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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27 12:46
"한국 사회 가장 큰 불안 요인은 '인재(人災)'"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170  

<전남 진도군 팽목항의 노란리본>


[2014 사회조사] "범죄보다 인재가 더 위험"…세월호 영향



국민들이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불안으로 생각하는 요인은 '인재(人災)'로 나타났다. 통상 범죄에 대해 불안하다고 인식하는데 올해는 세월호 사고 등의 영향으로 사람에 의한 재앙이 가장 큰 불안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14년 사회조사'에 따르면 한국 사회의 가장 주된 불안 요인으로 인재를 꼽은 사람이 21.0%였다. 사회조사는 2년마다 이뤄지는데 2012년보다 무려 3배가 증가한 수치다. 이어 국가안보(19.7%), 범죄발생(19.5%)이 꼽혔다.

통계청 관계자는 "이번 사회조사가 5월 중순에 진행됐는데 세월호 사고의 영향으로 인재가 주된 불안요인으로 생각됐다"고 설명했다. 

년도별로 보면 우리 사회 불안요인으로 2008년에는 범죄발생, 2010년 국가안보, 2012년 범죄발생 등이 가장 주된 이유로 조사됐다. 2010년의 경우 천안함 침몰로 안보 이슈가 부각됐다. 주관적인 인식에 대한 조사라 그해 이슈에 따라 변화가 생긴 셈이다. 

올해는 사회 안전에 대한 인식도 나빠졌다. 우리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불안하다고 느끼는 인식이 2년 전보다 크게 높아진 것. 13세 이상 인구 50.4%가 전반적인 사회 안전에 대해 '불안하다'고 답했는데 이는 해당 조사가 진행된 이후 역대 최고 수준이다. 

광우병 논란으로 촛불시위가 일었던 2008년 15세 이상 51.4%가 불안하다고 답했는데 올해 결과를 15세 이상으로 올리면 2008년과 동일하게  51.4%가 사회전반에 대해 '불안하다'고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항목별로는 국가안보(51.6%), 건출물 및 시설물 붕괴(51.3%), 교통사고(56.2%), 해킹 등 정보보안(62.8%), 신종전염병(55.1%), 범죄위험(64.6%) 등에 대해 불안을 느끼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5년 전에 비해 우리 사회가 더 불안해졌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46.0%로 조사됐다. 우리 사회의 안전 상태를 5년 전과 비교한 결과 13세 이상 인구의 46.0%가 '더 위험해졌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5년 후 사회의 안전상태 변화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의견이 더 많았다.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답한 비율이 42.9%, '위험해 질 것이다' 27.1% 였다. '5년 후 우리사회가 안전해질 것'이란 응답은 20.2%에 불과했다.

이밖에 야간 보행에 대해서는 여자 55.5%가 야간보행이 두려운 곳이 있다고 느꼈다. 집 근처에 밤에 혼자 걷기가 두려운 곳이 '있다'는 사람이 42.6%로 나타났고 두려운 이유는 '인적이 드물어서(60.2%)'라는 응답이 많았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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