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10 (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1-01-18 01:15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709,469  

[부동산 합동점검] 정부, 중단없는 '양도세 중과·보유세 강화' 천명


정부는 18일 "주택 투기 수요 차단을 위해 지난해 취득-보유-처분으로 이어지는 모든 단계별 세부담을 강화했다"며 이를 "엄정 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택 보유·매매에 대한 세부담을 높여 기대수익률을 크게 낮추는 정책 기조를 올해도 유지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부동산시장 관련 합동브리핑'을 열었다. 브리핑에는 국토부·국세청·경찰청·서울시·금감원 등 부동산정책 유관부처 실국장이 함께했다.

방 차관보는 "정부는 투기수요 근절, 실수요자 보호의 확고부동한 원칙 아래 부동산정책을 마련·운영 중"이라며 "국민들께 그간 부동산 정책 추진실적과 향후 계획을 좀더 소상하게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기재부는 이날 브리핑에서 부동산 세제 분야와 관련해 변함 없는 세부담 강화 기조를 천명했다.

기재부는 "공정 과세를 통해 주택에 대한 기대수익률을 크게 낮춰 주택시장으로의 투기자금 유입을 차단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특히 '양도세 중과'와 '보유세 강화'의 중단 없는 추진이 가장 주요한 축이다.

이날 기재부는 시가 25억원 주택(양도차익 10억원) 양도를 가정, 올해 5월30일 이전에 비해 6월1일 이후에는 양도소득세가 1억1000만원 증가한다는 예시를 들었다.

또 시가 25억원(공시가격 20억원) 2채 보유를 가정해 작년에 비해 올해에는 종합부동산세가 5800만원 늘어난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다주택자, 법인 등에 대한 취득세율을 인상함과 동시에 오는 6월1일부터 다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세율을 구간별 0.6~3.2%에서 1.2~6.0%로 0.6~2.8%포인트(p) 인상하기로 했다.

또 법인이 소유한 주택에 대해 3% 또는 6%의 종부세 최고세율을 적용하고, 기본공제 6억원과 세부담 상한을 폐지했다.

주택 취득과 보유 단계에서 세부담을 배 이상 늘린 것이다.

주택 처분 단계에서도 부담이 늘었다. 기재부는 "오는 6월부터 다주택자, 2년 미만 단기보유자, 부동산 취득 권리에 대한 양도소득세가 강화된다"고 설명했다.

이는 앞서 발표한 양도세 중과 방침을 철회치 않는다는 뜻이다. 정부는 조정대상지역 내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세율을 현행 10~20%p에서 20~30%p로 크게 높이고, 2년 미만 보유 주택과 조합원 입주권·분양권에 대한 양도소득세율도 60~70%로 인상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기재부는 "앞으로도 공정 과세 실현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이미 마련한 세제 강화 등 정책 패키지를 엄정하게 집행하고, 관련 조세제도를 면밀히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410 安, 천-정 공격 잘 받아낼까…국민의당 대표 후보들 첫 TV토론 시애틀N 2017-08-14 1278
22409 '인터넷 양분 위기' 미중 화웨이 이어 인터넷서 격돌 시애틀N 2019-02-10 1278
22408 헌재 '朴탄핵심판' 자료집 만든다…결정문은 영문번역 시애틀N 2017-03-26 1279
22407 청년펀드·全장병특박 朴대통령 창조국정 화제…제왕적 비판도 시애틀N 2015-09-21 1280
22406 서강대 남양주캠퍼스 놓고 총장-이사회 '갈등심화' 시애틀N 2016-09-20 1281
22405 쿠웨이트서 밀주 대량 제조 北 노동자들 체포 - RFA 시애틀N 2016-06-11 1282
22404 김현웅 법무, "팔짱 낀 우병우 국민 우려할만…철저히 수사할 것" 시애틀N 2016-11-08 1282
22403 北 '화성-14형' 2차 발사 영상·사진 공개…"완벽한 대성공" 시애틀N 2017-07-29 1282
22402 미성년자 성추행 前 칠레외교관 징역 3년· 법정구속 시애틀N 2017-08-11 1282
22401 訪中마친 文대통령, 오늘 휴식 취하며 정국구상할 듯 시애틀N 2017-12-16 1282
22400 펀드매니저들은 아베노믹스 포기했다…16%만 "성공적" 시애틀N 2016-06-14 1283
22399 8월 소비자물가 16개월만에 최저…'밥상물가' 상승 시애틀N 2016-09-01 1283
22398 '창업주'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 70년만에 日지주사 이사 퇴임 시애틀N 2017-06-24 1283
22397 서울서 한 달만 살아도 저소득층 생계비 지원 시애틀N 2017-08-06 1283
22396 "은퇴용, 어머니용…" 靑, '참모 절반 다주택자' 비판에 해명 시애틀N 2017-08-27 1283
22395 美하원, 오늘 세제개편안 표결…'트럼프 연말선물' 될까 시애틀N 2017-12-19 1283
22394 신청제로 바뀐 구글플레이 무료광고…중소게임사들 '반색' 시애틀N 2019-03-29 1283
22393 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43년만에 최저로 떨어져 시애틀N 2016-04-21 1284
22392 김무성-유승민 '동반 탈당' 결단…새누리 분당 현실로 시애틀N 2016-12-20 1284
22391 임지훈 카카오 대표, 또 주식 샀다…'책임경영' 행보 시애틀N 2016-06-06 1285
22390 靑비서관 인사 48명 완료…국회의원·시민단체 출신 '양대산맥' 시애틀N 2017-11-18 1285
22389 文·安, 아니면 孫?…호남 추석 밥상에 누가 오를까 시애틀N 2016-09-14 1286
22388 文대통령 아들 "가짜 동기 인터뷰, 잘못됐다" 해명 시애틀N 2017-05-12 1286
22387 대치정국 절정으로, 금주 분수령…조대엽·송영무,이준서가 열쇠 시애틀N 2017-07-10 1286
22386 국립대총장 1순위후보 8명 "임명거부에 비선개입"…특검에 고소장 시애틀N 2017-01-18 1287
22385 박근혜 '417호 대법정' 서나…노태우·전두환 단죄한 곳 시애틀N 2017-03-26 1287
22384 상용직 433만원 vs 임시직 157만원…임금 격차 사상 최대 시애틀N 2017-03-30 1287
22383 국정농단 '정점' 朴, 의혹제기-파면-구속까지 8개월 시애틀N 2017-03-30 1287
22382 "중국, 김정은 정권 보호 비용 갈수록 높아진다" 시애틀N 2017-08-14 1287
22381 옐런 연내 금리인상 발언에 원달러 환율 10.9원 급등 마감 시애틀N 2015-05-26 1288
22380 반기문, 대선주자 양자대결서 문재인과 접전…안철수에 승 시애틀N 2016-04-21 1288
22379 '김영란법' 이후 첫 명절…한우 40% 할인, 성수품 1.4배 공급 시애틀N 2017-01-09 1288
22378 이대목동병원 집단사망 부른 세균감염…신생아에겐 치명적 시애틀N 2018-01-12 1289
22377 김성태 "노건호 원고, 누군가 옆에서 방향 제시한 듯" 시애틀N 2015-05-24 1290
22376 유엔 세계행복보고서 "韓 행복도 155개국 중 56위" 시애틀N 2017-03-20 1290
22375 복수국적자에 줄줄 새는 양육수당 막는다…이달 법령 개정 시애틀N 2017-07-09 1290
22374 특검도 의회도… '러시아 스캔들' 트럼프 가족·측근 전방위 압박 시애틀N 2017-07-22 1290
22373 여의도 비밀지하벙커 시민 품으로…전시관 '세마벙커' 시애틀N 2017-10-19 1290
22372 트럼프, 흉볼 땐 언제고…'오바마보다 3배' 더 놀았다 시애틀N 2017-08-07 1291
22371 日올림픽조직위 "도쿄올림픽 연기, 결정할 단계 아냐" 시애틀N 2020-03-21 1291
22370 시민단체, '호화출장' 논란 방석호 전 아리랑TV 사장 고발 시애틀N 2016-02-03 1292
22369 검찰, 우병우 수석 처가 소유 농지 불법여부 수사 시애틀N 2016-08-31 1292
22368 삼성전자, 1230억원 투자한 日 샤프 537억원에 매각 시애틀N 2016-09-15 1292
22367 안경환 측 "아들 명예훼손한 주광덕 등에게 책임 물을 것" 시애틀N 2017-06-25 1292
22366 늦어지는 조희팔 최측근 강태용 국내 송환…이르면 이번주? 시애틀N 2015-10-18 1293
22365 아모레퍼시픽, 1Q 영업익 3378억…전년비 21.5%↑ 시애틀N 2016-05-02 1293
22364 "외교부 고위관료, 항공사로부터 '특혜성 카드' 받아" 시애틀N 2016-09-26 1293
22363 이낙연 "권력구조 뺀 개헌,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시애틀N 2018-01-17 1295
22362 남북정상회담 코앞인데 김기식·김경수 여파에 '흔들리는 靑' 시애틀N 2018-04-16 1295
22361 김무성 "朴 대통령 '존영' 논란, 코미디 보는 기분" 시애틀N 2016-03-30 1296
 1  2  3  4  5  6  7  8  9  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