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4-20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7-04 00:33
교통 사망사고 낸 게임방송 유명BJ '물범' 2심 집행유예로 감형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738  

법원 "에어백 작동으로 상황 파악 못헀을 가능성 커"
강씨, 음주후 오토바이 들이받아 운전자 죽게한 혐의


교통 사망사고를 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인터넷 게임방송 유명 BJ가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다. 피해자 유족과 합의를 했고, 고의적으로 피해자의 상태를 확인하지 않은 것이 참작됐기 때문이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부(부장판사 김양섭 반정모 차은경)는 교통사고처리특레법위반(치사) 혐의로 구속기소된 BJ물범(35. 본명 강선우)에게 원심인 금고 10월을 파기하고 금고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준법운전강의 및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강씨는 현재까지도 잘못을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다"며 "강씨가 피해자의 유족들과 원만히 합의해 수사기관, 원심은 물론 당심에 이르기까지 강씨의 처벌을 원하지않고, 석방을 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토바이와 사고차량의 충돌 당시 및 이후 강씨가 상황을 파악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며 "당시 사고차량이 오른쪽으로 밀리면서 창문쪽으로 에어백이 작동됐기 때문에 (시야가 가려져서) 강씨가 일부러 사고사실 및 피해자의 생사를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강씨의 양형부당 주장을 받아들였다.

앞서 강씨는 지난해 12월31일 오전 1시47분께 서울 서초구 이수고가 옆 경계석을 들이받고 옆 차로의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30대 오토바이 운전자는 외상성 뇌손상 등으로 현장에서 숨졌다.

당시 강씨는 제한속도 60km/h 장소에서 시속 78km/h 속도로 운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강씨는 음주운전 단속수치에 걸리지는 않았지만,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강씨는 지난 1월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에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고인이 된 피해자분과 유가족분들에게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평생 뉘우치며 올바르게 살아가겠다. 조속한 합의 및 제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1심은 "강씨는 안전운전을 하며 서행하는 오토바이를 별다른 이유 없이 무리하게 추월하려다 사고를 일으켰다"며 "사고당시 오토바이는 차량 밑에 깔려 있어 식별이 가능함에도 견인차량이 오기 전까지 자신의 차량 손상 상태만을 살폈다"며 금고 10월을 선고했다.

다만 "사고 차량이 종합보험에 가입된 점을 참작해다"며 "강씩에게 동종 범죄 전력이 없는 점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판결에 불복한 강씨는 항소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010 내년 1월부터 한라산 '백록담' 탐방 사전예약 필수 시애틀N 2020-11-10 2386
22009 트럼프 "에스퍼 국방장관 해임"…NYT "예상됐던 일" 시애틀N 2020-11-09 2854
22008 "바이든 아직 당선인 아냐"…트럼프 눈치보는 연방총무처 시애틀N 2020-11-09 2428
22007 부시의 ABC '클린턴 뒤엎기' 바이든의 ABT '트럼프 지우기' 시애틀N 2020-11-09 2243
22006 화이자 백신 효과 90%-면역 1년 이상, 주가 8% 급등 시애틀N 2020-11-09 2397
22005 바이든 인수위, 코로나TF 발표…트럼프 정부 내부고발자 포함 시애틀N 2020-11-09 2340
22004 원희룡이 본 대선 판세?…"이낙연 약하지 않아…이재명·윤석열 '글쎄�… 시애틀N 2020-11-09 2372
22003 [뉴욕개장]백신 효과 소식에 급등…다우·S&P 사상 최고치 경신 시애틀N 2020-11-09 2270
22002 "윤석열, 검찰 복 벗어야" 與, 결국 해임카드 꺼내나 시애틀N 2020-11-09 2249
22001 17년 TV조선·20년 MBN…두번째 '총점 미달'에 '재승인' 안갯속 시애틀N 2020-11-09 2356
22000 김경수 새 증거 '닭갈빗집 사장·더미데이터'…유죄 못뒤집었다 시애틀N 2020-11-09 2402
21999 코로나 대응에 푼 '돈' 집값 상승속도 '2배'…"수요에 비해 공… 시애틀N 2020-11-09 2384
21998 우리 동네 '성범죄자 신상정보' 이제 '카톡'으로 확인하세요 시애틀N 2020-11-09 2247
21997 "나 월세 살아" 이제 자연스럽다…'반월세'도 역대 최고 '상승 시애틀N 2020-11-09 1579
21996 '허위경력·법카 사적사용' 직원 해고한 MBC…법원 "해고 부당" 시애틀N 2020-11-09 1493
21995 [박응진의 똑똑재테크] 말 많고 탈 많던 '대주주와 양도세'는 무엇? 시애틀N 2020-11-09 2371
21994 바이든 승리, 한국 경제 호재일까…또다른 악재 가능성은 시애틀N 2020-11-08 2383
21993 "특활비=尹 주머닛돈"…秋 '감찰'·국회 '검증'으로 밝혀질까 시애틀N 2020-11-08 2139
21992 '코로나 휴직' 스튜어디스 극단선택…"스트레스, 장기기증 해달라" 시애틀N 2020-11-08 2819
21991 문 대통령 "바이든 당선 축하…같이 갑시다"…영문 버전도 발표 시애틀N 2020-11-08 3150
21990 바이든 당선에 北 어떤 반응 보일까…일단 침묵 속 탐색 모드 시애틀N 2020-11-08 2158
21989 문 대통령 지지율 50%대 올라서…부동산 '민심' 서울은 하락 시애틀N 2020-11-08 2374
21988 코로나에 지갑 닫은 1인가구…'일과후 바로 귀가' 늘었다 시애틀N 2020-11-08 3179
21987 치솟는 전셋값·집값, 무주택자 '패닉'…홍남기 "대책 있으면 발표했… 시애틀N 2020-11-08 2368
21986 "에어팟프로 나와!"…LG의 '노캔' 이어폰 톤프리 시애틀N 2020-11-08 2369
21985 [코로나, 위기의 청춘③]좁은 취업문…취준생들의 '비명' 시애틀N 2020-11-07 2297
21984 [코로나, 위기의 청춘②]"알바 구하기도 어렵다"…고강도 노동으로 시애틀N 2020-11-07 2398
21983 [코로나, 위기의 청춘①] “배 고프면 도둑질한다고”…범죄의 유혹 시애틀N 2020-11-07 2115
21982 검찰, '알릴레오 성희롱 발언 방관' 유시민 고발건 무혐의 처분 시애틀N 2020-11-07 1714
21981 "정권교체 위해 어떤 역할이든"…국민의힘, 안철수 발언에 설왕설래 시애틀N 2020-11-07 2076
21980 전남 30여개 골프장은 모두 초만원…왜 그런지 봤더니 시애틀N 2020-11-07 3142
21979 포기는 이르다…아직도 가볼만한 '단풍' 명소들 시애틀N 2020-11-07 2415
21978 52년 만에 개방된 북악산 제한구역, 가을 만끽하는 시민의 품에 안기다 시애틀N 2020-11-07 2439
21977 美상원 다수당 지위, 조지아주 선거결과에 달렸다 시애틀N 2020-11-06 3139
21976 펜실베이니아주 법원, 잠정투표 집계 대신 분리 명령 시애틀N 2020-11-06 2122
21975 김경수 '댓글' 징역 2년, 선거법 무죄…보석 유지 시애틀N 2020-11-06 2232
21974 서울 아파트 전셋값 0.19% ↑…"저가 매수로 번졌으나 제한적" 시애틀N 2020-11-06 2354
21973 전세대란에 문대통령 부정평가 47%로 상승…부동산정책 비판 '1위' 시애틀N 2020-11-06 2110
21972 日정부 "北, 미국 '권력 공백기' 틈타 미사일 쏠 수도" 시애틀N 2020-11-06 2531
21971 [요즘군대] 뺑뺑이 돌려 뽑는 카투사…추첨 현장 가보니 시애틀N 2020-11-06 2551
21970 '빼빼로데이' 효과가 이 정도일 줄은…빼빼로 연 매출 '절반'… 시애틀N 2020-11-06 3221
21969 바다는 지금 폐그물로 몸살…물고기·선박에 소리없는 흉기 시애틀N 2020-11-06 2417
21968 바쁘다고 아침 거르다간 당뇨 위험 올라간다…하루만 걸러도 6% 상승 시애틀N 2020-11-06 2170
21967 검찰, 정경심 교수에 징역 7년·벌금 9억원 구형 시애틀N 2020-11-05 3001
21966 윤석열 '살아있는 권력수사' 원전 고리로 靑까지 겨누나 시애틀N 2020-11-05 3199
21965 靑, 美대선 '개표논란'에 신중…NSC서 논의 시애틀N 2020-11-05 2261
21964 추미애 "윤석열, 수사로 정권흔들고 있어"…국회서 반격 시애틀N 2020-11-05 2201
21963 서울 전세난, 매매시장에 불똥…아파트값 11주만에 상승 확대 시애틀N 2020-11-05 2365
21962 강남 한복판서 '해피벌룬' 흡입하던 20대 3명 현장 체포 시애틀N 2020-11-05 3120
21961 5살의 억울한 죽음…고유정 의붓아들 사망사건 미제 누구 책임? 시애틀N 2020-11-05 2195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