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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28 12:13
사회적 거리두기는 어디에…청주 무심천 상춘객 발길 이어져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26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충북 청주시가 무심천 벚꽃 군락지에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을 내렸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대책과 시민 협조가 절실하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다음달 5일까지 무심동로(송천교~청남교)와 무심서로(흥덕대교~방서로) 구간에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을 시행한다.


이 기간 무심동·서로에서는 마스크 착용과 함께 2m 이상 간격을 유지해야 한다. 불법 주·정차와 노점상 영업, 음식물 취식도 해서는 안 된다.

문제는 행정명령 첫날부터 이런 조치들이 공염불에 지나지 않았다는 점이다.

28일 주말을 맞아 충북 청주 무심천 벚꽃 군락지에 시민들이 찾아 꽃 구경을 하고 있다. 시는 이날부터 다음달 5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곳에 마스크 착용과 2m 간격 유지 등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을 내렸다.2020.3.28/뉴스1 © News1 남궁형진 기자

쌀쌀한 날씨와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등으로 오전까지는 매년 벚꽃 개화 시기와 비교했을 때 무심천을 찾는 시민이 확연히 줄었다.

하지만 오후 들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이곳을 찾는 시민이 늘면서 2m 간격 유지는 지켜지지 않았고 사진 촬영을 이유로 마스크를 벗는 이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특히 벤치에서 용기라면을 먹거나 꽃을 꺾어 머리에 꽂는 시민의 모습도 보여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충북 청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위해 무심천 벚꽃 군락지에 취식 등을 금지하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을 내린 가운데 28일 시민이 용기라면을 먹고 있다.2020.3.28/뉴스1 © 뉴스1

여기에 시민에게 행정명령 사항을 안내하도록 배치한 시 직원 일부는 짧은 시간 다수의 시민이 몰리면서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하거나 위반 사항을 발견해도 조치를 하지 않는 모습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와 쌀쌀한 날씨 등으로 예년보다 무심천을 찾는 시민의 수가 확연히 줄었지만 오후가 되면서 점점 사람들이 늘고 있다"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에 따라 준수사항 위반 시 벌금 등을 부과할 수는 있지만 여러 현실을 고려해 안내와 계도를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반적으로 무심천을 찾는 시민이 줄었지만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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