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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23 19:26
北, 김정은 주재 당중앙군사위 개최…핵억제력 강화 논의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720  

22일 만에 공개활동…부대 조직 편성 문제 등 논의
리병철 부위원장 선출·박정천 차수 승진 등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4차 확대회의를 열고 핵 억제력 강화·국가무력 건설·군 조직 편성 등을 논의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4일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4차 확대회의가 진행됐다"면서 김 위원장이 회의를 지도했다고 밝혔다.

확대회의에서는 "적대세력들의 지속적인 크고 작은 군사적 위협들을 믿음직하게 견제할 수 있도록 전반적 공화국 무장력을 정치 사상적으로, 군사 기술적으로 더욱 비약시키기 위한 중요한 군사적 대책들과 조직정치적 대책들이 연구 토의되었으며 조직문제가 취급되었다"라고 신문은 전했다.

또 "무력구성에서의 불합리한 기구, 편제적 결함들을 검토하고 바로잡기 위한 문제, 자위적 국방력을 급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새로운 부대들을 조직 편성하여 위협적인 외부세력들에 대한 군사적 억제능력을 더욱 완비하기 위한 핵심적인 문제들이 토의되었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확대회의에서는 국가무력 건설과 발전의 총적요구에 따라 나라의 핵전쟁억제력을 더 한층 강화하고 전략무력을 고도의 격동상태에서 운영하기 위한 새로운 방침들이 제시되었다"라고 신문은 소개했다.

이어 "조선인민군 포병의 화력타격능력을 결정적으로 높이는 중대한 조치들이 취해졌다"라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리병철 당 부위원장 겸 군수공업부장이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출됐다.

또한 박정천 군 총참모장이 차수로, 정경택 국가보위상은 대장으로 승진했다. 리병철은 북한 미사일 개발의 실무책임자인 이른바 '미사일 4인방' 중 한 명으로 지난해 북한이 시험발사해 온 무기개발도 챙겨왔다. 차수는 한국군에는 없는 대장 윗계급에 해당한다. 총참모장인 박정천을 대장에서 차수로 승진시킨 것은 군부에 힘을 실어주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 위원장은 회의에서 토의 결정된 새로운 군사적 대책들에 관한 명령서들과 중요 군사 교육기관의 책임과 역할을 높이기 위한 기구 개편안에 관한 명령서, 안전기관의 사명과 임무에 맞게 군사지휘체계를 개편할 데 대한 명령서, 지휘성원들의 군사칭호를 올려줄 데 대한 명령서 등 7건의 명령서들에 친필 서명했다고 한다.

당 중앙군사위원회는 군사력 강화나 군수공업 발전 등 군사 분야에 대한 모든 사업을 조직·지도하는 북한의 군사기관이다. 북한정보포털에 따르면 김정은 정권하에서는 2013년, 2014년, 2015년(8월20일, 8월28일), 2018년(5월17일), 2019년(9월6일, 12월22일)에 당 중앙군사위 확대회의가 개최된 바 있다.

신문은 이날 당 중앙군사위가 열린 날짜는 공개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의 공개행보는 지난 2일 순천린(인)비료공장 준공식 참석이 보도된 지 22일 만(보도일 기준)이다. 김 위원장이 당 중앙군사위 확대회의를 주재한 건 지난해 12월 22일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이번 회의에는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과 조선인민군 군종 및 군단 지휘 성원들, 국가보위성, 인민보안성, 호위사령부를 비롯한 각급 무력기관의 지휘 성원들, 당중앙위원회 주요 부서 부부장들이 참가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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