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4-18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5-30 00:19
코로나19, 5G 전파 타고 퍼진다?…도넘은 가짜뉴스 마케팅 '눈총'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245  

5G·코로나 루머 타고 등장한 '현대판 봉이김선달'
BBC "분해해봤더니 그냥 7000원짜리 USB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는 5세대(5G) 전파를 타고 퍼진다."

대표적인 코로나19 관련 가짜뉴스를 활용한 '틈새상품'(?)이 등장했다. 5G 전파를 막아준다는 USB다.

28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5G 바이오실드'라는 업체가 건강에 해악을 끼치는 5G 전파를 막아준다는 USB를 283파운드(약 43만원)에 판매하고 있다"며 "하지만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은 해당 업체의 상품이 그냥 USB 저장장치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앞서 영국에서는 5G 이동통신이 코로나19를 확산시키고 있다는 가짜뉴스가 일부 시민들에게 진지하게 받아들여지면서 버밍엄·리버풀 등의 지역에서 5G 기지국에 불을 지르는 등의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영국 정부가 "5G가 코로나19를 퍼트린다는 주장은 근거없는 가짜뉴스"라고 진화작업에 나섰지만 여전히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서는 5G 전파가 건강을 해치고 코로나19를 퍼트린다는 이야기가 돌아다니고 있는 상황이다.

(5G 바이오실드 홈페이지 갈무리) © 뉴스1

◇' 독점적인 홀로그램 나노 레이어 기술' 활용?…분해하니 그냥 'USB'

해당 USB를 판매하고 있는 5G 바이오실드는 자사가 판매하는 USB를 컴퓨터에 꽂으면 '독점적인 홀로그램 나노 레이어 기술'을 통해 '비 천연 전파'인 5G의 불균형한 성질을 바로잡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심지어 글래스턴베리 시 5G 자문위원회의 회원이 시평의회 보고서에서 안전을 위해 해당 장치를 권장하는 내용을 넣어 홍보에 활용되기도 했다.

이에 영국의 보안 회사 펜 테스트 파트너스는 해당 USB 스틱을 실제로 주문해 분해한 결과를 공개했다.

펜 테스트 파트너스는 "그냥 5파운드(약 7000원)짜리 128메가바이트(MB) USB 저장장치"라며 "스티커를 붙이고, 무늬가 새겨진 유리조각을 합쳐놨을뿐"이라고 밝혔다.

BBC는 해당 업체에 대해 사기혐의로 런던 경찰 역시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영국의 보안 회사 펜 테스트 파트너스는 5G 전파를 막는다는 USB 스틱을 실제로 주문해 분해한 결과를 공개했다© 뉴스1

◇전자파 차단 스티커·라돈 침대 등…불안감 이용하는 '유사과학' 상술

이처럼 사람들의 불안감을 이용한 '유사과학'을 이용한 가짜뉴스는 국내에서도 다양하게 나타난 바 있다.

대표적으로 휴대폰의 '전자파'가 건강에 안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불안감이 커졌을 땐 전자파를 95%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며 중금속에 금박을 입힌 '전자파 차단 스티커'가 유행하기도 했다.

또 '음이온'이 건강에 좋다는 유사과학이 유행하면서 침대에 방사성 물질인 '라돈'을 코팅해 판매하는 일이 벌어진 적도 있다.

이성진 환경보건시민센터 사무국장이 시연과 기자회견을 통해 국산 베개(메모리폼), 라텍스 매트리스, 전기매트 등의 제품에서 기준치를 훨씬 웃도는 라돈이 검출되고 있다며 정부의 조속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2018.11.26/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760 '동료 성폭행' 前 서울시 직원 징역 3년6개월 법정구속 시애틀N 2021-01-14 5046
22759 코로나·집값폭등에 집집마다 은행빚…작년 가계대출 사상 최대 증가 시애틀N 2021-01-14 5778
22758 '국정농단' 박근혜 징역 20년 최종 확정…재판 마침표 시애틀N 2021-01-13 4499
22757 美 교통국, 테슬라 모델S·X 15.8만대 리콜 요구 시애틀N 2021-01-14 5787
22756 카지노서 사라진 145억 추정 120억원 발견…"공범 2명 쫓는 중" 시애틀N 2021-01-14 4824
22755 "생 마감하고 싶어요"…생방 중 문자, 청취자 목숨 구한 라디오 피디 시애틀N 2021-01-14 5003
22754 지난해 세계 반도체 M&A 1180억弗…역대 최대 시애틀N 2021-01-14 3832
22753 교실서 '정치색' 드러내면 징역형?…법안 발의에 교원단체 '반발… 시애틀N 2021-01-14 3432
22752 "백신, 우리 먼저"…갖가지 이유로 질병청 민원 넣는 정부기관들 시애틀N 2021-01-13 4917
22751 4만2000달러 찍고 하락세…비트코인 거품 터지나? 시애틀N 2021-01-13 4422
22750 골드만삭스 "비트코인 시장에 진입한 기관투자자 1% 불과" 시애틀N 2021-01-13 4953
22749 이재명·윤석열 '양강'에 추락하는 이낙연…"이대론 안돼" 고심 시애틀N 2021-01-13 4946
22748 '강등' 됐지만 여전한 대남 총괄…김여정의 묘한 입지 시애틀N 2021-01-13 4526
22747 靑 사면 기준은 "국민 눈높이"…文 '지금은 어렵다'로 정리했나 시애틀N 2021-01-13 4368
22746 용인시, 아동 전용 시 홈페이지 ‘아동시청’ 개설했다 시애틀N 2021-01-13 4414
22745 블룸버그 "중국, 미국과 무역전쟁에서 승리했다" 시애틀N 2021-01-13 4490
22744 원희룡 "이낙연 이익공유제, 시장경제 부정하는 갈라치기" 시애틀N 2021-01-13 4226
22743 나홀로 ‘보편지원’ 나선 이재명, 전 도민 재난기본소득 본격 시동 시애틀N 2021-01-13 3962
22742 "아이고 배야"…생선회·초밥 위해사례 73%는 구토·복통 등 '배탈' 시애틀N 2021-01-13 3617
22741 트럼프 "탄핵은 미국에 위험"…언론에 첫 공식 발언 시애틀N 2021-01-12 4708
22740 미국 유명 풋볼감독, 트럼프가 준다는 자유의 메달 거부했다 시애틀N 2021-01-12 4180
22739 새해 들어 급등한 시장금리에 뉴욕증시가 불안한 이유는? 시애틀N 2021-01-12 4244
22738 그 시그널 아닌데…머스크 트윗에 엉뚱한 기업 주가 438% 폭등했다 시애틀N 2021-01-12 5026
22737 '치킨 60마리' 환불해놓고 '별점 테러'…공군부대 갑질 논란 시애틀N 2021-01-12 5132
22736 정부, 노바백스 백신 계약 초읽기…빠르면 2분기 1000만명분 공급 시애틀N 2021-01-12 4313
22735 이낙연 이익공유제, 삼성·배민 사정권…"반시장적·포퓰리즘" 비판도 시애틀N 2021-01-12 4600
22734 '쉬어가는' 북한 김정은…총비서 추대 후 첫 등장에 '관심' 시애틀N 2021-01-12 4532
22733 내주 취임 바이든, 내각 인선 마무리…면면은? 시애틀N 2021-01-12 4011
22732 바이든 취임 앞둔 美…축제 분위기 대신 '긴장' 최고조 시애틀N 2021-01-12 3979
22731 설 명절 한달 앞…가파르게 오르는 물가에 서민들 '한숨' 시애틀N 2021-01-12 3404
22730 백신 전국민 무료접종 2월 시작…19~49세 4분기 전망, 소아청소년 미지수 시애틀N 2021-01-11 3591
22729 한국 전국민 코로나19 백신 전액무료…50~64세 성인도 우선접종 대상자 포함 시애틀N 2021-01-11 3514
22728 트럼프 임기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향후 시나리오 3가지 시애틀N 2021-01-11 4014
22727 美 '의회난입' 투입 경찰 또 사망…극단적 선택 추정 시애틀N 2021-01-11 4437
22726 한국 코로나19 백신, 2월말 요양시설 노인부터 무료접종…일반 성인은 후순… 시애틀N 2021-01-11 3770
22725 적반하장 유승준…"트럼프 위해 기도·펜스는 유다" 시애틀N 2021-01-11 5139
22724 "공깃밥=1000원 공식 깨지나"…쌀값 급등에 외식업계 '이중고' 시애틀N 2021-01-11 4212
22723 文, 부동산 첫 사과…공급확대로 방향 틀었다 시애틀N 2021-01-11 3814
22722 서민들 희생에 '찬물'…교회·클럽·학원 '방역 일탈' 계속 시애틀N 2021-01-11 3684
22721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2시간만에 17만명 신청…오후부터 지급 시작 시애틀N 2021-01-11 3385
22720 코로나에 작년 구직급여 11.9조원 지급…한 달에 1조원꼴 시애틀N 2021-01-11 3169
22719 "살인자는 살인죄로"…정인이 첫 재판 D-2 추모화환 외침 시애틀N 2021-01-11 3331
22718 1월1~10일 수출 112억 달러…전년동기대비 15.4% 감소 시애틀N 2021-01-11 3246
22717 [영상] 중국은 영하 50도에 시속 87km 시베리아 강풍까지 시애틀N 2021-01-10 5043
22716 '집합금지 피해' 소상공인에 300만원…방역당국 "조금이나마 위로되… 시애틀N 2021-01-10 3468
22715 "檢수사권 완전폐지"…친문 네티즌 압박에 與의원들 '서약서 인증' 시애틀N 2021-01-10 3644
22714 달걀 한판 6000원 돌파…고병원성AI 확산 탓 3년만에 최고 시애틀N 2021-01-10 3378
22713 "성희롱·왕따, 분리요청 외면"…직장인 3명 중 1명 '괴롭힘' 여전 시애틀N 2021-01-10 3461
22712 '지방 소멸' 이미 현실이 됐다…전남 828개교·경북 729개교 '폐교&… 시애틀N 2021-01-10 3582
22711 지방세포의 지방산, 암세포 전이 심화시킨다 시애틀N 2021-01-10 3420
 1  2  3  4  5  6  7  8  9  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