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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23 19:33
'대세' 이낙연 막판 고심…"의외로 고민하는 지점 많더라"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38  

당대표 출마 결단 이르면 6월…불출마 조언까지 신중하게 듣고 있어
송영길·홍영표·우원식 등 당권 후보들 이낙연 결단 주목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당권 도전을 앞두고 막판까지 당내 여론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이미 '이낙연 대세론'을 확인한 만큼 내상을 최소화할 자신의 역할에 대해 심사숙고하는 것.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이달 내 구성될 민주당 전당대회 준비위원회의 경선 룰 논의 등을 살핀 후 내달 당대표 출마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위원장이 이번 주 주말 또는 다음 주 결단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으나 전당대회(8월 29일)까지 아직 여유가 있다는 판단에 당내 의견, 특히 이 위원장의 '당권 불출마'를 제안하는 의견을 좀 더 수렴할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전당대회 한 달 전 출마를 선언한 이해찬 대표 등 과거 사례를 보면 현재 출마를 공식화하기에는 이른 시점이다.

다만, 대권을 앞둔 당권인데다 코로나19 국난 상황에서 당권 경쟁을 조기에 정리해야 한다는 명분이 생기자 자연스럽게 이 위원장의 결단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 위원장측 관계자는 뉴스1과 통화에서 "전당대회 일정으로 보면 아직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며 "전당대회나 당권 출마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가 미진한 상황"이라고 했다.

이낙연 계파로 분류되는 한 의원은 "최근 만나서 얘기해보니 의외로 고민하는 지점이 많더라"고 전했다. 

이 위원장이 측근에게도 입장을 확실히 드러내지 않을 정도로 신중에 신중을 기하는 동안 정치권에선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번지기도 했다. 얼마 전만 해도 이 위원장이 청와대에 출마 의중을 밝혔다는 소문이 났다가, 다음 날 불출마 의중을 밝혔다는 정반대의 소문이 퍼졌다.

그 배경엔 다른 당권 주자들의 그 어느 때보다 큰 관심이 깔려 있다. 물론 이 위원장 측근들 사이에서도 '결단을 서둘러야 한다'는 요청이 적지 않으나, 무엇보다 이 위원장의 결단에 따라 판을 짜야 하는 당권 주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현재 당권에 도전할 유력 후보로 송영길·홍영표·우원식 의원 등이 거론되는데, 모두 공식적으로 출마 선언을 하지 않았다. 

송 의원의 경우 이 위원장이 당권에 도전한다면 경선에 불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송 의원은 이 위원장과 내달 초 만날 약속을 잡는 등 이 위원장과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단, 이 위원장 측 안팎에서 '이낙연 입장부터 정리돼야 당권 경쟁 구도가 잡힌다'는 일종의 '여의도 문법' 자체를 경계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자칫 전당대회 일련의 과정이 이 위원장을 위한 '특혜'처럼 비칠 수도 있다는 점을 경계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이 가운데 예상치 못한 윤미향 당선인 논란도 이 위원장 결단 시점에 변수가 되고 있다. 윤미향 논란으로 당내 여러 의견이 잠재한 상태에서 당권 경쟁까지 조기 가시화하는 것은 이 위원장과 당에 모두 부담이다. 이 위원장의 본격 당권 행보도 윤미향 논란에 대한 당 내외 상황이 정리되는데 따라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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