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4-26 (금)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7-14 00:48
'가성비 갑' 샤오미 등판에 불붙는 '2차 가격전쟁'…20만원대 삼성폰 출격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093  

40만원대 미10 라이트…5G 스마트폰 중 가장 저렴
삼성 '갤럭시A21' 오는 24일 출시 예정…"출고가 29만7000원"


가성비가 무기인 중국 샤오미가 '외산폰 무덤'이라 불리는 국내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그간 국내에서 자급제 스마트폰만 판매해온 샤오미가 이동통신사와 손잡고 '공식 판로'를 확보한 것.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가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가 둔화되면서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이 두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샤오미의 가세로 삼성전자도 20만원대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돼 또다시 '가격 전쟁'이 불붙을 전망이다.

코로나가 불러온 중저가 스마트폰 열풍이 '1차 가격전쟁'이라면 '가성비 갑' 샤오미의 등장으로 '2차 가격전쟁'이 가열되는 분위기다.   

◇ 미10 라이트 '최저가' 5G 스마트폰…갤럭시A51보다 12만원 저렴

지난 13일 샤오미는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중저가 5G 스마트폰인 '미10 라이트'를 한국 시장에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샤오미가 미10 라이트는 이통사를 통해서 처음 출시하는 5G 스마트폰으로 출고가는 45만1000원으로 현재 판매되고 있는 5G 스마트폰 중 가장 저렴하다. 삼성전자의 중저가 5G 스마트폰 갤럭시A51(57만2000원)보다 12만1000원 저렴하다.

세부 사양은 △4800만화소 인공지능(AI) 쿼드 카메라 △스냅드래곤 765 모바일 프로세서(AP) △6기가바이트(GB) 램 △16.7㎝(6.57인치) 아몰레드(AMOLED) 트루컬러 디스플레이 △4160밀리암페아(mAh) 배터리 △128GB 저장용량 △20W 고속 충전 등을 지원한다.

샤오미는 그동안 국내 시장에서는 자급제 모델만 출시해왔다. 그러나 이통사를 통해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비중이 많은 국내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미10 라이트는 이통사를 통해서도 출시한다.

앞서 샤오미가 이통사를 통해 처음 출시한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홍미노트9S'는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2000대 한정 예약판매가 이틀 만에 완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에 미10 라이트도 저렴한 스마트폰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끌어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의 '갤럭시A21' <삼성전자 미국 홈페이지 갈무리> © 뉴스1

◇ 삼성전자 20만원대 갤럭시A21 출시 준비

샤오미가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제조사 간 가격 경쟁에 또다시 불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는 올해 전 세계를 휩쓸면서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도 큰 타격을 입혔다. 소비자들이 100만원을 상회하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구매를 꺼리는 분위기가 조성된 것. 제조사 입장에서는 휴대폰 교체 주기가 점점 길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대한 소비 둔화라는 악재가 겹친 것이다.

이에 삼성과 LG, 애플 등은 중저가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스마트폰 소비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나섰다. 올들어 삼성전자는 '갤럭시A31'과 '갤럭시A51', '갤럭시A71'을 연이어 출시했다.

LTE모델인 갤럭시A31의 출고가는 37만4000원, SK텔레콤 전용 모델로 출시된 5G 스마트폰 갤럭시A71(갤럭시A퀀텀)은 64만9000원이다.

애플도 4년 만에 LTE 모델인 '아이폰SE'를 출시했다. 가격은 64GB 모델이 53만9000원, 128GB 모델이 60만5000원, 256GB 모델이 74만8000원이다. LG전자도 LTE 모델인 'Q51'(31만9000원)과 'Q61'(36만9600원)을 출시했다.

스마트폰 가격 전쟁은 잠잠해지는 듯 보였지만 샤오미가 5G 중저가폰 시장을 정조준하면서 다시 한번 불이 붙는 분위기다. 삼성전자는 해외에 판매 중인 갤럭시A21을 국내 시장에도 들여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4일 갤럭시A21을 출시할 예정이다. LTE 모델인 갤럭시A21의 출고가는 29만7000원이다. 사양은 쿼드 카메라와 5000밀리암페어(mAh) 배터리 등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010 내년 1월부터 한라산 '백록담' 탐방 사전예약 필수 시애틀N 2020-11-10 2388
22009 트럼프 "에스퍼 국방장관 해임"…NYT "예상됐던 일" 시애틀N 2020-11-09 2854
22008 "바이든 아직 당선인 아냐"…트럼프 눈치보는 연방총무처 시애틀N 2020-11-09 2428
22007 부시의 ABC '클린턴 뒤엎기' 바이든의 ABT '트럼프 지우기' 시애틀N 2020-11-09 2248
22006 화이자 백신 효과 90%-면역 1년 이상, 주가 8% 급등 시애틀N 2020-11-09 2397
22005 바이든 인수위, 코로나TF 발표…트럼프 정부 내부고발자 포함 시애틀N 2020-11-09 2344
22004 원희룡이 본 대선 판세?…"이낙연 약하지 않아…이재명·윤석열 '글쎄�… 시애틀N 2020-11-09 2376
22003 [뉴욕개장]백신 효과 소식에 급등…다우·S&P 사상 최고치 경신 시애틀N 2020-11-09 2270
22002 "윤석열, 검찰 복 벗어야" 與, 결국 해임카드 꺼내나 시애틀N 2020-11-09 2249
22001 17년 TV조선·20년 MBN…두번째 '총점 미달'에 '재승인' 안갯속 시애틀N 2020-11-09 2362
22000 김경수 새 증거 '닭갈빗집 사장·더미데이터'…유죄 못뒤집었다 시애틀N 2020-11-09 2402
21999 코로나 대응에 푼 '돈' 집값 상승속도 '2배'…"수요에 비해 공… 시애틀N 2020-11-09 2384
21998 우리 동네 '성범죄자 신상정보' 이제 '카톡'으로 확인하세요 시애틀N 2020-11-09 2251
21997 "나 월세 살아" 이제 자연스럽다…'반월세'도 역대 최고 '상승 시애틀N 2020-11-09 1579
21996 '허위경력·법카 사적사용' 직원 해고한 MBC…법원 "해고 부당" 시애틀N 2020-11-09 1499
21995 [박응진의 똑똑재테크] 말 많고 탈 많던 '대주주와 양도세'는 무엇? 시애틀N 2020-11-09 2373
21994 바이든 승리, 한국 경제 호재일까…또다른 악재 가능성은 시애틀N 2020-11-08 2383
21993 "특활비=尹 주머닛돈"…秋 '감찰'·국회 '검증'으로 밝혀질까 시애틀N 2020-11-08 2139
21992 '코로나 휴직' 스튜어디스 극단선택…"스트레스, 장기기증 해달라" 시애틀N 2020-11-08 2823
21991 문 대통령 "바이든 당선 축하…같이 갑시다"…영문 버전도 발표 시애틀N 2020-11-08 3154
21990 바이든 당선에 北 어떤 반응 보일까…일단 침묵 속 탐색 모드 시애틀N 2020-11-08 2160
21989 문 대통령 지지율 50%대 올라서…부동산 '민심' 서울은 하락 시애틀N 2020-11-08 2374
21988 코로나에 지갑 닫은 1인가구…'일과후 바로 귀가' 늘었다 시애틀N 2020-11-08 3183
21987 치솟는 전셋값·집값, 무주택자 '패닉'…홍남기 "대책 있으면 발표했… 시애틀N 2020-11-08 2372
21986 "에어팟프로 나와!"…LG의 '노캔' 이어폰 톤프리 시애틀N 2020-11-08 2371
21985 [코로나, 위기의 청춘③]좁은 취업문…취준생들의 '비명' 시애틀N 2020-11-07 2301
21984 [코로나, 위기의 청춘②]"알바 구하기도 어렵다"…고강도 노동으로 시애틀N 2020-11-07 2400
21983 [코로나, 위기의 청춘①] “배 고프면 도둑질한다고”…범죄의 유혹 시애틀N 2020-11-07 2118
21982 검찰, '알릴레오 성희롱 발언 방관' 유시민 고발건 무혐의 처분 시애틀N 2020-11-07 1716
21981 "정권교체 위해 어떤 역할이든"…국민의힘, 안철수 발언에 설왕설래 시애틀N 2020-11-07 2078
21980 전남 30여개 골프장은 모두 초만원…왜 그런지 봤더니 시애틀N 2020-11-07 3142
21979 포기는 이르다…아직도 가볼만한 '단풍' 명소들 시애틀N 2020-11-07 2419
21978 52년 만에 개방된 북악산 제한구역, 가을 만끽하는 시민의 품에 안기다 시애틀N 2020-11-07 2441
21977 美상원 다수당 지위, 조지아주 선거결과에 달렸다 시애틀N 2020-11-06 3139
21976 펜실베이니아주 법원, 잠정투표 집계 대신 분리 명령 시애틀N 2020-11-06 2124
21975 김경수 '댓글' 징역 2년, 선거법 무죄…보석 유지 시애틀N 2020-11-06 2238
21974 서울 아파트 전셋값 0.19% ↑…"저가 매수로 번졌으나 제한적" 시애틀N 2020-11-06 2361
21973 전세대란에 문대통령 부정평가 47%로 상승…부동산정책 비판 '1위' 시애틀N 2020-11-06 2114
21972 日정부 "北, 미국 '권력 공백기' 틈타 미사일 쏠 수도" 시애틀N 2020-11-06 2557
21971 [요즘군대] 뺑뺑이 돌려 뽑는 카투사…추첨 현장 가보니 시애틀N 2020-11-06 2552
21970 '빼빼로데이' 효과가 이 정도일 줄은…빼빼로 연 매출 '절반'… 시애틀N 2020-11-06 3229
21969 바다는 지금 폐그물로 몸살…물고기·선박에 소리없는 흉기 시애틀N 2020-11-06 2421
21968 바쁘다고 아침 거르다간 당뇨 위험 올라간다…하루만 걸러도 6% 상승 시애틀N 2020-11-06 2172
21967 검찰, 정경심 교수에 징역 7년·벌금 9억원 구형 시애틀N 2020-11-05 3003
21966 윤석열 '살아있는 권력수사' 원전 고리로 靑까지 겨누나 시애틀N 2020-11-05 3201
21965 靑, 美대선 '개표논란'에 신중…NSC서 논의 시애틀N 2020-11-05 2266
21964 추미애 "윤석열, 수사로 정권흔들고 있어"…국회서 반격 시애틀N 2020-11-05 2201
21963 서울 전세난, 매매시장에 불똥…아파트값 11주만에 상승 확대 시애틀N 2020-11-05 2371
21962 강남 한복판서 '해피벌룬' 흡입하던 20대 3명 현장 체포 시애틀N 2020-11-05 3125
21961 5살의 억울한 죽음…고유정 의붓아들 사망사건 미제 누구 책임? 시애틀N 2020-11-05 2197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