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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24 15:37
北 김영철, 南 향해 "자중하라"…사실상 실시간 대응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259  

김정은 대남 군사행동 보류 이후 경각심 유지하려는 듯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대남 군사행동 계획을 보류한 이후 북한은 남측 반응에 사실상 실시간으로 대응하며 견제하는 모습이다.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은 24일 저녁 담화를 통해 북한이 대남 군사행동을 '완전히 철회'해야 한다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의 발언에 유감을 표하면서 "자중이 위기 극복의 열쇠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라고 경고했다. 

이날 오전 정 장관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군사법원 업무보고에 출석해 북한의 '대남 군사행동이 '보류'가 아닌 "완전 철회해야 한다"라고 지적한 데 대한 반발이다.

이는 북한이 김 위원장 주재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5차 회의 예비회의가 화상으로 전날(23일) 진행됐으며, 총참모부가 당 중앙군사위에 제기한 대남 군사행동 계획들을 보류했다고 밝힌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나온 담화다. 

일단 북한이 이날 군사행동 계획을 보류한 이유나 배경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명분'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는 상황을 관리하려는 측면으로 해석된다.

북한은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의 지난 4일 담화 이후 20여일간 대남 강경 행보를 보이다 이날 김 위원장의 결정으로 돌연 바뀐 기류를 보였다.

총참모부가 지난 17일 예고한 △금강산 관광지구·개성공단에 부대 전개 △비무장지대(DMZ)에서 철수한 감시초소(GP) 복원 △접경지 포병부대 증강 및 군사 훈련 재개 △대남 전단(삐라) 살포 지원 등 4대 조치도 일단 스톱된 상태다.

특히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전날까지 삐라 살포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는 주민들을 소개하며 행동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는데, 이날 관련 조치가 보류된 배경이 주민들에게도 설명되진 않은 상황이다. 신문은 이날 김 위원장의 예비회의 주재 소식을 짤막하게 전했을 뿐, 특별한 부연 설명은 하지 않았다.

아울러 이후 김 위원장의 추가 행보에 따라 발생할 국면에서도 책임은 철저히 남측에 돌리기 위한 여지를 남긴 것일 수 있다. 북한은 지난 9일 남북 연락 채널 전면 차단, 16일 개성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등 강경 행보를 보이면서도 모든 책임은 남측에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 부위원장은 남한 보도를 비교적 상세히 언급하면서 민감하게 반응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앞으로 우리 정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겠다는 경고로 읽힌다.

그는 "이 기회에 저들의 대비 태세 선전에 주력하는 모습을 생심먹고 연출해 대면서 철저한 대북감시 유지와 대비태세 강화 같은 대립적인 군사적 성격이 농후한 행동 강화 입장을 두드러지게 표명했다"면서 "위협적으로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우리의 '보류'가 '재고'로 될 때에는 재미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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