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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09 01:23
안철수 "부모님댁에 매일 나팔꽃 펴…좋은 소식이란 뜻"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260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와 부인 김미경 씨, 딸 안설희씨가 제19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오전 서울 노원구 극동늘푸른아파트 경로당에 마련된 상계1동 제7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2017.5.9/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부인·딸과 자택 인근서 한표, 온라인 선거운동 검토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는 9일 "지금 저희 부모님댁에 매일 많은 나팔꽃이 피고 있다고 한다. 나팔꽃은 좋은 소식이라는 뜻이다"라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제19대 대통령 선거 투표를 위해 자택이 있는 서울 노원구 극동늘푸른아파트의 경로당(상계1동 제7투표소)을 찾아 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밝혔다. 

그는 공식선거운동을 마친 소회에 대해 "아주 짧은 선거기간이었지만, 저 나름대로 제가 가진 비전, 정책, 가치관 말씀드리기 위해 최선 다했다. 국민 여러분들의 현명한 판단 기다리겠다"고 했다.

이날 하루 어떻게 보내겠느냐는 질문에는 "그동안 함께 노력하셨던 많은 분들에게 감사 인사도 드리고, 그리고 이제 정리할 것도 많다. 이제 다시 또 여러가지 일들 시작하는 입장에서 더 열심히 뛰겠다"고 답했다. 

대통령으로 당선이 된다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하겠느냐는 질문에는 "인수위 기간이 없기 때문에 정말로 할 일이 많다"며 "제가 당선된다면 취임식 할 여유가 없다. 바로 국회에서 선서하고 업무 시작하겠다"고 했다. 

또한 이번 선거를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는 "우선 오늘 투표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다. 투표는 총알보다 강하다.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근간이다. 뿌리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투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꾼다. 투표가 청년들을 다시 꿈꾸게 한다. 많은 분들이 꼭 투표 참여해 지금까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기를 바란다. 그게 민주주의 발전하는 길이다"라고 강조했다. 

선거 당일 온라인 선거운동이 가능한데 이를 하겠느냐는 질문에는 "의논하겠다. 의논하고 노력하겠다"고만 했다. 

안 후보는 좋은 꿈 꿨느냐는 질문에 "꿈 못꾸고 잤다"고 답했다. 공식선거운동 동안 계속된 유세에 그의 목은 쉬어 있었다. 

안 후보는 이날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 딸 설희씨와 함께 투표소를 찾았다. 먼저 기다리고 있던 주민 10여명이 안 후보의 등장에 박수를 쳤고, 안 후보 가족은 미소를 띤 채 목례를 하는 등 화답했다. 

세 사람은 투표소 안에서 각각 주소지 확인 후 투표용지를 받아들고 기표소로 향했다. 안 후보는 기표를 하는데 김 교수와 설희씨보다 비교적 더 많은 시간이 걸렸다. 다만 투표소 안에 머문 시간은 채 3분이 안 됐다.  

이들은 이날 모두 정장 차림이었다. 안 후보는 옅은 녹색의 굵은 사선 무늬 넥타이를 했고, 김 교수와 설희씨는 각각 녹색 꽃, 녹색 잠자리 브로치를 가슴에 달았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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