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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07 02:30
절벽끝에 선 삼성 "경제위기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178  

이재용 부회장 영장심사 하루 앞둔 7일 '호소문' 발표
"출처 의심스러운 보도로 피해…경영 정상화 도와달라"



초유의 총수부재 위기에 맞닥뜨린 삼성이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7일 장문의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를 하루 앞두고 일부 언론에서 흘러나오는 보도를 정면반박한 데서 한발 나아가 "삼성이 위기"라면서 절박한 심정을 드러낸 것이다.

특히 삼성은 "위기 극복 주역이 돼야할 삼성이 오히려 경영 위기를 맞으면서 국민께 송구하다"면서 우리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삼성이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외쳤다.

삼성은 이날 오전 '언론인 여러분에게 간곡히 호소합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삼성이 위기를 극복하려면 무엇보다 경영이 정상화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삼성은 법원과 수사심의위원회 등의 사법적 판단을 존중할 것"이라고 강조한 삼성은 최근 일부 언론을 통해 사실 출처 자체가 의심스럽다거나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보도 내용에 대해 반박했다.

삼성은 특정 언론 보도를 반박함과 동시에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우리 경제는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인데 위기 극복 주역이 돼야할 삼성이 오히려 경영 위기를 맞았다"며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고 부끄럽고 송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경제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에도 최대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며 "삼성의 경영이 정상화돼 한국경제 새로운 도약 위해 매진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삼성이 내놓은 900여자의 호소문은 앞서 발표됐던 언론 보도 반박문과는 성격이 다소 다르다는 평가다. 앞서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특정 매체의 보도를 해명할 때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추측성 보도"라며 감정을 자제한 듯한 모습이다.

하지만 이날 발표된 호소문은 그동안 삼성이 내놓은 입장문의 완성판이면서 동시에 삼성이 처한 위기를 스스로 언급하며 감성에 호소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과는 다른 뉘앙스를 풍기고 있다.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렸다"거나 "장기간의 검찰수사로 정상적 경영은 위축돼 있다"는 등의 직설적인 표현도 가감없이 담겼다.

재계에선 이 부회장의 구속영장 심사를 하루 앞두고 검찰과의 신경전이 갈수록 고조되는 가운데, 초유의 총수 재구속이란 위기를 앞둔 삼성이 절박함이 묻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끝으로 삼성은 "지금의 위기는 일찍이 경험하지 못한 것"이라며 "이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서 삼성은 임직원들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및 경영권 부정승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4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에 깃발이 바람에 흔들리고 있다. 2020.6.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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