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01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6-24 00:34
'주춤'하던 카카오, 또다시 상승곡선…증권사 목표주가 줄상향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799  

지난달 41% 상승…이달 들어 6% 오르며 주가 상승 '주춤'
52주 신고가 갈아치워…증권가 "강력한 잠재 이벤트 다수"


'파죽지세'를 이어가다 최근 '주춤'하던 카카오가 또 다시 상승세를 타는 모습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흐름에 따라 언택트(비대면) 종목이 강세를 보이며 카카오가 재차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카카오는 전일 대비 7500원(2.74%) 오른 28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는 이날 2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장중 28만9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카카오는 지난달 무려 40% 이상 오르며 가파르게 상승했다. 카카오의 지난 5월 첫거래일(5월4일) 종가는 18만6500원, 5월 마지막 거래일(29일) 종가는 26만3500원으로 한 달 동안 41% 올랐다. 카카오는 지난달 연일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고, 13일에는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안으로 첫 진입해 22일에는 재계서열 2위인 현대차까지 제쳤다. 

이달 들어 카카오의 상승세는 잠시 주춤했다. 지난 일주일 5거래일(15~19일) 동안 카카오는 단 2거래일만 올랐다. 나머지 거래일은 하락, 혹은 보합 마감했다. 이달 1일부터 보더라도 카카오의 상승률은 6%다. 반면 코로나19 사태에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이른바 '언택트 3총사'로 묶이는 네이버와 엔씨소프트는 이달 동안 각각 16%, 12% 올랐다.
 
(자료사진) © News1 공정식 기자

잠깐 주춤하던 카카오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과 함께 또 다시 상승세를 타는 모습이다. 카카오 본업은 물론 카카오페이와 카카오게임즈, 카카오 모빌리티 등 자회사들에 대한 성장 기대감도 점차 커지면서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증권가 역시 카카오의 성장세가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보고 목표주가를 올리고 있다. 이달 들어 리포트를 낸 증권사 10곳 중 9곳은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이들이 제시한 목표주가의 평균치는 31만3500원으로 현재 주가와는 11% 정도 차이난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모바일 사용으로 인한 편리함 등이 향후 생활에 다양하고 깊숙하게 침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같은 경험으로 인해 온라인 상에서 사용자 접촉 기회를 가장 많이 제공하는 카카오 플랫폼에 대한 기대가 상향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카카오의 경우 인터넷 기업의 가장 큰 수익원인 광고비중은 1분기 기준 37%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카카오 플랫폼에 기반한 콘텐츠, 결제(금융), 모빌리티 매출액"이라고 덧붙였다.  

이민아 대신증권 연구원도 "코로나19 영향이 일부 있었던 톡 비즈보드 광고(카카오 상단 배너광고·이하 톡보드)의 경우 3월 말부터 회복세에 접어 들었고, 2분기 이후 매출은 다시 가파르게 증가할 것"이라며 "톡보드 광고 매출 성장과 '선물하기' 수요 증가 등을 기반으로 톡비즈(카카오톡 비즈)는 연간 1조원 이상의 매출 달성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하반기 카카오페이 역시 BEP(손익분기점)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빠른 적자 축소는 결제 거래대금 증가와 오픈뱅킹 시행 효과에 기인하는데, 카카오페이는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이익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카카오페이지, 픽코마(카카오 일본 만화 서비스) 역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고 근시일 내 상장 일정이 가시화될 것"이라며 "카카오모빌리티와 카카오T 블루 택시 비즈니스 모델도 안정화되는 등 (각종 자회사의) 실적 개선을 기반으로 주가 상승세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목표주가로 가장 높은 35만원을 제시한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는 그 자체가 가치 제고 요인이기도 하지만 강력한 이슈성 주가모멘텀이 될 잠재 이벤트들을 다수 가지고 있다"며 "모빌리티, 페이 등은 가파른 손익 개선 추이 또는 영업손익 흑자전환 소식을 들려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하며 IPO를 재가동했고 게임즈 다음으로는 카카오페이지의 IPO 관련 소식이 나올 수 있다"며 "카카오는 카카오 생태계의 콘텐츠를 활용한 더욱 고도화되고 차별화된 서비스 출시 소식이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610 'JY 불기소' 받고도…수사심의위 흔들기에 재계 '우려' 시애틀N 2020-06-28 2592
20609 3분기 기업 체감경기, 금융위기 이후 '최악' 전망…"IMF 때보다 나빠" 시애틀N 2020-06-28 2234
20608 美정찰기, 주말에도 대북감시 비행…지상 움직임 감시 시애틀N 2020-06-28 2578
20607 "0.5초만에 마스크 착용·체온 체크 완료"…전자칠판 만들던 회사가 왜? 시애틀N 2020-06-28 3307
20606 저커버그, 트럼프 광고 방치했다 하루새 8.6조 날렸다 시애틀N 2020-06-28 2464
20605 "공기청정기에 붙이면 코로나 바이러스 막는 필터 나왔다" 시애틀N 2020-06-28 2801
20604 해외 주식 직구족 세금 더 내야하나…금은 투자형태 따라 각양각색 시애틀N 2020-06-28 2783
20603 류석춘 "위안부는 강제연행 아닌 취업사기"…日잡지 기고글 파장 시애틀N 2020-06-27 2466
20602 로레알, 인종차별 지적에 '하얀' '연한 살결' 표현 뺀다 시애틀N 2020-06-27 2220
20601 삿대질·욕설·폭행…막가파 노마스크족에 역무원·버스기사 떤다 시애틀N 2020-06-27 2241
20600 "상투 잡았다 vs 더 오른다"…강남 아파트에 쏠린 눈 시애틀N 2020-06-27 2399
20599 교수들은 왜 고통분담 안하나? 코로나로 드러난 등록금 '민낯' 시애틀N 2020-06-27 1997
20598 美백인 인구 비중 역대 최저…25년 뒤 백인이 '소수 인종' 시애틀N 2020-06-27 3194
20597 보수당=도박·성희롱? 통합당 "KBS 드라마, 고발 검토" 시애틀N 2020-06-27 2455
20596 뉴욕증시, 코로나 2차 경제봉쇄 공포…다우 2.8% 급락 시애틀N 2020-06-27 2395
20595 법원 "'신도 상습 성폭행' 이재록, 피해자들에 10억원대 배상" 시애틀N 2020-06-27 3165
20594 美하원, 워싱턴DC에 51번째주 지위 부여한 법안 가결 시애틀N 2020-06-27 3116
20593 "아빠는 딸 몸 만질 수 있어"…의붓딸 11년간 성폭행 계부 징역 25년 시애틀N 2020-06-27 3106
20592 볼턴 "한국 인구 절반은 '대북 강경론자'" 시애틀N 2020-06-27 2217
20591 美하원, 주한미군 감축에 제동…"北위협 감소 입증해야" 시애틀N 2020-06-27 2393
20590 심의위 '이재용 불기소' 권고…檢 "종합해 최종처분 검토" 시애틀N 2020-06-26 2651
20589 동에 번쩍, 서에 번쩍…인도서 벼락 맞아 100명 이상 사망 시애틀N 2020-06-26 2816
20588 [여의도속풀이]백종원에도 흔들리는 잠룡들…김종인의 노림수는 시애틀N 2020-06-26 3168
20587 "199만원 생로랑백 득템했어요"…'면세 명품' 개장 30분만에 '텅텅… 시애틀N 2020-06-26 6156
20586 6·17 대책에도 수도권 집값 상승폭 확대…김포 0.36%↑ 시애틀N 2020-06-26 2379
20585 [요즘군대] 소원수리 대신 靑청원 찌른다…자정능력 부재? 시애틀N 2020-06-25 2418
20584 밥 먹은 직후에 볼 붓고 극심한 통증…일상이 괴로운 침샘염 시애틀N 2020-06-25 2197
20583 '공짜 꼼수'에 혼쭐난 유튜브…방통위 칼빼자 "세계 최초 부분환불" 시애틀N 2020-06-25 2098
20582 트럼프, 美 한국전 기념비 첫 참배…참전용사들에 감사 전해 시애틀N 2020-06-25 2495
20581 마윈 中 최고 부호 자리에서 밀려나…새로운 황제는? 시애틀N 2020-06-25 3133
20580 법무부 '검언유착 의혹' 한동훈 검사장 직접 감찰한다 시애틀N 2020-06-25 3159
20579 조영남, 그림 대작 사기혐의 5년만에 최종 무죄 확정…향후 활동 계획은 시애틀N 2020-06-25 3169
20578 "조영남 대작 사기 아니다"…그림 가치평가에 사법자제 제시 시애틀N 2020-06-25 2173
20577 24세 정치신예, 트럼프 낙점자 꺾고 공화 후보 '파란' 시애틀N 2020-06-25 2977
20576 "올해 중국만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할 것"-IMF 시애틀N 2020-06-24 2129
20575 푹 잔 것 같은데도 피곤…나도 혹시 수면무호흡증? 시애틀N 2020-06-24 2205
20574 '이자율 4만%'…여성들 울린 불법 사채업자 일당 검거 시애틀N 2020-06-24 2398
20573 외교부 "서아프리카 베냉 앞바다서 한국인 선원 5명 피랍" 시애틀N 2020-06-24 2401
20572 北 김영철, 南 향해 "자중하라"…사실상 실시간 대응 시애틀N 2020-06-24 2302
20571 IMF, 한국 올해 성장률 -1.2→-2.1% 하향…그래도 선진국 1위 시애틀N 2020-06-24 2071
20570 "후계자 신동빈" 신격호 유언장 공개…롯데 '형제의 난' 끝났다 시애틀N 2020-06-24 3169
20569 '방호복속 비키니' 러시아 간호사 모델 됐다 시애틀N 2020-06-24 5260
20568 출생아수 53개월째 줄고 사망자는 역대 최대…인구절벽 6개월째 시애틀N 2020-06-24 3019
20567 김여정 주도 대남 군사행동, 김정은이 막았다…역할 분담 시애틀N 2020-06-24 3532
20566 윤석열 총장 중간평가…잘한다 45.5% vs 못한다 45.6% 시애틀N 2020-06-24 2999
20565 정부, WTO 사무총장 선거에 유명희 본부장 후보로 낸다 시애틀N 2020-06-24 3313
20564 에어팟, 기기간 자동 전환된다…"노트북 사용하다 전화오면 아이폰 연결" 시애틀N 2020-06-24 5688
20563 인천공항공사 정규직 전환 후폭풍…'靑 청원 14만 돌파' 시애틀N 2020-06-24 3694
20562 '주춤'하던 카카오, 또다시 상승곡선…증권사 목표주가 줄상향 시애틀N 2020-06-24 2801
20561 얼굴 공개된 '갓갓' 공범 안승진 "음란물에 중독돼 범행" 시애틀N 2020-06-23 3127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