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4-19 (금)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7-06 01:16
고 최숙현 동료 "주장이 지옥의 구렁텅이로 몰았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876  

"이간질, 따돌림…옥상에서 뛰어내리라 협박"
팀 닥터 성추행 추가 공개 "가슴·허벅지 만져"


지난달 26일 부산 숙소에서 꽃다운 나이에 지도자와 선배들의 가혹행위를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세상을 등진 트라이애슬론 유망주 고 최숙현 선수의 동료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가해자 엄벌을 촉구했다.


최숙현 선수의 동료 선수들은 이용 미래통합당 의원과 함께 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가해자들에게 당한 피해 사실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이용 의원은 "최숙현 선수가 하늘로 떠난 지 10일째 되는 날"이라며 "관련 기관들이 전담팀을 꾸려 가혹행위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지만 김규봉 감독과 장윤정 선수 등 가해자들은 여전히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기자회견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대한민국 국회의원이자 체육인 선배로서 지켜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고 최숙현 선수와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동료 선수, 그리고 고통을 받으신 체육인 여러분께 꼭 드리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최숙현 선수와 함께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팀에서 선수 생활을 해온 동료라고 밝힌 선수 2명이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그중 A선수가 먼저 발언대 앞에 섰다.

A선수는 "점심에 콜라 한 잔 먹어서 체중이 불었다는 이유로 빵을 20만원어치 사와 숙현이와 함께 새벽까지 먹고 토하게 만들고, 견과류를 먹었다는 이유로 견과류 통으로 머리를 때리고 벽으로 밀치더니 뺨과 가슴을 때렸다"고 감독의 폭행을 고발했다.

A선수의 증언은 "설거지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뺨을 때리고, 부모님과의 회식 자리에서 감독이 아버지께 다리 밑에 가서 싸우자고 말하고 어머니한테는 뒤집어 엎는다고 협박까지 했다"며 계속됐다.

"경주시청 선수 시절 동안, 한 달에 10일 이상 폭행을 당했으며 욕을 듣지 않으면 이상할 정도로 하루 하루를 폭언 속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감독한테서 인센티브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국제대회에 나갈 때마다 지원금이 나오는데도 80~100만원 가량 사비를 주장 선수 이름의 통장으로 입금을 요구했다" 등의 새로운 피해 사실도 밝혔다.

고 최숙현 선수의 동료들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 선수 추가피해를 증언하고 있다. 경주시청 팀에서 감독 등으로부터 가혹 행위에 시달리던 한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국가대표 출신 고(故) 최숙현 선수는 지난달 26일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2020.7.6/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A선수가 이미 알려진 감독의 악행에 초점을 맞췄다면 B선수는 동료 선수인 주장의 가혹행위를 폭로했다.

B선수는 "가혹행위는 감독만 한 게 아니었다"며 "팀의 최고참인 주장 선수는 항상 선수들을 이간질하며 따돌림했고, 폭행과 폭언을 통해 선수들을 지옥의 구렁텅이로 몰아넣고 정신적 스트레스로 스스로 무너지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B선수는 "주장 선수는 숙현이 언니를 정신병자라고 말하며 서로 이간질을 해 다른 선수들과 가깝게 지내지 못하게 막았고 (최숙현 선수의) 아버지도 정신병자라고 했다"며 "고소공포증이 있는 저를 멱살을 잡고 옥상으로 끌고 데려가 '뒤질거면 혼자 죽어라'며 뛰어내리라고 협박하기도 했다"고 잔혹했던 과거를 털어놓았다.

이 밖에 B선수는 △감기 몸살에 걸려 몸이 좋지 않은 가운데 훈련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선배를 시켜 각목으로 폭행 △피로골절로 반깁스를 한 상황이었음에도 "꼴 보기 싫다", "눈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말해 하루 종일 창고에 숨어 지낸 사실 △술에 취해 몰래 방에 들어와 휴대폰에 지문을 인식시켜 잠금을 풀고 메시지를 확인해 이간질 등 주장 선수의 행태를 공개했다.

주장 선수로부터 사생활을 침해당했다고 주장한 B선수는 또 하나 충격적인 사실도 알렸다. 바로 '팀 닥터'로 불린 운동처방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것.

B선수는 "(팀 닥터로 불린 인물이) 자신이 대학교수라고 말했으며 수술을 하고왔다는 말도 자주 했을 뿐만 아니라 치료를 이유로 가슴과 허벅지를 만지는 등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심지어 심리치료를 받고 있는 숙현이 언니를 '극한으로 끌고 가서 자살하게 만들겠다'라고 까지 말했다"고 팀 닥터의 폭언 사실을 덧붙였다.

경주경찰서 담당 수사관의 태도에도 문제를 제기했다. 최숙현 선수는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 경주경찰서에 가해자들을 신고했으나 별다른 도움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큰 공분을 샀다.

B선수는 "경주경찰서 참고인 조사에서는 담당 수사관은 '최숙현 선수가 신고한 내용이 아닌 자극적인 진술은 더 보탤 수가 없다'며 일부 진술을 삭제했다"며 "어떻게 처리될 것 같냐는 질문에 '벌금 20~30만원에 그칠 것'이라고 말하면서 '고소하지 않을꺼면 말하지 말라'고 해 보복이 두려워졌고 불안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B선수는 "숙현 언니와 함께 용기 내어 고소를 하지 못한 점에 대해 숙현 언니와 유가족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고 최숙현 선수와 저희를 비롯한 모든 피해자들은 처벌 1순위로 주장 선수를 지목하고 있다. 지금이라도 가해자들이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처벌이 제대로 이뤄져 모든 운동선수들의 인권이 보장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가해자 처벌을 촉구했다.

이용 미래통합당 의원과 고 최숙현 선수의 동료들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 선수 추가피해를 증언하고 있다.  2020.7.6/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기자회견이 끝난 뒤 진행된 백 브리핑에서 이용 의원은 핵심 가해자로 지목된 주장이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부인하고 안하고는 본인의 자유지만 현재 음성 파일이나 여러 정황이 나와 있다"며 "최숙현 선수의 억울함을 밝히는 자리다. 그 선수나 팀에서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용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2명 외 선수 6명의 추가 피해자 진술도 입수해 공개했다. 해당 진술에는 뺨을 맞아 고막이 터지고 야구방망이로 폭행을 당한 사실, 억지로 술을 마시게 한 가혹행위 등이 담겨 있다.

한편 이용 의원과 동료 선수들의 기자회견에 앞서 스포츠·시민단체들도 기자회견을 개최해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의 사퇴도 촉구했다.

문화연대 대안체육회, 바른체육교수모임, 스포츠인권연구소 등은 '고 최숙현 선수의 마지막 요청에 답하기 위해 모인 단체'라는 이름으로 "대한체육회와 문체부는 진상조사의 주체가 될 수 없다. 오히려 조사의 대상이 돼야 한다"며 "무능하게 이 사태를 방치해 왔고 결국은 최 선수를 죽음에 이르게 한 이들에게 진상조사를 맡긴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강조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510 '택시기사 폭행' 이용구 고발건 서울중앙지검 형사부 재수사 시애틀N 2020-12-23 3095
22509 美당국 "리플은 화폐가 아니라 증권이다"…리플 급락 시애틀N 2020-12-23 3160
22508 정경심 양형기준보다 센 징역4년 왜…"비난 가능성 매우 커" 시애틀N 2020-12-23 3151
22507 '아시아의 인어' 최윤희 차관 1년만에 떠난다…후임에 김정배 실장 시애틀N 2020-12-23 3296
22506 정경심 위조 표창장…"수상자 이름 옆 주민번호가 달랐다" 시애틀N 2020-12-23 3142
22505 '입시·사모펀드 비리' 정경심, 1심 징역 4년…법정구속 시애틀N 2020-12-23 3147
22504 美법무부, 월마트 고소…오피오이드 사태 책임 물어 시애틀N 2020-12-23 3191
22503 18년째 땅값 1위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보유세만 4880만원 오른다 시애틀N 2020-12-23 3177
22502 미국 여행중 물에 빠진 국민 2명 생명 구한 육군 부사관 시애틀N 2020-12-23 3245
22501 "인공지능으로 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10명 중 9명 이상 판별 시애틀N 2020-12-23 3175
22500 '180석'의 힘?…임대차·1주택제한법에 주택시장 불안 커진다 시애틀N 2020-12-23 3146
22499 '화웨이 빈자리' 노리는 삼성…"내년 20만원대 5G폰도 출시한다" 시애틀N 2020-12-22 3266
22498 조국 "배경좋은 검사, 접대女와 호텔갔어도 눈감아 준 검찰…공수처라면" 시애틀N 2020-12-22 3832
22497 '경제허리' 중장년 3명 중 2명 3000만원도 못벌어…은행빚은 1억 시애틀N 2020-12-22 3639
22496 야권 서울시장 적합도…안철수 17.4%, 나경원 16.3% 시애틀N 2020-12-22 3585
22495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강남 넘어 마용성 확산…대세상승 진입하나 시애틀N 2020-12-22 3517
22494 이용구 차관 이래서 '단순폭행' 적용…경찰, 판례 제시 시애틀N 2020-12-22 3278
22493 이재명 “홍남기, 자질 부족 심각하게 의심해 봐야” 시애틀N 2020-12-22 3632
22492 되살아난 와인 열풍…2000년 초반과 다른 이유 세가지 시애틀N 2020-12-22 3535
22491 공인중개사 반발에 '홍남기방지법' 수정…집주인에 공 넘겨 시애틀N 2020-12-22 3157
22490 '구하라 재산분할' 친부 60% 손 들어준 법원…친모 50%→40%로 시애틀N 2020-12-21 3396
22489 "복잡한 공인인증서 잘가"…내년부터 카톡으로 연말정산 한다 시애틀N 2020-12-21 3178
22488 '임영웅차'도 힘 못썼다…쌍용차, 11년 만에 또 법정관리 신청 시애틀N 2020-12-21 3196
22487 '윤석열 지시로 국정농단 보도' 재판에 尹 증인 채택 시애틀N 2020-12-21 3300
22486 문준용 "지원금 1400만원은 수익 아냐…피눈물 흘리며 전시회 열어" 시애틀N 2020-12-21 3111
22485 서울시 "폭발적 증가세 넘지 못하면 '도시 봉쇄' 벌어질 수도" 시애틀N 2020-12-21 3508
22484 변창흠 "부동산 특정인 집중 안돼…보유세·양도소득세 강화해야" 시애틀N 2020-12-21 3679
22483 규제지역 묶자 번지는 '풍선효과'…아산‧원주 집값 '꿈틀' 시애틀N 2020-12-21 3640
22482 安측 "서울시장 후보단일화, '누가 봐도 공정한' 방식 도출될 것" 시애틀N 2020-12-21 3410
22481 대북전단금지법에 국제 사회서 '인권' 여론 수세 몰린 정부 시애틀N 2020-12-21 3694
22480 이용구 '내사종결' 논란…경찰 "판례 종합적으로 다시 보겠다" 시애틀N 2020-12-21 3189
22479 '16개월 입양아 억울함 풀어주세요'…검찰 앞 다시 나타난 조화행렬 시애틀N 2020-12-21 3322
22478 바이든 '러시아발 해킹'에 "제재 등 보복조치 검토 시애틀N 2020-12-21 3053
22477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로 野 보선판 '활력'…잠룡 존재감 유지 효과… 시애틀N 2020-12-20 5010
22476 '재복귀 vs 식물총장' 윤석열 운명…이번주 최종 결판난다 시애틀N 2020-12-20 5023
22475 8차 당대회 앞두고 '금강산 개발' 꺼낸 북한…내년 본격 추진? 시애틀N 2020-12-20 4710
22474 "연탄봉사도 '그병' 때문에 안온대"…쪽방촌 이씨는 콜록거렸다 시애틀N 2020-12-20 4708
22473 교수들이 뽑은 올해 사자성어 '아시타비'…'내로남불'의 신… 시애틀N 2020-12-20 4973
22472 팩음료에 붙이는 플라스틱 빨대 퇴출 "종이빨대는 가능" 시애틀N 2020-12-20 4763
22471 갤S21 울트라, 세부사양 유출…"SD카드 빠지고 엑시노스 탑재" 시애틀N 2020-12-20 5042
22470 청약통장 가입 '열풍'…전국 가입자 2700만명 돌파 시애틀N 2020-12-20 4555
22469 美, 러시아 주재 총영사관 2곳 폐쇄한다…외교 갈등 가시화 시애틀N 2020-12-19 4669
22468 안철수 "文정권 폭주 저지" 서울시장 전격 출마…판세 요동 시애틀N 2020-12-19 4575
22467 이용구 법무차관, 변호사 시절 술취해 택시기사 폭행 논란 시애틀N 2020-12-19 4555
22466 '추미애 재신임' 靑청원 20만 넘어 "검찰개혁 공든탑 무너진다" 시애틀N 2020-12-19 5070
22465 "후배 검사와 술자리, 주점 예약해달라"…'라임 술접대' 정황 공개 시애틀N 2020-12-19 4759
22464 "10개월 억울한 옥살이 했는데"…法·檢·警 사과는 없었다 시애틀N 2020-12-19 4560
22463 일본 폭설로 차량 1천여대 사흘째 고립…눈 먹으며 버텨 시애틀N 2020-12-19 5022
22462 63빌딩 1.8배 크기…제주 드림타워 코로나 속 조용한 개장 시애틀N 2020-12-19 5412
22461 방통위, 지상파방송사 재허가 의결…KBS2TV·SBS '조건부 3년' 시애틀N 2020-12-19 4200
 1  2  3  4  5  6  7  8  9  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