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01 (수)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3-30 10:04
IOC 공식발표…도쿄올림픽, 내년 7월23일 개막한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367  

바흐 IOC 위원장, 모리 올림픽조직위원장 전화회담
수영·육상 세계선수권 일정 조율 필요



2020 도쿄올림픽이 내년 7월23일 개막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가 결정된 도쿄올림픽의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도쿄올림픽 내년 7월23일 개막해 8월8일 폐막한다. 이는 당초 올해 예정돼 있던 일정(7월24일 개막, 8월9일 폐막)에서 하루 앞당겨진 것이다. 도쿄패럴림픽은 8월24일 개막, 9월5일 폐막하는 일정이다.

금요일에 개막해 일요일에 폐막하는 통상적인 올림픽 개최 일정에 맞췄다. 내년 7월23일은 금요일, 8월8일은 일요일이다.

이날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도쿄도 내에서 이사회를 개최해 새로운 대회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모리 요시로 조직위원장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전화회담을 진행해 도쿄올림픽의 새로운 일정에 합의했다. IOC가 임시 이사회를 개최해 합의안을 승인하면서 내년 7월23일 개막이 최종 확정됐다.

바흐 위원장은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일본 정부 및 모든 관계자들이 전례없는 도전을 완수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인류는 현재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다. 도쿄올림픽을 통해 터널 밖 빛을 만날 수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모리 위원장은 "바흐 위원장과 전화회담에 하시모토 세이코 올림픽 장관,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가 함께했다"며 "우리의 제안을 IOC가 받아들였다. 대회 준비에 시간이 필요하며, 여름방학 기간에 걸쳐 대회를 여는 것이 여러모로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도쿄올림픽은 기존 일정이 크게 달라지지 않아 연기에 따른 차질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성화 봉송, 수송 등 대회 일정의 포멧을 거의 그대로 재활용할 수 있게 됐으며 여름방학 기간 중이라 자원봉사자들의 재소집도 용이하다.

교도통신은 "거의 달라지지 않은 시기에 올림픽을 열게 돼 기존 계획을 활용할 계획이다. 코로나19가 종식되기까지 시간을 최대한 확보, 리스크를 줄이겠다는 의도도 엿보인다"고 평가했다.

고이케 도지사는 "코로나19의 세계적 현황을 고려할 때 선수와 관중의 안전을 위해서는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며 "종전 대회 날짜와 거의 일치하기 때문에 준비가 순조로울 것이라 생각한다. 도쿄도는 모든 힘을 쏟아 조직위원회와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년에 열리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들과 일정 조율이 향후 과제다. 일단 도쿄올림픽과 마찬가지로 1년을 연기한 유럽축구선수권대회(6월11일~7월11일·유럽 11개국), 코파아메리카(6월11일~7월11일·아르헨티나, 콜롬비아)의 개최 시기는 피했다.

일정이 겹치는 대회는 세계수영선수권(7월16일~8월1일·일본 후쿠오카), 그리고 세계육상선수권(8월6일~15일·미국 오리건)이다. 그러나 수영선수권은 일본에서 열리는 대회라 일정 변경이 어렵지 않을 전망. 육상선수권 역시 세계육상연맹이 직접 나서 기간을 조율하겠다고 밝혔다.

대회 연기 결정부터 새로운 일정 확정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있다. IOC는 지난 24일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인해 도쿄올림픽 일정을 2021년 여름까지 조정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올림픽이 연기되는 것은 1894년 제1회 대회가 아테네 그리스에서 열린 이후 124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연기 결정 후 엿새가 지나 2021년 열리는 대회의 일정이 확정됐다.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는 많이 남아 있지만 기본 틀을 정했다는 점에서 향후 대회 준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560 이제는 '대통령의 시간'…문대통령, 금주 '尹사태' 매듭짓는… 시애틀N 2020-12-27 3238
22559 '돌고 돌아 다시 서울?' 강남4구 아파트값, 2주 연속 상승세 시애틀N 2020-12-27 3211
22558 美FBI, '내슈빌 차량 폭발' 용의자 자택 수색 시애틀N 2020-12-27 3568
22557 美일리노이 볼링장 총기난사…3명 사망·3명 부상 시애틀N 2020-12-27 3212
22556 '냉전시대 영국 농락' 전설의 스파이 블레이크 사망 시애틀N 2020-12-27 3196
22555 "英, 내달 4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보급" 시애틀N 2020-12-27 3068
22554 윤석열 복귀했지만 '면죄부'는 아니다…"추가 심리 필요" 시애틀N 2020-12-26 3073
22553 '나꼼수 탈퇴 선언' 김용민, 코로나19 확진…"모든 활동 중단" 시애틀N 2020-12-26 3326
22552 "정경심 1심 재판부 탄핵 요구"…靑국민청원 동의 35만명 돌파 시애틀N 2020-12-26 3168
22551 여 "윤석열 면죄부 아니다", 야 "대통령 책임 가볍지 않아" 시애틀N 2020-12-26 3531
22550 유시민 "땅 사고 팔아 부자되는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세상 됐으면" 시애틀N 2020-12-26 3346
22549 연휴 놀이공원 북적·통제선 뚫고 바닷가로…곳곳 방역 구멍 시애틀N 2020-12-26 3170
22548 '영끌·빚투' 신조어로 한탄했다…경제학자 선정 올해 10대 경제뉴스 시애틀N 2020-12-26 3277
22547 [북한100℃] 화장으로 '여신강림'?…북한에도 주경이가 있을까 시애틀N 2020-12-26 3792
22546 與 지지율 회복 구상 차질…백신에 윤석열 쇼크까지 초대형 악재만 시애틀N 2020-12-26 3172
22545 궁지 몰린 추미애 침묵 언제까지…인사권 행사 주목 시애틀N 2020-12-25 3185
22544 10명 중 8명 "올 크리스마스 특별한 계획 없다" 시애틀N 2020-12-25 3158
22543 "딱 한 병만 더 안될까요?"…시험에 든 자영업자들 시애틀N 2020-12-25 3164
22542 영하 20도에 비닐하우스서 숨진 30세 이주노동자 사인은 '간경화' 시애틀N 2020-12-25 3044
22541 신부-수녀 셋이서 성관계 하다 다른 수녀에게 들키자 살해 시애틀N 2020-12-25 5357
22540 박원순 피해자측 "편지 공개한 김민웅·민경국 경찰에 고소" 시애틀N 2020-12-25 3359
22539 윤석열 성탄절 출근…"복귀 환영" vs "탄핵하라" 뒤섞여 시애틀N 2020-12-25 3283
22538 격앙된 與, 임종석도 나섰다 "대통령 외롭지 않게 할일 찾겠다" 시애틀N 2020-12-25 3160
22537 그토록 좋아했으면서…살인으로 끝난 10년의 인연 시애틀N 2020-12-25 3852
22536 현대판 아이언맨 등장? EU '인공심장' 사용 승인 시애틀N 2020-12-25 3191
22535 친딸 15년 강간한 인면수심 父 2심서 일부 무죄…왜? 시애틀N 2020-12-25 3380
22534 北 김정은, 올해 구글 인물 검색어 2위…건강이상설로 검색 급증 시애틀N 2020-12-25 3155
22533 조국 발등 찍은 조국PC…"부인 정경심과 공모" 인정에 결정타 시애틀N 2020-12-24 3188
22532 은퇴 프로야구 선수 임창용, 사기 혐의 피소…경찰 수사 중 시애틀N 2020-12-24 3156
22531 '합성사진'으로 국제공모전 대상…제주도 "수상 취소" 시애틀N 2020-12-24 3090
22530 영국-EU 성탄절 앞두고 4년 반만에 '브렉시트' 종지부 시애틀N 2020-12-24 3122
22529 윤석열, 오늘 즉각 업무복귀…秋 치명상·文 타격 불가피 시애틀N 2020-12-24 3793
22528 윤석열, 文대통령 징계 재가에도 살아났다…대반격 나설까 시애틀N 2020-12-24 3197
22527 법원, 윤석열 검찰총장 업무 복귀 판결했다 시애틀N 2020-12-24 3096
22526 쿠팡, 넷플릭스·아마존 잡는다…"월 2900원, 동영상 5회선 무제한" 시애틀N 2020-12-24 3762
22525 지난해 프랜차이즈 가맹점 "피자·한식 늘고, 술집 줄어" 시애틀N 2020-12-24 3180
22524 가계빚, 사상 첫 GDP 추월…민간부문 빚은 GDP 2배 '훌쩍' 시애틀N 2020-12-24 3313
22523 광주서 '수능 만점자'보다 더 높은 점수 나왔다 시애틀N 2020-12-24 3626
22522 14년만에 최대 상승폭 공시지가…"사무실 등 임대료 압박" 시애틀N 2020-12-24 3185
22521 "2900원에 로켓배송, 동영상까지 쏜다" 쿠팡의 '아마존처럼'…OTT 혈투 시애틀N 2020-12-24 3172
22520 '음란사이트에서 神이라 불린 남자' 배준환 징역 18년 시애틀N 2020-12-24 3122
22519 "출근할 땐 우버기사, 퇴근할 땐 음식배달"…투잡 뛰는 '긱 워커' 전… 시애틀N 2020-12-24 3349
22518 한국, 얀센 600만·화이자 1000만명분 백신계약…2·3분기 접종 시애틀N 2020-12-23 3182
22517 한국 "변이 바이러스 유입 막자"…31일까지 영국 항공편 운항 일시 중단 시애틀N 2020-12-23 3186
22516 손흥민, 오프사이드로 득점 취소…BBC "필요할 때 VAR 없어" 시애틀N 2020-12-23 3149
22515 시총 3위 암호화폐 리플 40% 폭락…'휴짓조각' 위기 시애틀N 2020-12-23 3097
22514 트럼프, 국방수권법 거부권…"미군 감축 제한은 위헌" 시애틀N 2020-12-23 3070
22513 트럼프, '러시아 스캔들' 관련 측근 등 15명 전격 사면 시애틀N 2020-12-23 3191
22512 병상 배정 왜 이리 더딘가…'효플러스' 20명은 병상대기중 숨져 시애틀N 2020-12-23 3184
22511 카드공제 늘어나고 공인인증서 사라지고…올해 바뀐 연말정산 시애틀N 2020-12-23 3081
 1  2  3  4  5  6  7  8  9  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