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4-26 (금)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5-31 00:44
민주 전대 '이낙연 효과?'…당권 레이스 흥행 '파란불'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62  

'7개월 당대표' 따른 최고위원 임기 등 전대 룰 개정 문제 부상
홍영표·우원식 외 김부겸 출마 가닥…'李와 붙어보자' 늘어날수도


더불어민주당 8·29 전당대회 레이스가 조기에 불붙으며 당권주자들의 보폭이 빨라지고 있다. 유력 대권주자인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당대표 출마 의지를 굳히고 발표 시기를 조율 중인 가운데, 이른바 '이낙연 효과'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우선 거물급인 이 위원장이 출마로 가닥을 잡으면서 당내 유력 후보들 사이에 '교통정리'가 되는 등 이대로면 전당대회 흥행에 빨간 불이 켜지지 않겠느냐는 우려가 없지 않았지만 예상 외로 출마자들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당대표 출마 의지를 피력해온 홍영표 의원과 우원식 의원이 여전히 이 위원장과의 대결을 피할 생각이 없어 보이는 데다, 대권 잠룡으로 분류되는 김부겸 전 의원의 도전 가능성도 높게 거론되고 있다.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하며 대권 도전을 선언했던 김 전 의원은 '대권 도전에 앞서 당권 도전에 나서야 하는 것 아니냐'는 주변의 권유로 당 대표 출마를 깊게 고민하는 중이다.

우 의원은 당내 민주평화국민연대·더좋은미래·을지로위원회 등 몇 년간 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큰 힘을 발휘한 그룹들의 지지를, 홍 의원은 참여정부 청와대 출신 등 '부엉이모임' 친문 세력의 지지를 기반으로 한다.

여기에 일각에선 이번 당대표 경선에서 이 위원장에 '도전'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한 당내 인사들의 추가 도전이 나올 것이란 전망도 있다. 

수도권 한 중진 의원은 뉴스1과의 통화에서 "이 위원장이 출마하면 우세가 예상되는데, 이로 인해 이 위원장과 붙어서 '져도 본전'인 셈이라며 "이 과정에서 본인의 '체급'을 올릴 수도 있어 나오겠다는 의원들이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낙연 효과'의 또다른 단면은 최고위원 임기 관련 전당대회 룰 개정 문제다. 자칫 '이낙연 밀어주기'라는 비판을 받을 수 있어 당에서도 고심이 깊은 대목이기는 하지만 당내에서도 점차 논의가 시작되는 분위기다.

만일 이 위원장이나 김부겸 전 의원 등 대선 주자가 8월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될 경우 '1년 전 당권·대권 분리' 규정에 따라 대선 1년 전인 내년 3월에는 사퇴해야 대권에 도전할 수 있다. 

'7개월짜리 당대표'가 현실화되면 같은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지도부인 다른 최고위원들의 거취가 문제가 된다. 

현재 민주당 당헌·당규에는 최고위원의 임기를 따로 적시해놓고 있지 않다. 대신 당대표와 최고위원 등을 선출하는 정기전국대의원대회(전당대회)를 2년마다 의장이 소집한다고 규정해놓고 있을 뿐이라 정확한 해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대표가 중도 사퇴하더라도 최고위원들은 자리를 지키고, 남은 임기를 채울 당대표만 새로 선출하자는 전대 룰 개정 목소리가 있다.

당 지도부 관계자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그동안 민주당에서 당대표가 사퇴하는 것은 선거에서 패배하는 등 정치적 책임을 지기 위해 사퇴하는 경우가 대다수였기 때문에 관련 규정이 모호했다"며 "이번 기회에 시스템화하자는 것이 이해찬 대표의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기회에 규정를 정비하는 차원이라 해도 이번 전대를 앞두고 이뤄지는 규정 개정은 논란이 일 수도 있다.

전당대회 준비위원장인 안규백 의원은 뉴스1과의 통화에서 "사실상 당의 헌법과 마찬가지인 룰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며 "이제 관련 논의를 시작해봐야 한다. 여러 의견을 수렴해야 하지 않겠느냐"라고 언급했다.

일각에선 대선 잠룡들이 대권주자로서 당내 입지를 넓히기 위해 7개월짜리 당대표에 도전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출마 가능성이 높은 홍영표 의원은 최근 이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이러한 점을 들어 이 위원장의 불출마를 권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 의원은 당대표 임기 2년을 꽉 채우겠다는 계획으로, 당대표 출마 뜻을 세운 이후 조직 정비 등에 박차를 가해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310 中, '세계 최초' 디지털 화폐 상용화…달러 패권 흔드나 시애틀N 2020-12-06 3201
22309 윤석열 '자랑스러운 서울대 동문' 투표서 압도적 1위…89% 시애틀N 2020-12-06 3521
22308 트럼프 "바이든, 김정은과 잘할 것 같지 않다" 시애틀N 2020-12-06 3157
22307 "경제 살리려 코로나 방역 소홀" 日 스가 지지율 '급락' 시애틀N 2020-12-06 3076
22306 '취임 100일' 위기의 이낙연…'공수처 출범' 개혁완수로 반전 … 시애틀N 2020-12-06 3148
22305 "매출하락이 코로나보다 더 큰 재앙"…2.5단계에 골목상권 울상 시애틀N 2020-12-06 3139
22304 '대각선 횡단보도'로 안전·편리성 강화…서울시 올해 25곳에 설치 시애틀N 2020-12-06 2442
22303 中 충칭시 탄광 일산화탄소 사고 사망자 23명으로 늘어 시애틀N 2020-12-06 2349
22302 달러 3주째 내리막…"백신, 조만간 세계경제 살린다" 시애틀N 2020-12-05 6761
22301 트럼프 조카딸 "삼촌은 범죄적이고 잔인해…감옥 가야" 시애틀N 2020-12-05 3923
22300 현대차, 화재위험 엔진 문제로 美서 12만여대 리콜 시애틀N 2020-12-05 3638
22299 '윤석열 헌법소원' 묘수? 악수?…징계위 전 결론 가능성은 시애틀N 2020-12-05 3580
22298 성기절단 남편 "죗값이라 생각" 고개숙인 이유는? 시애틀N 2020-12-05 4191
22297 테슬라 주가 급등에 올해 공매도 350억달러 손실 '피바다' 시애틀N 2020-12-05 4586
22296 '전세·코로나·검찰' 3란에 文정부 '휘청'…민심 이반 '적… 시애틀N 2020-12-05 3368
22295 국내 유일 의사 타투이스트도 "찬성"…합법화 이번엔 될까 시애틀N 2020-12-05 3917
22294 최태원이 장남 맡긴 외부 인재…부회장까지 승진한 이유는 시애틀N 2020-12-05 3259
22293 "진료거부" vs "개인신념"…'의사 낙태거부권' 뒷짐 진 정부 시애틀N 2020-12-05 3274
22292 '원전자료 삭제' 산업부 공무원 2명 구속·1명 기각 시애틀N 2020-12-04 3043
22291 尹 헌법소원에 秋 즉시항고…징계위 미뤄놓고 소송전 시애틀N 2020-12-04 3212
22290 중국 "구글컴퓨터보다 100억배 빠른 양자컴퓨터 만들었다" 시애틀N 2020-12-04 4030
22289 '지지율 최저' 文, 김현미 국토 교체…여가부 장관 '경질' 시애틀N 2020-12-04 3426
22288 윤석열 "법무장관이 檢총장 징계위원 지명은 위헌" 헌법소원 시애틀N 2020-12-04 3215
22287 '판사사찰 문건' 논란중…김명수 대법원장 "재판 독립에 모든 노력" 시애틀N 2020-12-04 3464
22286 삼성전자 '별 중의 별' 대표이사급 월기본급만 최고 1억, 성과급은 … 시애틀N 2020-12-04 4473
22285 이재명 20%-이낙연 16% 격차 벌려…윤석열도 13% 강세 시애틀N 2020-12-04 3354
22284 '강간상황극' 성폭행 30대 무죄 뒤집혀…2심서 '징역5년' 시애틀N 2020-12-04 3608
22283 美합참의장 "미군, 해외 영구주둔 대신 일시주둔 필요" 시애틀N 2020-12-04 3177
22282 뚝 떨어진 환율에 외환당국 비상…"약달러는 대세, 연착륙이 관건" 시애틀N 2020-12-04 3106
22281 폴리티코 "미국은 한국보다 더 이상 선진국 아니다" 시애틀N 2020-12-03 4015
22280 英, 코로나 백신 승인 빨랐던 건 '브렉시트 효과' 시애틀N 2020-12-03 2988
22279 "경찰청이 검사문건 작성했다면"…'사찰의혹' 판사 반발 확산 시애틀N 2020-12-03 3043
22278 '옵티머스 로비' 수사받던 이낙연 대표 측근 숨진채 발견 시애틀N 2020-12-03 3043
22277 文대통령 나서자 秋 한발 뒤로…尹해임 명분쌓나 시애틀N 2020-12-03 3083
22276 '윤석열 징계위' 10일로 연기…증인신문 절차도 진행 시애틀N 2020-12-03 3143
22275 달러/원 환율 2년6개월만에 1100원 깨졌다…'위험선호·弱달러' 시애틀N 2020-12-03 3795
22274 '尹 징계위 연기' 신경전 가열…秋 "문제없다" 강행방침 시애틀N 2020-12-03 3490
22273 민주당 '패닉' 20%대 '폭삭' 4년만…국민의힘 31.2% '1위' 시애틀N 2020-12-03 3415
22272 월성원전 감사 방해 산업부 공무원 3명, 내일 구속 여부 결정 시애틀N 2020-12-03 3082
22271 경실련 "서울 땅값, 盧·文정부 8년이 MB·朴보다 7배 높다" 시애틀N 2020-12-03 3035
22270 청남대 전두환 동상 그대로 둔다…사법적 과오 적시해 존치 시애틀N 2020-12-03 3095
22269 미 연구진 "화성 땅속 수㎞ 파보면 물 존재한다" 시애틀N 2020-12-03 3101
22268 "코로나 '피난' 교포·유학생 등 매달 3만~6만명…전세난 '촉매… 시애틀N 2020-12-03 3140
22267 코로나19에도 '선한' 사장님들 "얘들아, 편하게 밥먹으러 오렴" 시애틀N 2020-12-02 3154
22266 '尹 복귀' 문 대통령 지지율 37.4%로 급락…취임 이후 '최저' 시애틀N 2020-12-02 3071
22265 尹, 징계위원 명단공개 거부에 이의신청…"무슨 사생활 침해" 시애틀N 2020-12-02 3161
22264 秋 "정치세력화 ‘검찰당’ 민주적 통제 무력화…개혁소임 접을 수 없다" 시애틀N 2020-12-02 3169
22263 정은경 질병청장 침대추락 골절로 충북 모 병원 입원 치료 시애틀N 2020-12-02 3677
22262 '코로나 탈출 제주 나들이' 참가자 9명 전원 확진 시애틀N 2020-12-02 3151
22261 윤석열 복귀 하루만에 '원전 수사' 속전속결…'권력 수사' 탄… 시애틀N 2020-12-02 3149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