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07 (금)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6-14 01:44
가격 하락 단 1개구…심상치 않은 서울 전셋값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04  

상승폭 확대 13곳·상승세 유지 7곳…가격 하락 양천구 유일
강남 4구, 수요 증가…상승세 견인



서울 지역의 아파트 전셋값이 심상치 않다. 지난달에는 그나마 상승세가 약했지만, 이달 들어 대부분 지역에서 상승폭이 커지고 있다. 가격이 하락한 곳은 서울 내에서 1개 구 밖에 없다.

14일 한국감정원의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서울 전세상승률은 0.06%를 기록해 전주(1일 기준, 0.04% 상승) 대비 상승폭이 확대했다.

자치구별로 나눠보면 서울 25개 자치구 중 13개 구의 전셋값 상승폭이 확대됐고 전주와 변동률이 같은 구는 7곳이다. 상승폭이 줄어든 곳은 5개 구(광진·서대문·양천·구로·영등포구), 그 중 가격이 하락한 곳은 양천구(-0.02%)가 유일하다.

가격 상승세는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가 이끌었다. 강동구는 전세상승률 0.12%를 기록해 전주(0.05%) 대비 0.07%포인트(p)나 올랐다. 같은기간 강남·서초구(각 0.04%→0.10%), 송파구(0.11%→0.16%) 역시 상승폭이 확대됐다.

그 외 △성동구(0.03%→0.06%) △마포구(0.07%→0.12%) △강서구(0%→0.03%) △동작구(0.03%→0.06%) 역시 상승세가 뚜렷하다. 서울 내 광진구(0.03%→0.02%), 서대문구(0.03%→0.02%), 구로구(0.05%→0.04%), 영등포구(0.01%→0%)에서 상승폭이 줄었으나 전체적인 상승세 자체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것이 가장 큰 이유다. 8일 기준 서울 동남권(강남·서초·송파·강동구)의 전세수급지수는 111.5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105.6) 대비 9.9p 오른 값이다.

전세가격지수는 공급 대비 수요를 나타낸다. 0에 가까울수록 공급우위를,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강북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다. 아파트 자체가 별로 없는 도심권의 전세수급지수만 1일 기준 108.1에서 8일 106.1로 다소 떨어진 반면 같은기간 동북권(103.7→104.5)은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동북권과 함께 주거지역이 몰려있는 서북권의 전세수급지수는 111.1로 여전히 최고 수준이다.

전셋값 상승에 따라 여당은 최근 임대차 3법(전월세신고제, 전월세상한제, 계약갱신청구권제)을 추진하고 있다. 임차인 주거안정을 보호하겠다는 것이 추진 이유다.

그러나 이들 법안이 시장에 어떠한 형태로 영향을 끼칠지는 쉽게 예단하기 어렵다. 법안 통과를 우려해 집주인들이 가격을 대폭 올린다면 법안 시행 후 장기적으로는 공급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 때문이다.

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전세매물 부족으로 전셋값의 상승세는 당분간 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여기에 매달 일정 수익이 보장되는 반전세, 월세로 바꾸는 경향도 짙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상 최저금리에 대출규제 영향까지 덜 받는 갭투자 수요가 수도권 아파트 시장에 유입될 가능성이 과거보다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510 '지금 잠이 옵니까' 홍사덕 전 의원 숙환으로 별세…향년 77세 시애틀N 2020-06-18 3181
20509 넷플릭스 거침없는 독주…주춤한 웨이브 vs 치고 나가는 티빙 시애틀N 2020-06-18 1637
20508 "北, 비상한 위협" 트럼프, 대북 제재 행정명령 1년 연장 시애틀N 2020-06-17 2437
20507 김연철 통일 장관 사의 "남북관계 악화 책임" 시애틀N 2020-06-17 2164
20506 외신 "개성사무소 폭파, 대미 압박 의도…文정부에 타격" 시애틀N 2020-06-17 1673
20505 北 김여정 대남압박 최전선…김정은 건강 이상 때문? 시애틀N 2020-06-17 2750
20504 "악착같이 살았는데"...원주 일가족사망 '베트남 아내'의 비극 시애틀N 2020-06-17 3270
20503 창녕 9세 여아 학대 부부 아동수당 지급 '일시중지' 시애틀N 2020-06-17 2397
20502 마스크 안쓴 버스 승객 첫 현행범 체포…하차 거부 30분 실랑이 시애틀N 2020-06-17 3127
20501 교인 명단서 공무원·사회지도층 인사 뺀 신천지 대구교회 관리자 2명 구속 시애틀N 2020-06-17 2420
20500 조던·이효리 '추억의 스타' 재소환…뉴트로+레트로 동시 유행 시애틀N 2020-06-16 2269
20499 무주택자 뿔났다…"대통령님, 집값 안정화 의지 있으신지요" 시애틀N 2020-06-16 1748
20498 10년 '국민 메신저' 위상 쌓은 카카오…"카톡서 多 한다" 시애틀N 2020-06-16 1760
20497 연락사무소 폭파 하루 만에 北 "금강산·개성공단에 군부대 전개" 시애틀N 2020-06-16 2116
20496 로치 "달러 붕괴 불가피…美 경제 심각한 불균형" 시애틀N 2020-06-16 11513
20495 中·印 국경서 수백명 난투극…인도측 사망자만 최소 20명 시애틀N 2020-06-16 1785
20494 美국무부 "한국 노력 지지…北, 역효과 낳는 행동 자제하라" 시애틀N 2020-06-16 1759
20493 특사 거절 김여정, 文 대통령에 "역스럽다" 비난까지 시애틀N 2020-06-16 2409
20492 북한, 南 특사 파견 요청 불허…김여정 "불순한 제의" 시애틀N 2020-06-16 1591
20491 '아들 황제 군생활 논란' 나이스그룹 부회장 사퇴 시애틀N 2020-06-16 1777
20490 美, 北 연락사무소 폭파에 "한국 동맹과 긴밀히 조율" 시애틀N 2020-06-16 1489
20489 靑, 北폭파에 "엄중 경고"…'강경 대응' 기조로 전환 시애틀N 2020-06-16 2417
20488 1년 9개월 만에 가루된 '연락사무소'…남북관계도 후퇴 시애틀N 2020-06-16 1597
20487 [통신One]마트 캐셔와 별차이 없는 프랑스 간호사의 보수 시애틀N 2020-06-16 2436
20486 홍남기 "최저임금·52시간 속도조절…창업시장 너무 한산해" 시애틀N 2020-06-16 1544
20485 "文대통령, 미국 '승인' 없어도 대북지원 나설 각오" 시애틀N 2020-06-16 2294
20484 KAIST, 효과적인 항암 면역치료 위한 나노입자 백신 개발 시애틀N 2020-06-16 1633
20483 한화 3세가 찜한 '니콜라'에 직구 개미도 몰렸다 시애틀N 2020-06-16 2273
20482 '친중 의혹' WHO 사무총장, 칭화대 졸업식 축사 시애틀N 2020-06-15 1617
20481 124만원 '갤S20'이 13만원에…방통위 '역대급 과징금' 경고 무… 시애틀N 2020-06-15 1725
20480 "김여정, 軍 직위 맡는다면 후계자 수업의 신호" 시애틀N 2020-06-15 1478
20479 21일 오후 '부분일식' 우주쇼…이번에 못보면 10년 기다려야 시애틀N 2020-06-15 3148
20478 강경화 장관 시아버지 독립유공자 신청…보훈처 "공정히 심사" 시애틀N 2020-06-15 2237
20477 '황제 군생활' 의혹 軍경찰 수사 착수…감찰과 동시 진행 시애틀N 2020-06-15 2157
20476 제주에 모자반·갈파래 이어 '독성 해파리떼' 몰려온다 시애틀N 2020-06-15 2223
20475 스웨덴硏 "北보유 핵탄두 40개…1년새 10개 늘어" 시애틀N 2020-06-15 2395
20474 KAIST, 하반신 마비 장애인 보행 돕는 로봇 공개 시애틀N 2020-06-15 2417
20473 갑자기 어지럽고 귀가 안들린다면…메니에르병 의심해야 시애틀N 2020-06-15 2297
20472 '다음 단계 행동' 경고한 北,일부 GP서 고사총 사격훈련 시애틀N 2020-06-14 2423
20471 김여정 군사행동 예고에 靑 대응 고심…文대통령 6·15 메시지 주목 시애틀N 2020-06-14 3116
20470 '평화메신저' 김여정의 돌변…계속되는 南 향한 '험악한 경고 시애틀N 2020-06-14 2208
20469 가격 하락 단 1개구…심상치 않은 서울 전셋값 시애틀N 2020-06-14 2406
20468 개인·외국인 모두 바이오주 산다…6월 순매수 상위 포진 시애틀N 2020-06-14 2082
20467 '전국이 공분' 창녕 학대계부 "선처 바란다"…14일 구속영장 시애틀N 2020-06-14 2451
20466 "中공산당, 베이징 코로나 재확산에 '전시태세' 돌입" 시애틀N 2020-06-14 2473
20465 7월부터 마스크 공적 공급 중단 가능성…16일 국무회의서 결정 시애틀N 2020-06-14 2212
20464 "공무원시험 거짓 답변 응시자, 합격취소·5년 응시제한 처분 정당" 시애틀N 2020-06-14 1747
20463 中 저장성 유조차 폭발 "18명 사망·166명 부상" 시애틀N 2020-06-14 1746
20462 北, 무력시위 예고…DMZ·NLL 도발 강행하나 시애틀N 2020-06-13 2347
20461 "남북사무소 폭파"…무력도발 암시한 김여정 시애틀N 2020-06-13 3183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