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03 (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6-05 19:52
北 "남북연락사무소부터 폐지…김여정 지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51  

북한 "김여정, 담화 후 지시…남북연락사무소 결단코 폐지할 것"(종합)
통일전선부 한밤 중 담화 기습 발표
김여정 '대남사업 총괄' 확인

북한의 대남 기구인 통일전선부는 5일 대북 전단(삐라) 살포를 재차 문제 삼으면서 "첫 순서로 할 일도 없이 개성공업지구에 틀고 앉아있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부터 결단코 철폐할 것"이라고 밝혔다.


통일전선부는 이날 밤 대변인 명의의 담화를 통해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은 5일 대남사업 부문에서 담화문에 지적한 내용들을 실무적으로 집행하기 위한 검토 사업에 착수할 데 대한 지시를 내렸다"면서 이 같이 발표했다.

대변인은 "남조선에서 공개적으로 반공화국 삐라를 날려 보낸 것이 5월 31일이지만 그전부터 남측의 더러운 오물들이 날아오는 것을 계속 수거하며 피로에 시달려오던 우리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적은 역시 적이라는 결론을 더욱 확고히 내리였다"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는 남쪽으로부터의 온갖 도발을 근원적으로 제거하고 남측과의 일체 접촉 공간들을 완전 격페하고 없애 버리기 위한 결정적 조치들을 오래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을 숨기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지금 남조선 당국은 이제야 삐라 살포를 막을 법안을 마련하고 검토 중이라고 이전보다는 어느 정도 진화된 수법으로 고단수의 변명을 늘어놓고 있다"면서도 "그렇다면 결국 그런 법안도 없이 군사분계 연선지역에서 서로 일체 적대 행위를 중단하자는 군사분야의 합의서에 얼렁뚱땅 서명하였다는 소리가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하다면 남쪽에서 법안이 채택되어 실행될 때까지 우리도 접경지역에서 남측이 골머리가 아파할 일판을 벌려도 할 말이 없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우리도 남측이 몹시 피로해할 일판을 준비하고 있으며 인차 시달리게 해주려고 한다"라고 경고했다.

앞서 김여정 제1부부장은 4일 대북 전단(삐라) 문제를 들어 우리 정부를 비난한 담화를 당 기관지 노동신문 등을 통해 발표했다. 그는 삐라 살포에 대해 "가장 부적절한 시기를 골라 가장 비열한 방식으로 '핵 문제'를 걸고 들면서 우리에 대한 비방중상을 거리낌 없이 해댄 짓거리"라면서 "뒷감당을 할 준비가 돼 있는지 남조선 당국자들에게 묻고 싶다"라고 밝혔다. 특히 담화에서 연락사무소 폐지뿐만 아니라 금강산 관광 폐지, 개성공단 완전 철거, 9·19 남북군사합의 파기 등을 후속 조치로 언급한 바 있다.

이날 대변인은 김 제1부부장이 담화 이후 우리 정부가 "남측이 먼저 교류와 협력에 나서라는 숨은 메시지가 담겨 있다고 어리석게 해석했다"면서 "헛된 개꿈을 꾸고 있다"라고 맹비난했다.

통일부를 직접 언급하며 "삐라의 대부분이 남측 지역에 떨어져서 분계연선 자기 측(남측) 지역의 생태 환경이 오염되고 그곳 주민들의 생명과 생활 조건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전단 살포가 중단되어야 한다고 가을 뻐꾸기 같은 소리를 내고 있다"라고 저격하기도 했다.

아울러 "허튼 나발을 불어대기 전에 대남사업을 총괄하는 제1부부장이 경고한 담화라는 것을 심중히 새기고 내용의 자자구구를 뜯어보고 나서 입방아를 찧어야 한다"라면서 김 제1부부장의 담화의 무게를 재차 강조했다. 통일전선부는 북한의 대남정책을 총괄하는 부서로, 김 제1부부장이 대남사업을 총괄한다고도 확인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410 10년간 로키산맥 아래 묻혀있던 보물, 드디어 찾았다 시애틀N 2020-06-08 2131
20409 日 아베 지지율 떨어지는데…자민당은 '굳건' 시애틀N 2020-06-08 1733
20408 中, 의료품 대량 수출로 무역흑자 사상최대 수준 시애틀N 2020-06-08 1723
20407 코로나19에 발묶인 원양어선원 881명…임시항공편 등으로 순차 귀국 시애틀N 2020-06-08 2296
20406 성인배우로 전업한 여성 슈퍼카 레이서 "일주일에 2000만원 번다" 시애틀N 2020-06-08 3314
20405 윤미향, 사무실 앞 취재진에 격앙 "나 죽는 모습 찍으려 기다리나" 시애틀N 2020-06-08 3168
20404 회삿돈으로 대학생 자녀 람보르기니 사주고 80억 아파트 구입 시애틀N 2020-06-08 3173
20403 트럼프 주독미군 철수 명령, 독일은 물론 EU도 '경악' 시애틀N 2020-06-08 3197
20402 끝내 아시아나 매각 무산된다면 산은, 분리매각 검토 시사 시애틀N 2020-06-08 2165
20401 4억원 이하 아파트도 '꿈틀'…중저가 '풍선효과' 언제까지 시애틀N 2020-06-08 1759
20400 남북연락사무소 개소 첫 기능 마비…"오후 통화 시도" 시애틀N 2020-06-08 1593
20399 비말차단마스크, 오늘도 10분만에 '품절'…파는 곳 늘려도 별따기 시애틀N 2020-06-08 2150
20398 괭생이모자반 몸살 앓은 제주 해변에 구멍갈파래까지 습격 시애틀N 2020-06-07 2426
20397 KAIST, 뇌 구조 정확히 볼 수 있는 3차원 분석기술 개발 시애틀N 2020-06-07 1443
20396 ‘압수수색 힘들다’ 호소…위안부쉼터 원장 숨진 채 발견 시애틀N 2020-06-07 2054
20395 절벽끝에 선 삼성 "경제위기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 시애틀N 2020-06-07 3255
20394 '덕후들' 30만명 모아 '유료 온라인' 콘서트…코로나 '대… 시애틀N 2020-06-07 3171
20393 문대통령 "봉오동전투 100주년, 평범한 국민의 위대한 힘 새겨" 시애틀N 2020-06-07 1634
20392 '코로나 여파' 대학 OT·축제 줄취소…학생회비 돌려주는 총학들 시애틀N 2020-06-07 2304
20391 유가 슬금슬금 오르더니...어느새 배럴당 40달러 돌파 시애틀N 2020-06-07 2083
20390 11년 만에 컴백…김연경에게 연봉은 처음부터 고려대상이 아니었다 시애틀N 2020-06-07 2129
20389 '대남 총괄' 공식 확인된 백두혈통 김여정…그 의미는? 시애틀N 2020-06-06 2476
20388 이재용 구속 위기 몬 '삼바 분식회계' 논란…법원도 "다툼 여지" 시애틀N 2020-06-06 2103
20387 비말마스크 주말에도 구매전쟁…"결제창도 못 가보고 품절" 시애틀N 2020-06-06 2421
20386 [노래방은 지금] 'QR코드가 손님 내쫓을까' 업주는 속앓이 시애틀N 2020-06-06 2475
20385 중국인 밀입국자는 왜 태안을 노렸나?…구멍숭숭 뚫린 서해 시애틀N 2020-06-06 3181
20384 필로폰 2만명분 반입시도 중국인 "비아그라인 줄 알았다" 시애틀N 2020-06-06 2487
20383 트럼프 무역합의 파기 시사, 코로나갈등 무역전쟁으로 확대되나… 시애틀N 2020-06-06 2439
20382 “병들고 잘 못 움직여”…반려견 생매장한 부부 입건 시애틀N 2020-06-06 1700
20381 北 "남북연락사무소부터 폐지…김여정 지시" 시애틀N 2020-06-05 2453
20380 美 항의 시위에 한인 상점 피해 144건…"인명피해는 없어" 시애틀N 2020-06-05 2501
20379 부산지검 부장검사, 길 가는 여성 추행 혐의로 현행범 체포 시애틀N 2020-06-05 2853
20378 백악관 "천안문 학살은 인류사의 비극" 시애틀N 2020-06-05 2337
20377 치과의사 7000명 집결 강행…서울시 "환자 발생시 구상권" 시애틀N 2020-06-05 3937
20376 軍 "태안 밀입국 선박 감지했지만…낚싯배로 판단 조치안해" 시애틀N 2020-06-05 2270
20375 여자친구 성폭행·음주운전 의대생, 집유→징역2년 ‘법정구속’ 시애틀N 2020-06-05 2240
20374 무더위에 교사들 ‘페이스 실드’ 쓰고 대면수업…투명 마스크도 등장 시애틀N 2020-06-05 3238
20373 가슴에 멍울이?…"유방암 자가진단, 어렵지 않아요" 시애틀N 2020-06-04 2468
20372 그놈은 13년만에 잡혔지만 소녀는 끝내…'영국 허탈' 시애틀N 2020-06-04 2450
20371 오마바 "이번 시위 68년 폭동과 달라…트럼프 재선 힘들 것" 시애틀N 2020-06-04 3746
20370 美합참의장, 전군에 "헌법, 집회 자유 보장" 지휘서신 시애틀N 2020-06-04 2429
20369 문 대통령, 양산 통도사 인근 평산마을에 사저 부지 매입 시애틀N 2020-06-04 2444
20368 중국이 홍콩 보안법 추진하는 '진짜' 이유는? 시애틀N 2020-06-04 3085
20367 이재용 수사심의 요청 이틀만에 구속영장…"檢, 외부 의견 차단" 시애틀N 2020-06-04 2330
20366 '서울내 9분대'…2025년까지 인천공항~삼성역에 항공택시 띄운다 시애틀N 2020-06-04 2858
20365 서울 신축 아파트값 14억원 육박…"새 아파트 선호" 시애틀N 2020-06-04 2427
20364 대북 전단에 민감한 北, 또 '살포 막아라'…벼랑 끝 전술 시애틀N 2020-06-04 2424
20363 "NBA 8월1일 재개…22개팀만 참가, 10월13일 안에 종료" 시애틀N 2020-06-04 1637
20362 남북관계 경색 속 또 '백두혈통' 대남 비난…올해 두 번째 시애틀N 2020-06-04 1504
20361 北은 왜 '군사합의 파기' 언급했나…'대북전단=적대행위' 인… 시애틀N 2020-06-04 1603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