시가 불안한 이유는? 시애틀N 2021-01-12 4252
22738 그 시그널 아닌데…머스크 트윗에 엉뚱한 기업 주가 438% 폭등했다 시애틀N 2021-01-12 5034
22737 '치킨 60마리' 환불해놓고 '별점 테러'…공군부대 갑질 논란 시애틀N 2021-01-12 5138
22736 정부, 노바백스 백신 계약 초읽기…빠르면 2분기 1000만명분 공급 시애틀N 2021-01-12 4321
22735 이낙연 이익공유제, 삼성·배민 사정권…"반시장적·포퓰리즘" 비판도 시애틀N 2021-01-12 4606
22734 '쉬어가는' 북한 김정은…총비서 추대 후 첫 등장에 '관심' 시애틀N 2021-01-12 4541
22733 내주 취임 바이든, 내각 인선 마무리…면면은? 시애틀N 2021-01-12 4013
22732 바이든 취임 앞둔 美…축제 분위기 대신 '긴장' 최고조 시애틀N 2021-01-12 3984
22731 설 명절 한달 앞…가파르게 오르는 물가에 서민들 '한숨' 시애틀N 2021-01-12 3418
22730 백신 전국민 무료접종 2월 시작…19~49세 4분기 전망, 소아청소년 미지수 시애틀N 2021-01-11 3604
22729 한국 전국민 코로나19 백신 전액무료…50~64세 성인도 우선접종 대상자 포함 시애틀N 2021-01-11 3522
22728 트럼프 임기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향후 시나리오 3가지 시애틀N 2021-01-11 4024
22727 美 '의회난입' 투입 경찰 또 사망…극단적 선택 추정 시애틀N 2021-01-11 4446
22726 한국 코로나19 백신, 2월말 요양시설 노인부터 무료접종…일반 성인은 후순… 시애틀N 2021-01-11 3778
22725 적반하장 유승준…"트럼프 위해 기도·펜스는 유다" 시애틀N 2021-01-11 5147
22724 "공깃밥=1000원 공식 깨지나"…쌀값 급등에 외식업계 '이중고' 시애틀N 2021-01-11 4218
22723 文, 부동산 첫 사과…공급확대로 방향 틀었다 시애틀N 2021-01-11 3820
22722 서민들 희생에 '찬물'…교회·클럽·학원 '방역 일탈' 계속 시애틀N 2021-01-11 3686
22721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2시간만에 17만명 신청…오후부터 지급 시작 시애틀N 2021-01-11 3397
22720 코로나에 작년 구직급여 11.9조원 지급…한 달에 1조원꼴 시애틀N 2021-01-11 3174
22719 "살인자는 살인죄로"…정인이 첫 재판 D-2 추모화환 외침 시애틀N 2021-01-11 3335
22718 1월1~10일 수출 112억 달러…전년동기대비 15.4% 감소 시애틀N 2021-01-11 3253
22717 [영상] 중국은 영하 50도에 시속 87km 시베리아 강풍까지 시애틀N 2021-01-10 5057
22716 '집합금지 피해' 소상공인에 300만원…방역당국 "조금이나마 위로되… 시애틀N 2021-01-10 3474
22715 "檢수사권 완전폐지"…친문 네티즌 압박에 與의원들 '서약서 인증' 시애틀N 2021-01-10 3651
22714 달걀 한판 6000원 돌파…고병원성AI 확산 탓 3년만에 최고 시애틀N 2021-01-10 3391
22713 "성희롱·왕따, 분리요청 외면"…직장인 3명 중 1명 '괴롭힘' 여전 시애틀N 2021-01-10 3468
22712 '지방 소멸' 이미 현실이 됐다…전남 828개교·경북 729개교 '폐교&… 시애틀N 2021-01-10 3586
22711 지방세포의 지방산, 암세포 전이 심화시킨다 시애틀N 2021-01-10 3431
 1  2  3  4  5  6  7  8  9  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