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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06 01:16
고 최숙현 동료 "주장이 지옥의 구렁텅이로 몰았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886  

"이간질, 따돌림…옥상에서 뛰어내리라 협박"
팀 닥터 성추행 추가 공개 "가슴·허벅지 만져"


지난달 26일 부산 숙소에서 꽃다운 나이에 지도자와 선배들의 가혹행위를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세상을 등진 트라이애슬론 유망주 고 최숙현 선수의 동료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가해자 엄벌을 촉구했다.


최숙현 선수의 동료 선수들은 이용 미래통합당 의원과 함께 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가해자들에게 당한 피해 사실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이용 의원은 "최숙현 선수가 하늘로 떠난 지 10일째 되는 날"이라며 "관련 기관들이 전담팀을 꾸려 가혹행위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지만 김규봉 감독과 장윤정 선수 등 가해자들은 여전히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기자회견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대한민국 국회의원이자 체육인 선배로서 지켜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고 최숙현 선수와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동료 선수, 그리고 고통을 받으신 체육인 여러분께 꼭 드리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최숙현 선수와 함께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팀에서 선수 생활을 해온 동료라고 밝힌 선수 2명이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그중 A선수가 먼저 발언대 앞에 섰다.

A선수는 "점심에 콜라 한 잔 먹어서 체중이 불었다는 이유로 빵을 20만원어치 사와 숙현이와 함께 새벽까지 먹고 토하게 만들고, 견과류를 먹었다는 이유로 견과류 통으로 머리를 때리고 벽으로 밀치더니 뺨과 가슴을 때렸다"고 감독의 폭행을 고발했다.

A선수의 증언은 "설거지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뺨을 때리고, 부모님과의 회식 자리에서 감독이 아버지께 다리 밑에 가서 싸우자고 말하고 어머니한테는 뒤집어 엎는다고 협박까지 했다"며 계속됐다.

"경주시청 선수 시절 동안, 한 달에 10일 이상 폭행을 당했으며 욕을 듣지 않으면 이상할 정도로 하루 하루를 폭언 속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감독한테서 인센티브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국제대회에 나갈 때마다 지원금이 나오는데도 80~100만원 가량 사비를 주장 선수 이름의 통장으로 입금을 요구했다" 등의 새로운 피해 사실도 밝혔다.

고 최숙현 선수의 동료들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 선수 추가피해를 증언하고 있다. 경주시청 팀에서 감독 등으로부터 가혹 행위에 시달리던 한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국가대표 출신 고(故) 최숙현 선수는 지난달 26일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2020.7.6/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A선수가 이미 알려진 감독의 악행에 초점을 맞췄다면 B선수는 동료 선수인 주장의 가혹행위를 폭로했다.

B선수는 "가혹행위는 감독만 한 게 아니었다"며 "팀의 최고참인 주장 선수는 항상 선수들을 이간질하며 따돌림했고, 폭행과 폭언을 통해 선수들을 지옥의 구렁텅이로 몰아넣고 정신적 스트레스로 스스로 무너지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B선수는 "주장 선수는 숙현이 언니를 정신병자라고 말하며 서로 이간질을 해 다른 선수들과 가깝게 지내지 못하게 막았고 (최숙현 선수의) 아버지도 정신병자라고 했다"며 "고소공포증이 있는 저를 멱살을 잡고 옥상으로 끌고 데려가 '뒤질거면 혼자 죽어라'며 뛰어내리라고 협박하기도 했다"고 잔혹했던 과거를 털어놓았다.

이 밖에 B선수는 △감기 몸살에 걸려 몸이 좋지 않은 가운데 훈련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선배를 시켜 각목으로 폭행 △피로골절로 반깁스를 한 상황이었음에도 "꼴 보기 싫다", "눈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말해 하루 종일 창고에 숨어 지낸 사실 △술에 취해 몰래 방에 들어와 휴대폰에 지문을 인식시켜 잠금을 풀고 메시지를 확인해 이간질 등 주장 선수의 행태를 공개했다.

주장 선수로부터 사생활을 침해당했다고 주장한 B선수는 또 하나 충격적인 사실도 알렸다. 바로 '팀 닥터'로 불린 운동처방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것.

B선수는 "(팀 닥터로 불린 인물이) 자신이 대학교수라고 말했으며 수술을 하고왔다는 말도 자주 했을 뿐만 아니라 치료를 이유로 가슴과 허벅지를 만지는 등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심지어 심리치료를 받고 있는 숙현이 언니를 '극한으로 끌고 가서 자살하게 만들겠다'라고 까지 말했다"고 팀 닥터의 폭언 사실을 덧붙였다.

경주경찰서 담당 수사관의 태도에도 문제를 제기했다. 최숙현 선수는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 경주경찰서에 가해자들을 신고했으나 별다른 도움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큰 공분을 샀다.

B선수는 "경주경찰서 참고인 조사에서는 담당 수사관은 '최숙현 선수가 신고한 내용이 아닌 자극적인 진술은 더 보탤 수가 없다'며 일부 진술을 삭제했다"며 "어떻게 처리될 것 같냐는 질문에 '벌금 20~30만원에 그칠 것'이라고 말하면서 '고소하지 않을꺼면 말하지 말라'고 해 보복이 두려워졌고 불안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B선수는 "숙현 언니와 함께 용기 내어 고소를 하지 못한 점에 대해 숙현 언니와 유가족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고 최숙현 선수와 저희를 비롯한 모든 피해자들은 처벌 1순위로 주장 선수를 지목하고 있다. 지금이라도 가해자들이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처벌이 제대로 이뤄져 모든 운동선수들의 인권이 보장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가해자 처벌을 촉구했다.

이용 미래통합당 의원과 고 최숙현 선수의 동료들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 선수 추가피해를 증언하고 있다.  2020.7.6/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기자회견이 끝난 뒤 진행된 백 브리핑에서 이용 의원은 핵심 가해자로 지목된 주장이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부인하고 안하고는 본인의 자유지만 현재 음성 파일이나 여러 정황이 나와 있다"며 "최숙현 선수의 억울함을 밝히는 자리다. 그 선수나 팀에서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용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2명 외 선수 6명의 추가 피해자 진술도 입수해 공개했다. 해당 진술에는 뺨을 맞아 고막이 터지고 야구방망이로 폭행을 당한 사실, 억지로 술을 마시게 한 가혹행위 등이 담겨 있다.

한편 이용 의원과 동료 선수들의 기자회견에 앞서 스포츠·시민단체들도 기자회견을 개최해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의 사퇴도 촉구했다.

문화연대 대안체육회, 바른체육교수모임, 스포츠인권연구소 등은 '고 최숙현 선수의 마지막 요청에 답하기 위해 모인 단체'라는 이름으로 "대한체육회와 문체부는 진상조사의 주체가 될 수 없다. 오히려 조사의 대상이 돼야 한다"며 "무능하게 이 사태를 방치해 왔고 결국은 최 선수를 죽음에 이르게 한 이들에게 진상조사를 맡긴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강조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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