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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05 02:19
불화에 미뤄진 OPEC회의…어떤 합의 나올까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190  


지난 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우디와 러시아 두 나라가 원유 감산에 합의할 것이라고 말한 후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그외 산유국, 이른바 OPEC+의 회의가 6일 열리기로 했지만 9일로 연기됐다. 지난달 원유 감산 합의가 불발한 책임을 양국이 서로에게 미루느라 격앙된 것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5일 AFP통신에 따르면 OPEC+에 속한 아제르바이잔 에너지부 대변인은 이날 "OPEC에서 회의 연기 사실을 알려왔다. 이유는 모른다"고 말했다. 하지만 성명을 통해 "다음 주 회의는 '새로운 협력 선언'의 채택에 대해 논의하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와 사우디는 지난달 6일 회의에서 감산 합의가 불발된 것에 대해 서로 양측을 맹렬히 비난했고 그 이후 이번 회의 연기설이 솔솔 흘러나왔다. 하지만 전문가들에 따르면 사우디와 러시아 모두 감산에는 기본적으로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3일 "러시아가 하루 1000만 배럴(bpd)의 감축을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더 적거나 더 많을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와 인터뷰 등으로 말한 러시아와 사우디가 1000만~1500만 배럴 감산할 것이라는 말을 푸틴 대통령이 뒷받침한 셈이다.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OPEC+ 회의에는 미 관리들도 초청됐다.

하지만 여전히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대규모 감산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회의론이 지배적이다. 최근 OPEC보고서에 따르면 1000만 배럴은 사우디와 러시아가 지난 2월 생산한 하루 생산 원유량에 육박한다. 사우디는 980만배럴, 러시아는 1070만배럴을 2월에 생산했다.

액티브트레이더의 카를로 알베르토 데 카사는 "현상황에서는 감산이 실제로 일어날 일이 아닌 추정으로만 보인다"고 부정적으로 말했다. 리스타드에너지의 맹거스 니스빈 애널리스트는 다음주 열릴 회의를 '치킨게임'(서로의 이익을 추구하며 극단으로 치닫는 상황)이라고 표현하면서 산유국들이 얼마나 감산하려고 할지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미국에 대해서 회의적이다. 미국은 하루 1300만배럴을 생산하는 세계 최대 석유생산국이지만 셰일유 생산 단가가 높아 현재 가격에서는 이익을 내지 않는다.

LCG의 재스퍼 롤러 애널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수치는 글로벌 생산량의 10%나 대폭 삭감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문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얼마나 수요가 줄어들었냐"라면서 "1000만배럴을 감산하는 일이 일어난다 해도 여전히 원유가 남아돌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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