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4-25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6-01 01:21
경찰, 자기격리 위반자 200명 기소의견 송치…"이중 5명 구속"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382  

민갑룡 청장 "행안부서 직장협의회 가이드라인 제작"
"황운하 의원, 정년 맞기 전 유죄판결 받으면 징계"


경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에 따른 자가격리 규정을 위반한 사건 350건을 수사해 200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또 이 가운데 5명을 구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1일 오전 서대문구 미근동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자가격리 위반 수사에 대한 긴장의 끈 놓치지 않고 면밀하게 살피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 청장은 "일주일에 한 번씩 (코로나19 관련) 전국 지휘관들과 화상 회의를 진행해 (조치 과정에서) 미비한 점은 없는지 등을 살펴보고 공유하고 있다"며  "나머지 150명도 수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경찰관 자신도 감염으로부터 안전해야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다행히 코로나19 관련 현장 대응 과정에서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다만 "관광 경찰대 소속 직원 1명이 근무 도중 감염돼 그의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이라면서도 "그를 통해 다른 직원이 감염된 사례는 없다"고 말했다.

민 청장은 또 방역 당국과 공조해 고위험 시설·장소·상황에 대해 점검 조치하고 있다며 "세계 경찰도 한국 경찰의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모범적이라고 인정한다"고 했다.

민 청장은 오는 6월 출범 예정이 경찰 직장협의회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

그는 "협의회는 말 그대로 협의를 하는 조직"이라며 “법적인 협약·효력과 관련 있는 노동조합(노조)과 달리 협의회는 협의를 통해, 서로 간 신뢰 속에서 해당 사항을 이행한다"고 설명했다.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0.5.29/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민 청장은 지방청·본청·독립된 조직 등 '직장협의회 구성 기관'은 295곳 된다고 언급한 뒤 "협의회를 총괄하는 행정안전부에서 유권해석 적용이 가능한 가이드라인을 만든다"고 전했다.

민 청장은 "경찰의 경우 경감 이하 직원이 협의회에 가입할 수 있고 협의회 가입이 제한되는 것이 법률에 규정돼 있다"며 법률이 아직 추상적이라 행안부가 가이드라인들을 만든다고 부연했다.

그는 올해 초 국회에서 통과된 검경 수사권 조정안에는 "법무부·행안부·해경 등 관련 기관들이 의견을 제시했고 이 가운데 여러 의제와 쟁점이 있다"며 "이제는 본격 쟁점들에 대한 조정안을 도출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나의 안이 도출돼 입법 예고되면 경찰은 국민 여론을 수렴하며 입법 절차에 돌입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징계 문제에는 "그가 경찰 정년을 맞기 전에 법원이 그에 대해 유죄 판결을 내리면 징계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했다.

지난 30일 21대 국회가 열리기 전까지 계속 논란이 됐던 황 의원의 겸직 문제를 놓고는 "참 어렵고 난해한 문제였다"며 "앞으로 이런 경우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상정해 입법 과정이 진행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황 당선인은 21대 국회 개시일 하루 전날인 29일 경찰이 조건부 의원면직 결정을 내리면서 '겸직 논란'을 일단 벗었다.

그는 지난 4월 경찰 신분으로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됐으나 그의 사직원이 수리되지 않아 겸직 논란이 불거졌다. 

그가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에 연루돼 기소된 게 경찰이 황 의원의 사직원을 수리하지 않은 이유였다. 

법원이 황 의원의 혐의를 '유죄'로 최종 판결하면 경찰의 조건부 의원면직에 따라 '의원면직 결정'도 효력을 상실하게 된다. 이 경우 황 의원은 다시 경찰 신분으로 돌아가 징계를 받을 수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360 공인인증서 안녕!…당장 올해 '연말정산' 풍경 어떻게 달라지나 시애틀N 2020-12-10 3152
22359 尹징계위, 15일 다시 열린다…이성윤·한동수 등 8명 증인채택 시애틀N 2020-12-10 3320
22358 '野 거부권 무력화' 공수처법 본회의 통과…與 '연내 출범' … 시애틀N 2020-12-10 3622
22357 스티브 잡스 딸 모델 데뷔…금수저에 스탠퍼드 학벌까지 시애틀N 2020-12-10 4735
22356 목욕 중 휴대전화 욕조에 떨어뜨려 감전사한 여성 시애틀N 2020-12-10 4435
22355 바이든의 이이제이…중국계 여성을 USTR 대표로 시애틀N 2020-12-10 3764
22354 신혼부부 3쌍 중 2쌍 '셋방 허니문'…신혼집 마련은 '남자' 몫 시애틀N 2020-12-10 3603
22353 [르포]거리두기 2단계에 텅 빈 거리…상인들 한숨소리만 가득 시애틀N 2020-12-10 3429
22352 가난과 싸웠던 강도살해 피해자…마지막 식사 된 국수 한그릇 시애틀N 2020-12-10 3682
22351 "변창흠 후보자, 방배 집값 60%가 카드대출…'영끌'해 샀다" 시애틀N 2020-12-10 3016
22350 AI로 되살아난 故터틀맨…CJ올리브네트웍스 "휴머니즘 기술" 시애틀N 2020-12-10 3096
22349 미국판 동학개미 로빈후드 고객 대거 이탈, 中 소유 앱으로 시애틀N 2020-12-09 3214
22348 선거자금 모금에 성관계까지…中스파이가 美정치인에 접근한 수법 시애틀N 2020-12-09 4220
22347 호랑이 이어 사자도 코로나 감염…고양잇과로는 2번째 시애틀N 2020-12-09 3925
22346 윤석열 28.2% 오차범위 밖 1위…이재명 21.3%·이낙연 18%[한길리서치] 시애틀N 2020-12-09 3711
22345 국민의힘, 공수처법·국정원법 등 5개 법안에 필리버스터 신청 시애틀N 2020-12-09 3794
22344 서울 아파트 전세 3.3㎡당 첫 2000만원대…대책이 무서운 세입자들 시애틀N 2020-12-09 3395
22343 '규제 전 막차효과' 11월 가계대출 잔액 18.3조 폭증 '역대 최대 시애틀N 2020-12-09 3443
22342 "토요일은 컴퓨터 학원으로 출근"…인생 이모작 '코딩' 배우는 직장… 시애틀N 2020-12-09 3964
22341 글로벌 투자자들, 아시아 증시에 돈 퍼붓는다 시애틀N 2020-12-09 3328
22340 "무서워서 제주여행 취소"…수도권발 코로나 확산에 관광도 주춤 시애틀N 2020-12-09 3294
22339 100만원 육박 '아이폰12미니'를 10만원에?…'수능대목' 불법보… 시애틀N 2020-12-08 4397
22338 예약한 송년회도 '코로나 취소'…"집 밖은 위험, 가족과 조용히" 시애틀N 2020-12-08 3462
22337 전두환 '집유 2년'에 全·檢 모두 불복…항소심 쟁점도 '헬기사격… 시애틀N 2020-12-08 3175
22336 야구,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 종목 제외…IOC 이사회 결정 시애틀N 2020-12-08 3480
22335 美 첫 한국계 장관 나오나…교통장관에 데이비드 김 물망 시애틀N 2020-12-08 4081
22334 에베레스트 높이 다시 재보니 86㎝ 더 높네…8848.86m 시애틀N 2020-12-08 3162
22333 밥 딜런, 600여곡 판권 유니버셜 뮤직에 넘겼다…2169억 추정 시애틀N 2020-12-08 3641
22332 美대법 "남성 성정체성 가진 여학생 男화장실 사용 합법" 시애틀N 2020-12-08 3958
22331 법무부 "'판사사찰' 의혹 서울고검 배당 유감" 시애틀N 2020-12-08 3368
22330 공수처법 7분만에 與 단독 처리…"더불어독재하라" 격앙 시애틀N 2020-12-08 3414
22329 김봉현 폭로 '룸살롱 술접대' 사실로 확인…라임 수사검사 1명 기소 시애틀N 2020-12-08 3398
22328 아시아나·제주항공, 무착륙 국제선 첫 운항…"日 하늘 돌고 면세쇼핑" 시애틀N 2020-12-08 3096
22327 3년만에 '바다의 로또' 돌아왔지만 장흥 어민들 한숨…왜? 시애틀N 2020-12-08 3164
22326 골드만삭스도 플로리다에 '새 둥지' 계획…금융허브 뉴욕 '흔들&… 시애틀N 2020-12-07 3665
22325 법관들, 윤석열 '판사사찰' 대응 피했다…징계위 부담 덜어 시애틀N 2020-12-07 3427
22324 與 공수처법·경제3법 강공에 종일 '전쟁터'…野 장외투쟁 불사 시애틀N 2020-12-07 3114
22323 文 '秋·尹갈등' 첫 사과…"걱정끼쳐 죄송" 시애틀N 2020-12-07 3572
22322 문대통령 "군·경찰 등 최대한 투입해 수도권 역학조사 강화" 시애틀N 2020-12-07 3272
22321 거리두기 2.5단계 격상…부동산시장 영향 없나? 시애틀N 2020-12-07 3445
22320 한국인 45세 소득 3354만원 '정점' 찍고 59세부터 적자인생 시애틀N 2020-12-07 3810
22319 셧다운 속 꼼수영업…호텔방에 룸살롱 꾸몄다 시애틀N 2020-12-07 3606
22318 '추미애만 사퇴' 44.3% vs. '윤석열만 사퇴' 30.8% 시애틀N 2020-12-07 3230
22317 14살 킥복싱 유망주 '악몽의 스파링'…꿈은 꺾였다 시애틀N 2020-12-07 3744
22316 '1심 집행유예' 전두환, 일주일 만에 항소 시애틀N 2020-12-07 3105
22315 '징계위 공정성' 신경전 계속…尹측 '위원명단·감찰기록' 재… 시애틀N 2020-12-06 3181
22314 구리 등 금속 가격 급등…세계 경제회복 '청신호' 시애틀N 2020-12-06 3153
22313 '손흥민 1골 1도움' 토트넘, 아스널 2-0 완파…EPL 선두 탈환 시애틀N 2020-12-06 3161
22312 코로나로 北평양 떠나는 외교관들 '평양 엑소더스'…RFA 시애틀N 2020-12-06 3523
22311 '뿡뿡이' 줄리아니…'트럼프 대선 불복' 청문회장 방귀 대소… 시애틀N 2020-12-06 3371
 1  2  3  4  5  6  7  8  9  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