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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27 00:13
'중국의 내로남불' 미국의 중국인 입국제한 비난하더니 국경봉쇄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25  

중국이 28일부터 외국인의 입국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외국인을 통한 코로나19 역유입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취한 조치다. 코로나19 발병 초기 미국이 중국인 입국 제한을 과잉 조치라며 비난한 사실은 까맣게 잊은 듯하다.

중국 외교부와 이민관리국은 26일 11시30분 홈페이지를 통해 "기존에 유효한 비자와 거류허가를 가진 외국인은 추후 통지가 있을때까지 입국이 일시적으로 금지된다"고 발표했다.


다른 국가로 출국하는 외국 환승객에 대해 중국 도시별로 24~144시간 무비자 체류를 허용하던 제도도 중단된다. 중국 외교부는 외교·공무 비자와 항공사 승무원 등에 발급하는 비자 등은 이번 조치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중국에서 코로나19 국내 발병보다 해외 역유입 환자가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기 때문안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코로나19 환자 역유입 사례는 지난 15~18일엔 매일 10명대였고, 19일 이후엔 30~40명대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증가해 현재 누적 541명에 이른다. 

외교부는 "전 세계 코로나19 발명 상황과 다른 나라들의 관행을 감안할 때 어쩔 수 없는 임시조치"라며 "다만 외교관들은 입국 금지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다만 경제, 무역, 과학기술 활동, 기타 인도주의적 사유 등으로 반드시 중국에 방문해야 하는 사람은 여전히 각국 대사관에 새 비자를 신청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이날 중국의 조치에 따라 우리나라 교민들과 유학생 등이 현재 중국 바깥에 머무르는 경우 당분간 중국에 돌아갈 수 없게 됐다.  

전 세계에서는 이 같은 중국의 외국인 입국 금지가 "이중적 행태"라고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중국 정부가 자국 내 코로나19 확산 과정에서 미국 등 일부 국가가 중국인 입국을 막자 '과잉 조치'라고 강하게 반발한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6일 류샤오밍(劉曉明) 주영국 중국대사는 각국의 중국 봉쇄 조치가 "공황 상태에 따른 과민반응"이라며 "세계 언론들이 중국에 편견(bias)을 조장하고 있다"고 강력하게 비판했었다.

그랬던 중국이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사실상의 국경봉쇄를 단행한 것이다. 전형적인 '이중표준' 또는 '내로남불'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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