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4-19 (금)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5-30 00:01
엔씨→넷마블→코웨이…좋은 일하며 '꽃' 피는 비즈니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36  

방준혁 넷마블 의장(넷마블 제공)© 뉴스1


방준혁, 새로 인수한 코웨이 이해선 지목하며 '띄우기'
택진이형은 2015년 '백기사' 인연 방준혁에 바통 넘겨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으로 시작된 '플라워 버킷 챌린지'엔 경영학이 담겨있다. 인수한 기업의 수장을 띄워주는가 하면 과거 동맹을 맺은 '우군'과의 관계를 다진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와 방준혁 넷마블 의장, 그리고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 얘기다. 최근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잇따라 이름을 올린 이들의 핵심고리는 '비즈니스 관계'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방준혁 의장은 김택진 대표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은지 일주일 만인 지난 29일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고 다음 주자로 이해선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국내 게임업계 2위 넷마블의 리더는 왜 국내 생활가전 렌털업계 1위 코웨이 수장을 꼽았을까. 

넷마블은 지난해 12월 웅진코웨이(현 코웨이) 주식 1851만1446주(25.05%)를 1조7400억원에 양수하는 계약을 체결해 회사를 인수했다. 게입업체와 렌털기업 간 연관성이 떨어져 '깜짝 입찰'로 해석됐다. 그리고 이 대표이사는 방 의장이 인수 후 첫 수장으로 낙점한 인물이다. 

방 의장으로선 캠페인 다음 주자로 이 대표이사를 언급하면서 넷마블의 코웨이 인수 사실을 다시 한번 여론에 환기하는 동시에 이 대표이사를 띄어주는 홍보효과까지 얻은 셈이다. 

넷마블은 '렌털 공룡' 코웨이를 품에 안으면서 안정적 성장이 가능해졌다고 보고 있다. 코웨이는 실물 구독경제 1위 기업이다. 넷마블은 또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게임사업에서 확보한 정보통신(IT)기술과 운영노하우를 접목해 스마트홈 구독경제 비즈니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엔씨소프트 제공)© 뉴스1

앞서 김택진 대표가 방 의장을 꼽은 이유도 2015년 두 사람의 사업적 인연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당시 넷마블이 넥슨과 경영 분쟁권을 겪고 있던 엔씨소프트의 지분 일부를 인수하며 '백기사'로 나선 것. 

두 회사가 지분을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상대회사에 투자하면서 넥슨은 결국 지분율 경쟁에서 이길 수 없었고 2015년 10월 엔씨소프트 지분 전량을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하면서 '불편한 동거'에 마침표를 찍는다.

이를 기회로 방 의장은 엔씨소프트의 핵심 지식재산권(IP)인 '리니지'를 사용할 특권을 따냈고 이는 넷마블의 효자로 자리매김한 '리니지2 레볼루션'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 (네이버 제공) © 뉴스1

지난 2월 박원순 서울 시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엔 국내 주요 IT·스타트업계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와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고동진 삼성전자 IM(모바일)부문 대표가 동참했다.  

또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의 지목을 받은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가 안성우 직방 대표를 지명하며 스타트업계 참여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마켓컬리 제공)© 뉴스1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게시물이 없습니다.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