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4-16 (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7-12 02:22
박원순 조문 1만8000여명…내일 영결식 온라인 진행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114  

장례식장 7000여명, 서울광장 분향소 1만1000여명 조문
가족 등 100명만 참석하는 영결식은 온라인 중계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발인이 13일 엄수된다. 영결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장례위원회는 12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브리핑을 열고 장례세부 일정과 장례위원회 구성에 대해 발표했다.

장례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영결식은 코로나19 사태에 협조하고 소박하게 치른다는 기조 하에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례위에 따르면 발인은 13일 오전 7시30분에 이뤄지고 서울광장에 8시쯤 도착해 8시30분부터 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온라인 영결식이 거행된다.

영결식 현장에는 유족과 장례위원회 위원장단, 시·도지사,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서울시 간부, 시민사회 대표단을 포함해 100명 가량만 제한된 인원으로 참석한다.

영결식은 서울시와 tbs교통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영결식은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국기경례, 고인에 대한 묵념, 추모영상 상영, 추모곡 연주, 장례위원회 공동위원장 조사 및 헌화 그리고 유족대표 인사말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영결식이 끝난 뒤 서울추모공원으로 이동해 화장절차를 밟은 뒤 고인의 선영이 있는 경남 창녕으로 이동한다. 박 의원은 "묘소는 유족의 뜻을 따라서 살짝 솟은 봉분 형태로 소박하게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유족과 협의해 박 시장의 장례를 5일장, 서울특별시장(葬)으로 치르기로 했다. 전날(11일) 박 시장의 아들 박주신씨가 영국에서 귀국함에 따라 유가족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12일 입관식도 진행됐다.

박 의원은 "입관식은 오늘 낮 12시30분에 시작돼 50분 만에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

박주신씨는 지난 2012년 자신의 병역문제 의혹이 불거진 후 영국에서 머무르다 부친상을 당해 전날 귀국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에서 입국 때 진단검사 결과와 상관없이 2주를 자가격리해야 한다.

그러나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르면 본인과 배우자의 직계존비속 또는 형제, 자매 장례식에 참여할 경우 격리조치를 면할 수 있다.

10일부터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는 12일 오후 1시 기준 7000여명의 조문객이 방문했다. 서울광장에 마련된 시민 분향소에는 1만1000여명이 조문했다.

박 의원은 "광주·전주·제주·울산·창녕 등 지역에서도 시민들께서 자발적 분향소를 설치하고 일본 도쿄에서도 분향소가 마련됐다"며 "서울시가 운영하는 온라인분향소도 현재까지 64만명 넘는 분들이 헌화를 했다"고 설명했다.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 씨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박 시장의 빈소로 들어가고 있다. 2020.7.1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장례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백낙청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서정협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맡았다.

부위원장단에는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와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권영진 대구시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이 포함됐다.

장례위 고문단에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김원기 전 국회의장, 임채정 전 국회의장, 문희상 전 국회의장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안규백 민주당 의원이 상임집행위원장을 맡고, 박홍근 민주당 의원과 하승창 전 청와대 사회혁신수석, 이동진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이 공동집행위원장으로 역할한다.

이밖에 서울지역 원외위원장과 서울시 명예시장, 시민사회 대표, 고인의 역대 보좌관 등을 합해 1500명 규모로 장례위원을 구성했다. 박 의원은 "봉사를 원하는 시민분들도 장례위원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 (서울시 제공) 2020.7.10/뉴스1

박원순 시장은 9일 오전 10시44분 서울 종로구 가회동 공관을 나선 뒤 연락이 두절돼 실종신고가 접수됐고 경찰 수색 7시간 만인 10일 오전 0시1분 서울 성북구 북악산 숙정문과 삼청각 중간 지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박 시장은 실종 전날인 8일 전직 비서 A씨에게 성추행 혐의로 고소를 당해 피소 사실이 극단적 선택에 영향을 준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박 의원은 " 피해를 호소해온 분에게도 고인의 죽음은 큰 충격이고 그 분께도 고통스러운 시간이 이어지고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온라인상에 퍼지고 있는 고소인과 고인, 유가족에 대한 근거없는 추측과 비방을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박 의원은 "피해를 호소하는 이에게 비난하거나 압박해 가해하는 일이 없도록 해주시길 거듭 호소드린다"며 "가짜뉴스, 추측성 보도도 고인과 유가족은 물론 피해 고소인에게 큰 상처를 줄 수 있다.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710 국민 1인당 수돗물 하루 295리터 쓴다…수도요금은 지역별 격차 시애틀N 2021-01-10 3165
22709 [사건의 재구성] 성매매 도주 20대男…"값치르게 될것" 30대女의 복수 시애틀N 2021-01-09 3992
22708 성추행 논란 진실·화해위 정진경 변호사… 일신상 사유로 사퇴 시애틀N 2021-01-09 3871
22707 안철수 등장에 野 경선, 미스트롯 물건너가 '왕중왕전' 변질 시애틀N 2021-01-09 3705
22706 '원자재 슈퍼사이클' 전세계 자본시장 '들썩'…과열 경고도 시애틀N 2021-01-09 3201
22705 요즘 군대는 카톡으로 '점호'? 오픈채팅방에 모인 군인들 시애틀N 2021-01-09 4171
22704 아기 울음소리 잦아드는 한국…노동력 '시한폭탄' 터진다 시애틀N 2021-01-09 3304
22703 설 선물로 '황금코인·이동 주택'을?…'프리미엄 명절 선물'… 시애틀N 2021-01-09 3346
22702 [토요리뷰] 1시간 통화녹음 5분이면 '본다'…AI 음성인식 끝판왕 '… 시애틀N 2021-01-09 3358
22701 미 의사당 난입사태에 교육장관도 사표…내각 2번째 시애틀N 2021-01-08 3412
22700 의사당 난입에 美교통장관 사임, 내각 장관 중 최초 시애틀N 2021-01-08 3435
22699 앤디 김 의원, 의사당 난입 뒷처리 '솔선수범'…"역시 한국인" 시애틀N 2021-01-08 3641
22698 "2020년, 펄펄 끓었다"…산업혁명 이후 가장 더웠던 해 시애틀N 2021-01-08 3453
22697 '한인 살해누명' 美남성, 28년 억울한 옥살이 106억원 배상받아 시애틀N 2021-01-08 3429
22696 日외무성, 주일대사 초치…"매우 유감, 판결 수용할 수 없다" 시애틀N 2021-01-08 3183
22695 위안부 피해 할머니, 日정부 상대 손배소 승소…"1억씩 지급" 시애틀N 2021-01-08 3155
22694 李·朴 사면 중도층도 반대…"사면 안돼" 54% vs "사면해야" 37% 시애틀N 2021-01-08 3145
22693 새해에도 서울 아파트값 상승 '여전'…재건축 기대감 커져 시애틀N 2021-01-08 3143
22692 "에브리씽 랠리" 뉴욕증시 사상최고+비트코인 4만 돌파+유가 급등 시애틀N 2021-01-07 3176
22691 "추워도 너무 춥다"…60년만의 혹한에 꽁꽁 얼어붙은 전주 시애틀N 2021-01-08 3181
22690 넥슨 창업자 김정주, 국내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빗썸' 인수 나섰다 시애틀N 2021-01-08 3175
22689 중국 대기질 좋아지니 한국 초미세먼지 사라졌다…12월 농도 최저 시애틀N 2021-01-07 2419
22688 버거킹, 20년 만에 브랜드 로고 디자인 교체 시애틀N 2021-01-07 5392
22687 민주당 워싱턴 장악해도 올해 뉴욕증시 불마켓 '가즈아' 시애틀N 2021-01-07 3163
22686 카지노 도난 145억 어디에 있나…"항공기 반입, 송금도 어려워" 시애틀N 2021-01-07 4279
22685 마약 투약 혐의 황하나 영장심사 1시간만에 종료 시애틀N 2021-01-07 3160
22684 MB·朴 사면 '공감 안 함' 58%…의사국시 재시험 '적절' 54%[NB 시애틀N 2021-01-07 3087
22683 "코로나보다 기약없는 내일이 더 두렵다" 실내체육시설의 호소 시애틀N 2021-01-07 2988
22682 코로나 백신, 독감 백신보다 알레르기 반응 10배 많아 시애틀N 2021-01-07 3144
22681 '추미애 사표' 논란에 법무부 "秋장관, 대통령에 사의 밝혔다" 시애틀N 2021-01-07 3068
22680 영끌에, 빚투에…작년 3분기 가계 자금조달 사상 최대 시애틀N 2021-01-07 3095
22679 서울 최고 11.7㎝ 폭설…도로 막히고 용인경전철 멈추고 시애틀N 2021-01-06 3205
22678 한국 코로나 백신 2월부터 접종 시작…의료진·고령자부터 시애틀N 2021-01-06 3316
22677 2경기 연속골 손흥민 '유럽통산 150호'(+동영상) 시애틀N 2021-01-06 4216
22676 [코스피 3000] 새해 3거래일만에 천장 뚫었다…"최대 3500 간다" 시애틀N 2021-01-06 3161
22675 법원, 조국 딸 의사국시 응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각하 시애틀N 2021-01-06 3148
22674 '정인이 찾았던' 이영애, 소아환자·코로나 의료진 위해 1억 기부 시애틀N 2021-01-06 3300
22673 대한항공, 유상증자 위해 정관 변경…아시아나항공 인수 속도 시애틀N 2021-01-06 3095
22672 "마스크 안 쓰는 목욕탕은 되는데 왜 헬스장만"…생존권 보장 외쳐 시애틀N 2021-01-06 3190
22671 '빛 내리쪼여 치매 치료'…국내연구팀 나노복합체 개발 시애틀N 2021-01-06 3376
22670 NYT "한국 정말 위협하는 건 북한 아닌 인구 감소" 시애틀N 2021-01-06 3114
22669 광주 700여개 유흥업소가 간판점등 시위 나선 이유… 시애틀N 2021-01-06 3151
22668 구글, IT 대기업 첫 노조 결성…"임금투쟁 아닌 학대·차별 방지" 시애틀N 2021-01-05 3118
22667 대검 앞 윤석열 응원 화환 방화범 체포…민원성 유서 뿌려 시애틀N 2021-01-05 3145
22666 헬스장·필라테스 이어 카페도 집단 반발…“홀 영업하게 해달라” 시애틀N 2021-01-05 3090
22665 이란 "우리자금 7조원 묶은 한국이 인질범" 시애틀N 2021-01-05 3415
22664 12월 전국 집값 9년8개월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시애틀N 2021-01-05 3141
22663 "정인이 학대방조 양천서장 파면"…靑청원 하루만에 17만명 동의 시애틀N 2021-01-05 3467
22662 이란 고속정, 韓선박 따라붙어 항구로 끌고 갔다…이란, 영상 공개 시애틀N 2021-01-05 3346
22661 뉴욕증권거래소, 중국 3대 통신사 상장 폐지 계획 철회 시애틀N 2021-01-05 3427
 1  2  3  4  5  6  7  8  9  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