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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05 19:26
SKT도 '법조인' 출신 인재 영입…법무라인 '듀얼OS' 강화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396  

'사법개혁' 주도 정재헌 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법무2그룹장으로
박용주 법무그룹장이 MNO-정재헌 법무2그룹장이 신성장부문 법무 총괄



SK텔레콤이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출신을 임원으로 영입하며 법무라인을 강화했다. 박정호 대표이사 사장의 경영 방침인 '듀얼OS'(사업부문별 이원화된 경영운영체제) 방침에 따라 법무라인도 듀얼OS로 개편한 셈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최근 법무2그룹장(부사장)에 정재헌(52) 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영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 전 판사는 법원행정처 전산정보관리국장을 지냈고 김명수 대법원장 인사청문회에서 준비팀장을 맡았다. 특히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관련 법원 특별조사단에 참여하는 등 김명수 사법부에서 사법 개혁에 앞장섰다.

정 전 판사가 사업연수원 '교수'로 재직할 때는 합리적인 평가와 명강의로 연수원생들이 앞다퉈 강의를 들을 정도로 대내외 평판이 좋았던 인물로 꼽힌다. 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과 동문인 마산고등학교 출신이기도 하다. 

앞서 KT는 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검사장을 지낸 안상돈 변호사를 법무실장으로 영입했다. SK텔레콤은 판사 출신을, KT는 검사 출신을 영입해 법무라인을 강화한 것. 또 KT는 제41대 법무연수원 원장(차관급)을 지낸 김희관 변호사를 컴플라이언스위원장으로 영입했다.

SK텔레콤은 이번 정재헌 전 판사 영입으로 법무라인이 재편된다. 현재 SK텔레콤의 법무실장은 서울중앙지검 검사 출신 박용주(55) 부사장이 맡고 있다. SK텔레콤은 박 부사장이 법무1그룹장을 맡고 정 전 판사가 법무2그룹장을 맡는 형태로 조직을 분할해 강화한다. 

이번 법무조직 강화는 박정호 사장의 '듀얼OS' 경영방침과도 맞닿아 있다. SK텔레콤의 듀얼OS 경영방침이란 주력 사업분야인 이동통신(MNO)부문과 신성장(New ICT)부문에 각기 분리된 경영지원 운영체제를 도입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개발과 서비스, 영업 뿐만 아니라 마케팅, 인사, 기획, 재무 등 스텝조직까지 모두 별도로 분리해 해당 사업부문에 각기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사실상 사업부문별 '독립경영 체제'로 봐도 무리가 없다. 현재 대부분의 업무는 듀얼OS로 분리된 상태지만 대외협력(CR), 홍보(PR), 기업투자관리(IR) 분야는 아직 '듀얼화' 되지 않은 상태다. 

이번 법무라인 강화 역시 듀얼OS 차원에서 기존 박용주 그룹장은 MNO부문 법무 업무를 총괄하며 신임 정재헌 2그룹장은 신성장 부문 법무를 책임진다. 

특히 정 신임 법무2그룹장이 담당하는 신성장 부문은 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 SK텔레콤이 인수합병 등을 통해 크게 강화하는 분야기도 하다. 이 회사는 이달 내 케이블TV업계 2위 티브로드와의 인수합병을 완료할 예정이며, 상황에 따라 추가 인수에도 나설 가능성이 있다. 

이에 규제 당국의 엄밀한 심사가 이어지는 만큼 준법 경영 등 사업 전반에 강화된 법적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법무2그룹을 강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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