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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28 12:28
韓방역 우수성 세계 알린 햇병아리 사무관-국제통 과장 콜라보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085  

기재부 개발금융국, 하루 만에 34페이지 분량 영문자료 만들어 세계 각국에 배포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방법을 상세히 소개한 영문 소책자가 미국 등 세계 각국에 전달돼 호평을 받고 있다. 자료를 받은 주미한국대사관은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조치를 종합적으로 제시한 자료'라고 높게 평가했다.


세계가 극찬한 한국의 방역체계는 최전선에서 희생하는 의료진과 방역당국 관계자들의 노력 덕분이다. 한편으로 이런 한국 방역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 데는 수습사무관 2명과 국제통 과장 등 3인방의 숨은 공로도 숨어 있었다.

2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5일 세계은행(WB) 막타 디옵 인프라담당 부총재의 요청으로 한국의 코로나19 현황과 방역 및 경제대응조치가 담긴 34페이지 분량의 영문 소책자를 작성해 전달했다.

기재부는 세계은행에 보낸 이 자료를 현지 재경관을 통해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영국, 프랑스, 스위스, 아랍에미리트(UAE) 등과 코로나19의 피해가 확산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가에도 배포했다.

이 자료는 주요 상·하원 의원, 미국 싱크탱크인 브루킹스연구소, 피터슨연구소와 워싱턴포스트 등 주요 외신에도 배포됐다.

한국의 코로나19 대응방법이 세계 각국과 주요기관들에 전달된 것이다. 여기에는 발빠른 정부의 대응도 빛났다.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소개 영문 책자.(개재부 제공)© 뉴스1

김용범 기재부 1차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베스트 셀러 영문 팸플릿 탄생 이야기'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숨은 주역들을 소개했다.

김 차관은 "막타 디옵 WB 부총재가 기재부 허장 국제차관보 앞으로 편지를 보내 한국의 경험을 전염병 대응에 취약한 아프리카 등 개도국과 공유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기재부 개발금융국은 즉시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국내자료를 모아 하루만에 'Tackling COVID-19(코로나19 격파하기)'라는 영문 팸플릿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소책자는 기재부 개발금융총괄과에서 일하는 두 명의 햇병아리 수습사무관 박준석, 이현지씨가 질병관리본부, 복지부, 외교부 협조를 받아 초안을 쓰고 이대중 개발금융총괄 과장이 영문감수를 총괄해서 하루만에 뚝딱 만든 자료다"고 덧붙였다.

김 차관은 "하룻만에 영문 자료가 어떻게 가능했을까. 그것은 담당인 이대중 과장이 1997년 국제분야 전문가로 채용된 기재부내 대표적인 국제통으로 고등학교와 대학을 미국에서 나온 인재라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책자에 소개한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의 핵심은 신속성과 3T(광범위한 조사·widespread Testing, 접촉자 추적조사·contact Tracing, 엄격한 치료·rigorous Treating)조치, 민관협력과 시민의식이었다. 해당 책자의 내용은 미국 뉴욕타임스, ABC방송 등에 소개돼 화제가 됐다.

기재부는 앞으로도 외국에서 관심이 높은 ICT를 활용한 코로나 대응 등을 전문가들 도움을 받아 정리해 배포할 계획이며,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유튜브 영상 제작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수습사무관은 임용된 지 아직 1년이 채 안된 앳된 사무관을 말한다"며 "그런 친구들이 벌써 이렇게 어엿한 활약을 하니 저절로 미소가 떠오른다"고 후배들을 격려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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